제이앤엠뉴스 | 국내 정상급 펜싱 선수들이 진주에 모여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제66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가 12일 오전 11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781개 팀에서 2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국 펜싱을 대표하는 오상욱을 비롯해 송세라, 박상영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도 출전해 국내 정상급 기량을 선보인다. 선수뿐 아니라 감독과 코치 등 지도자 1560여 명과 선수 가족·학부모 등 대규모 방문객이 대회 기간 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장기간 체류가 이어지는 만큼 지역 숙박·외식업계를 비롯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는 12일 에페 종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15일부터 18일까지는 플뢰레 경기가 진행되며, 18일부터 21일까지는 사브르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이 펼쳐진다. 송세라와 박상영은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에페 종목에 출전하며, 오상욱은 18일부터 21일까지 사브르 종목에서 경기에 나선다. 국가대표 선발을 함께 겸하는 대회인 만큼 선수들 사이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가 마무리된
제이앤엠뉴스 | 최호성이 KPGA 챔피언스투어 신설 대회인 'KPGA 라쉬반 프레스티지 오픈' 첫날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최호성은 8월 4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6,96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며 초대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이날 경기는 여주시의 기온이 37도까지 치솟는 폭염 속에서 진행됐다. 무더운 날씨로 선수들의 체력과 집중력이 중요한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최호성은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으로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했다. 경기 후 최호성은 "날씨가 워낙 더워 선수들 모두 쉽지 않은 환경에서 경기했다"며 "결국 집중력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승부를 가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코스 공략에 대해서는 "페럼클럽은 페어웨이가 좁고 러프가 길어 한 번 벗어나면 샷 컨트롤이 쉽지 않다"며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병행하고 있는 일본 투어 코스와 유사한 특징이 있어 보다 편안하게 경기를 운영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최호성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제이앤엠뉴스 | 김성용이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첫 다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연장 승부 끝에 정상에 오른 그는 통합포인트와 상금순위에서도 선두를 굳건히 지키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성용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충북 청주 그랜드CC 남·서 코스(파72)에서 열린 ‘제16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뒤, 김형민과의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승리를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대회 초반부터 꾸준한 경기력을 이어간 김성용은 첫날 3언더파 69타로 공동 7위에 자리했고, 둘째 날에도 한 타를 더 줄이며 공동 6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았다. 마지막 날에는 초반부터 분위기를 주도했다. 1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전반에만 4타를 줄인 데 이어 후반에도 버디 3개를 추가하며 단 한 개의 보기 없이 라운드를 마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김성용은 김형민과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친 뒤 연장전에 돌입했다. 승부는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갈렸다. 김성용이 침착하게 파를 기록한 반면 김형민은 보기를 범했고, 결국 김성용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성용은 올
제이앤엠뉴스 | 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KBO 리그 10시즌 연속 100이닝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 시즌 16경기에서 93이닝을 소화한 류현진은 앞으로 7이닝을 추가하면 역대 8번째로 10시즌 연속 100이닝 고지를 밟게 된다. 100이닝은 선발투수의 꾸준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 가운데 하나다. 단순히 많은 경기에 등판하는 것을 넘어 한 시즌 동안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며 안정적으로 이닝을 책임져야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류현진에게 꾸준한 이닝 소화는 데뷔 때부터 이어진 강점이었다. 2006년 프로에 데뷔한 그는 첫해부터 201⅔이닝을 던지며 신인상과 정규시즌 MVP를 동시에 거머쥐었다. 2007년에는 211이닝을 기록하며 2년 연속 200이닝을 넘어섰고, 자신의 한 시즌 최다 이닝 기록도 작성했다. 이후에도 KBO 리그에서 꾸준히 세 자릿수 이닝을 책임졌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뒤 한화로 돌아온 이후에도 흐름은 이어졌다. 2024시즌 158⅓이닝, 2025시즌 139⅓이닝을 소화하며 선발투수로서의 경쟁력을 유지했다. KBO 리그 연속 시즌 100이닝 기록의 정점에는 한화의 전설적인 투수 송진우가 있다. 송진우는
제이앤엠뉴스 |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경북 문경에 모여 일주일간 열전을 펼친다. ‘2026 문경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문경시민운동장과 영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축구협회와 문경시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전국 각지의 유소년 클럽팀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U11과 U12 두 부문으로 운영된다. 각 부문에 32개 팀씩 총 64개 팀이 참가하며, 조별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특히 한여름에 열리는 유소년 대회인 만큼 선수들의 안전과 경기력 유지를 고려해 경기 시간도 분산했다. 경기는 24일부터 26일까지와 28일부터 3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로 나눠 운영된다. 기온이 가장 높아지는 한낮 시간대의 경기를 피함으로써 폭염에 따른 선수들의 체력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경기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이번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은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지역 축제와도 연결된다. 25일부터 영강체육공원에서는 ‘2026년 문경시 영강어린이 물놀이 축제’가 함께 열린다. 대회 참가 선수와 가족들이 축구
