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KBO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포츠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며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KBO는 7월 16일 글로벌 스포츠 콘텐츠 기업 WSC Sports와 협력해 AI 기반 하이라이트 제작 및 배포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O는 경기 중 발생하는 주요 장면을 AI가 자동으로 분석하고 인덱싱해 선수와 팀, 경기 상황별 하이라이트 영상을 신속하게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팬들은 경기 종료 직후 주요 장면을 보다 빠르고 다양한 형태의 영상으로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도입되는 시스템은 경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홈런, 삼진, 호수비, 결정적인 득점 장면 등 핵심 순간을 자동으로 추출한다. 이후 플랫폼별 이용 환경에 맞춰 영상 길이와 형식을 최적화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하는 방식이다. 제작된 영상은 KBO 공식 유튜브 채널 '크보모먼트'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짧은 숏폼 콘텐츠부터 경기 하이라이트까지 플랫폼 특성에 맞춘 영상이 자동 생성돼 팬들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협력사인 WSC Sports는 NBA와 라리가, ESPN, Y
제이앤엠뉴스 | 국기원이 주최한 ‘2026 한미친선 전군 태권도 경연대회’가 7월 11일 오산 미 공군기지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군과 주한미군 장병들이 태권도를 통해 우정을 다지고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국군 장병 약 400명과 미군 장병 약 350명 등 총 7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전투태권도겨루기 ▲손날격파 ▲높이뛰어차기 ▲스피드발차기 ▲단체 호신술 ▲단체 품새 등 총 6개 종목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태권도의 기술과 정신을 함께 나눴다. 한미친선 전군 태권도 경연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태권도를 매개로 양국 군 장병 간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표적인 문화교류 행사다. 국기원이 2007년부터 추진해 온 주한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으며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국기원이 주최하고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가 주관했으며, 미 제7공군과 미 제51비행단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양국 군 관계자들은 경연뿐 아니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국기원은 현재 대한민
제이앤엠뉴스 | KT 위즈의 김현수가 KBO 리그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울 순간을 앞두고 있다. 시즌 100안타까지 단 4개만을 남겨둔 김현수는 기록 달성에 성공할 경우 KBO 최초 17시즌 연속 100안타라는 전인미답의 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2006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현수는 2008년부터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2016~2017시즌을 제외하고 매 시즌 꾸준히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해 왔다. 이미 양준혁과 박한이가 보유했던 16시즌 연속 100안타와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올해는 이를 넘어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김현수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꾸준함'이다. 프로야구에서 한 시즌 100안타를 기록하는 것조차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부상 없이 꾸준히 경기에 출전해야 하고, 시즌 내내 일정한 타격감을 유지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17시즌 연속이라는 숫자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오랜 시간 정상급 기량을 유지한 선수만이 도달할 수 있는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받는다. 김현수는 두산 베어스 시절이던 2008년과 2009년 2년 연속 최다 안타 타이틀을 차지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로 자리 잡았다. 이후 해외
제이앤엠뉴스 | 2026시즌 KPGA 투어 상반기가 마무리된 가운데 장유빈(신한금융그룹)이 시즌 유일의 다승자이자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지키며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장유빈은 올 시즌 'KPGA 클래식 with 아임비타'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 경쟁력을 입증했다. 10개 대회에 출전해 9차례 컷을 통과했고, 2승과 함께 세 차례 톱5에 오르며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는 3,603.70점을 기록하며 2위 송민혁(2,643.24점)을 960.46점 차로 앞서고 있다. 특히 장유빈은 2024년 'SK텔레콤 오픈'을 통해 처음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에 오른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다. 이후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부터 현재까지 장기간 선두를 유지하며 KPGA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고, 지난해에는 제네시스 대상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는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인 송민혁(동아제약)이 이름을 올렸다. 송민혁은 최근 세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하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앞세워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문도엽(DB손해
제이앤엠뉴스 | KPGA 투어 ‘KPGA 군산CC 오픈’ 1라운드에서 김민준과 장유빈이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민준은 25일 전북 군산CC 토너먼트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장유빈 역시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공동 9위에 오르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김민준은 최근 경기력 상승세의 배경으로 스윙 안정감 회복을 꼽았다. 그는 "스윙의 핵심적인 부분을 다시 찾으면서 샷이 좋아졌고, 퍼트 역시 예전 코치에게 조언을 받으면서 감각이 살아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산CC는 무조건 드라이버만 고집하기보다 홀 특성에 맞춰 전략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3번 우드와 3번 아이언을 적절히 활용하며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김민준은 이번 대회에서도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성적을 의식하기보다 매 샷에 집중하면서 차분하게 경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첫날 좋은 흐름을 만든 만큼 남은 라운드에서도 꾸준한 플레이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KPGA 투어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 장유빈 역시 무난한 출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