제이앤엠뉴스 | KBO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포츠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며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KBO는 7월 16일 글로벌 스포츠 콘텐츠 기업 WSC Sports와 협력해 AI 기반 하이라이트 제작 및 배포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O는 경기 중 발생하는 주요 장면을 AI가 자동으로 분석하고 인덱싱해 선수와 팀, 경기 상황별 하이라이트 영상을 신속하게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팬들은 경기 종료 직후 주요 장면을 보다 빠르고 다양한 형태의 영상으로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도입되는 시스템은 경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홈런, 삼진, 호수비, 결정적인 득점 장면 등 핵심 순간을 자동으로 추출한다. 이후 플랫폼별 이용 환경에 맞춰 영상 길이와 형식을 최적화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하는 방식이다. 제작된 영상은 KBO 공식 유튜브 채널 '크보모먼트'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짧은 숏폼 콘텐츠부터 경기 하이라이트까지 플랫폼 특성에 맞춘 영상이 자동 생성돼 팬들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협력사인 WSC Sports는 NBA와 라리가, ESPN, Y
제이앤엠뉴스 | 국기원이 주최한 ‘2026 한미친선 전군 태권도 경연대회’가 7월 11일 오산 미 공군기지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군과 주한미군 장병들이 태권도를 통해 우정을 다지고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국군 장병 약 400명과 미군 장병 약 350명 등 총 7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전투태권도겨루기 ▲손날격파 ▲높이뛰어차기 ▲스피드발차기 ▲단체 호신술 ▲단체 품새 등 총 6개 종목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태권도의 기술과 정신을 함께 나눴다. 한미친선 전군 태권도 경연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태권도를 매개로 양국 군 장병 간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표적인 문화교류 행사다. 국기원이 2007년부터 추진해 온 주한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으며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국기원이 주최하고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가 주관했으며, 미 제7공군과 미 제51비행단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양국 군 관계자들은 경연뿐 아니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국기원은 현재 대한민
제이앤엠뉴스 | KT 위즈의 김현수가 KBO 리그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울 순간을 앞두고 있다. 시즌 100안타까지 단 4개만을 남겨둔 김현수는 기록 달성에 성공할 경우 KBO 최초 17시즌 연속 100안타라는 전인미답의 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2006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현수는 2008년부터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2016~2017시즌을 제외하고 매 시즌 꾸준히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해 왔다. 이미 양준혁과 박한이가 보유했던 16시즌 연속 100안타와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올해는 이를 넘어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김현수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꾸준함'이다. 프로야구에서 한 시즌 100안타를 기록하는 것조차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부상 없이 꾸준히 경기에 출전해야 하고, 시즌 내내 일정한 타격감을 유지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17시즌 연속이라는 숫자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오랜 시간 정상급 기량을 유지한 선수만이 도달할 수 있는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받는다. 김현수는 두산 베어스 시절이던 2008년과 2009년 2년 연속 최다 안타 타이틀을 차지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로 자리 잡았다. 이후 해외
제이앤엠뉴스 | 2026시즌 KPGA 투어 상반기가 마무리된 가운데 장유빈(신한금융그룹)이 시즌 유일의 다승자이자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지키며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장유빈은 올 시즌 'KPGA 클래식 with 아임비타'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 경쟁력을 입증했다. 10개 대회에 출전해 9차례 컷을 통과했고, 2승과 함께 세 차례 톱5에 오르며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는 3,603.70점을 기록하며 2위 송민혁(2,643.24점)을 960.46점 차로 앞서고 있다. 특히 장유빈은 2024년 'SK텔레콤 오픈'을 통해 처음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에 오른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다. 이후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부터 현재까지 장기간 선두를 유지하며 KPGA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고, 지난해에는 제네시스 대상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는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인 송민혁(동아제약)이 이름을 올렸다. 송민혁은 최근 세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하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앞세워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문도엽(DB손해
제이앤엠뉴스 | KPGA 투어 ‘KPGA 군산CC 오픈’ 1라운드에서 김민준과 장유빈이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민준은 25일 전북 군산CC 토너먼트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장유빈 역시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공동 9위에 오르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김민준은 최근 경기력 상승세의 배경으로 스윙 안정감 회복을 꼽았다. 그는 "스윙의 핵심적인 부분을 다시 찾으면서 샷이 좋아졌고, 퍼트 역시 예전 코치에게 조언을 받으면서 감각이 살아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산CC는 무조건 드라이버만 고집하기보다 홀 특성에 맞춰 전략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3번 우드와 3번 아이언을 적절히 활용하며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김민준은 이번 대회에서도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성적을 의식하기보다 매 샷에 집중하면서 차분하게 경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첫날 좋은 흐름을 만든 만큼 남은 라운드에서도 꾸준한 플레이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KPGA 투어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 장유빈 역시 무난한 출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