제이앤엠뉴스 | KPGA 투어의 대표 대회 가운데 하나인 ‘KPGA 군산CC 오픈’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전북 군산CC 토너먼트코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7번째 KPGA 투어 개최를 맞는 군산CC는 오랜 기간 국내 프로골프 발전을 이끌어온 대표 무대로 평가받는다. 정규 투어뿐 아니라 챌린지투어와 챔피언스투어, 회원 선발전 등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며 한국프로골프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관심사는 장유빈과 옥태훈의 맞대결이다. 장유빈은 최근 ‘KPGA 클래식 with 아임비타’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시즌 3승과 함께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특히 장유빈은 이미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정상에 오른 경험이 있어, 대회 최초의 3회 우승자라는 새로운 역사에도 도전한다. 반면 지난해 우승자인 옥태훈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옥태훈은 군산CC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3승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는 마지막 군산CC 오픈이다. 최근 성적이 다소 주춤했지만 코스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경
제이앤엠뉴스 | 김성현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김성현은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그는 1라운드 공동 17위에서 단숨에 리더보드 최상단으로 도약했다. 경기 후 김성현은 초반부터 버디가 이어지면서 경기 흐름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코스가 선수들에게 많은 인내심을 요구했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퍼트가 떨어지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라운드의 핵심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었다. 김성현은 좁은 페어웨이를 고려해 티샷 정확도에 집중했고, 무리한 공략 대신 필요한 상황에서는 과감하게 레이업을 선택했다. 또한 그린 공략 역시 공격적인 플레이보다는 안전한 전략을 택하며 실수를 최소화했다. 비와 바람 등 변수 속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한 점 역시 선두 도약의 원동력이 됐다. 그는 “무리하게 승부하기보다 상황에 맞춰 경기를 운영하려고 했다”며 코스 매니지먼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컨디션에 대해서는 최상의 상태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다만 드라이버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홀이 많지 않은 코스 특성을 고려해 장
제이앤엠뉴스 | 두산 베어스의 주장 양의지가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에서도 전체 득표 1위를 지키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KBO가 14일 발표한 2차 중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양의지는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에서 총 173만 4,348표를 획득했다. 이는 전체 투표수 328만 156표 가운데 약 53%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체 후보 중 가장 많은 표를 기록했다. 양의지는 오랜 기간 KBO 리그를 대표하는 포수로 활약하며 국가대표와 소속팀의 중심 역할을 맡아왔다. 안정적인 수비와 경기 운영 능력, 뛰어난 타격까지 겸비한 그는 현재도 리그 정상급 포수로 평가받고 있다. 전체 득표 2위는 같은 두산 소속 손아섭이 차지했다. 손아섭은 지명타자 부문에서 159만 4,281표를 얻으며 양의지를 추격하고 있지만 약 14만 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번 중간 집계에서는 두산 선수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곽빈, 김정우, 이영하, 박준순, 정수빈, 김민석 등 총 9명의 선수가 각 포지션 선두에 오르며 팬들의 높은 지지를 확인했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제이앤엠뉴스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중계와 관련해 방송사업자들에게 특정 경기의 과도한 중복 편성을 자제하고 순차적으로 편성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권고는 동일 경기를 여러 방송사가 동시에 중계하는 과정에서 시청자의 선택권이 제한될 수 있다는 지적을 반영해 마련됐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다양한 경기와 콘텐츠를 보다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시청권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다만 한국대표팀 경기와 같이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는 일부 경기에 대해서는 순차편성 원칙의 예외를 인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주요 국가대표 경기의 경우 방송사들이 동시 중계를 진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권고는 방송법 제76조의5에 근거해 추진됐다. 앞서 지난 8일 열린 제9기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월드컵 중계 편성과 관련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위원회는 시청권 확대를 위한 순차편성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최근 대형 스포츠 이벤트의 중계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동일 경기의 중복 편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반면 순차편성은 다양한 경기 시청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청자 권익 보호 방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LG 트윈스 박해민이 KBO 리그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울 준비를 하고 있다. 박해민은 현재 시즌 20도루 달성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며 KBO 최초의 13시즌 연속 20도루 기록에 바짝 다가섰다. 지난해 KBO 최초로 12시즌 연속 20도루를 달성했던 그는 이번 시즌에도 꾸준한 주루 능력을 앞세워 자신의 기록을 다시 경신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박해민의 도루 역사는 2014년 5월 4일 시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첫 도루를 성공시키며 시작됐다. 이후 매 시즌 20개 이상의 도루를 기록하며 꾸준함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이미 2016시즌 정근우가 세운 11시즌 연속 20도루 기록을 넘어섰으며, 2025시즌에는 12시즌 연속 20도루로 새로운 KBO 기록을 작성했다. 특히 박해민은 전성기 시절 리그를 대표하는 ‘대도’로 활약했다. 2015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4년 연속 도루왕에 올랐고, 2014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5년 연속 30도루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3년 연속 40도루 이상을 성공시키며 독보적인 주루 능력을 과시했다. 그 가운데 2015시즌 기록한 60도루는 개인 한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