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아시안게임에서는 모두 같은 태극마크를 달지만, 대회가 끝난 뒤 선수들이 돌아가는 곳은 서로 다르다. 누군가는 프로팀으로, 누군가는 기업팀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적지 않은 선수들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다시 훈련을 시작한다.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낸 서울시청 선수들도 그렇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서울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은 1일 기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 등 모두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가장 먼저 금빛 소식을 전한 종목 가운데 하나는 여자 핸드볼이었다. 서울시청 소속 우빛나·조은빈·정진희가 포함된 대한민국 대표팀은 대회에서 6전 전승을 기록했다. 일본과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도 27대23으로 승리하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8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펜싱에서는 전하영이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지희는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따낸 데 이어 심소은과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에서 두 차례 시상대에 올랐다. 스포츠클라이밍에서도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의 메달이 이어졌다. 이도현이 은메달을,
제이앤엠뉴스 | 대구의 파크골프 인프라가 더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36개소 738홀이 운영되는 가운데 달성군과 군위군에 5개소 279홀을 추가로 조성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28일 강변파크골프장에서 ‘제14회 대구광역시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진행요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일반부와 시니어부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개인전에는 298명, 단체전에는 80명이 출전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은 참가 선수와 동호인들을 격려하고 파크골프 관련 생활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주목되는 부분은 시설 규모다. 대구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에는 36개소, 총 73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달성군과 군위군을 중심으로 5개소, 279홀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계획대로 시설이 들어설 경우 기존 시설과 합쳐 단순 홀 수 기준으로는 1천17홀 규모가 된다. 파크골프를 일부 동호인을 위한 종목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수요가 발생하는 생활체육의 한 축으로 보고 시설 공급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파크골프는
제이앤엠뉴스 |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단장 이재호) 출신 김민찬(만 18세·독일 VfL 카멘) 선수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대한민국 남자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에 선발됐다. 김민찬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에 입단해 기본기와 조직력을 다졌으며, 6학년 때 연수구청장기 우수 선수상과 인천광역시축구협회 우수 선수로 선정돼 스페인 연수를 경험한 뒤 독일로 축구 유학을 떠났다. 이후 FC 크라이(FC Kray), 로트바이스 알렌(Rot Weiss Ahlen) 등 독일 현지 유소년 리그에서 활약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현재는 독일 VfL 카멘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6차 국내 소집훈련 명단에 따르면,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남 보성군 벌교생태공원 축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소집은 지난 9월 AFC U-20 아시안컵 예선에서 조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한 대표팀이 내년 3월 중국에서 열릴 본선을 앞두고 선수단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김민찬은 어린 시절부터 국가대표 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키워왔으며, 이번 대표팀 발탁으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재호 연
제이앤엠뉴스 | 하루 전까지 우승 트로피 앞에서 포즈를 취했던 선수들이 이제 실제 트로피의 주인을 가리는 승부에 들어갔다. KPGA 코리안투어 ‘2026 골프존 오픈’이 17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막을 올렸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20일까지 골프존카운티 선산 OUT·IN 코스(파71·7,109야드)에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는 총 132명이 출전한다. 우승자는 상금뿐 아니라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과 2027~2028년 KPGA 투어 시드까지 확보한다. 시즌 후반으로 접어든 선수들에게 이번 대회의 의미가 단순한 우승 경쟁에 그치지 않는 이유다. 박성국에게는 ‘전환점’이었던 대회…이번에는 타이틀 방어개막을 하루 앞둔 1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공식 포토콜이 열렸다. 박성국을 비롯해 함정우, 정찬민, 장유빈, 문도엽, 김홍택 등 6명의 선수가 1번홀 티잉 구역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박성국에게 골프존 오픈은 의미가 남다르다. 디펜딩 챔피언인 그는 지난해 이 대회가 자신의 골프 인생에서 하나의 전환점이 됐다고 돌아봤다. 올해 역시 코스가 어렵게
제이앤엠뉴스 | 전문선수들의 기록 경쟁이 아닌 생활 속에서 운동을 즐겨온 동호인들이 주인공이 된 스포츠 축제가 막을 내렸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약 2만1,600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가평을 찾아 종목별 실력을 겨루고 지역과 세대를 넘어 교류했다.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6 가평’이 13일 폐회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일 자라섬 서도에서 열린 개막식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축구와 테니스, 배드민턴 등을 비롯한 29개 종목에서 경기가 펼쳐졌으며 선수단과 임원 등 참가 규모는 약 2만1,600명에 달했다. 생활체육대축전은 엘리트 선수 중심의 전문체육대회와 달리 일상에서 운동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직접 선수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순위와 기록을 겨루는 경기의 성격을 갖고 있으면서도 지역별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대규모 생활체육 행사라는 성격이 함께 강조된다. 이번 대회 역시 종목별 승패만으로 끝나지 않았다. 경기도 전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사흘 동안 가평에 머물면서 지역 숙박시설과 음식점, 관광지 등을 이용했고 대규모 스포츠 행사가 개최지역의 관광과
제이앤엠뉴스 | 제주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불을 밝혔다. 제주 해녀부터 장애인 선수와 학생, 착용형 로봇을 활용한 휠체어 장애인까지 다양한 주자들이 성화를 이어받으며 제주 전역을 하나의 길로 연결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후 탐라문화광장에서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채화식을 진행했다. 이번 채화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의 가치를 제주 곳곳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천제봉행을 시작으로 칠선녀 성무, 성화 채화와 점화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밝혀진 성화는 제주도청에 안치된 뒤 10일 출발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송길에 오른다. 성화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31개 구간을 이동한다. 봉송에는 모두 175명의 주자가 참여하며, 단순히 성화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주 지역의 문화와 장애인체전의 의미를 함께 보여주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제주를 상징하는 해녀들도 성화 주자로 나선다. 특별봉송으로 마련된 해녀봉송을 통해 제주 고유의 해녀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참여하는 기마봉송도 진행된다. 특히 착용형 로봇을
제이앤엠뉴스 | 투어프로가 된 뒤 첫 우승까지 걸린 시간은 16년이었다. 김연섭이 오랜 기다림 끝에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연섭은 3일부터 4일까지 충남 태안 솔라고CC 솔 코스에서 열린 ‘2026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17회 대회’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128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2004년 프로에 입문하고 2010년 투어프로 자격을 획득한 이후 거둔 첫 우승이다. 첫날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김연섭은 1라운드에서 단 하나의 보기도 허용하지 않은 채 버디 7개를 잡아 7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자리했다. 그리고 최종 라운드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작부터 연속 버디…5타 차로 따돌렸다김연섭은 최종 라운드 1번홀과 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우승 경쟁에 불을 붙였다. 이어 5번홀과 6번홀에서도 다시 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9번홀과 11번홀, 15번홀에서도 한 타씩을 줄였다. 최종 결과는 14언더파 128타. 공동 2위 그룹과의 격차는 5타였다. 정재훈과 변영재, 케빈 전, 권오상은 각각 9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에 올랐고 이상원은 8언더파 134타로 단독 6위를 기록했다. 직전 대회 우승자인 윤경식은 통합포인트
제이앤엠뉴스 | 9회말 2사 만루에서 터진 극적인 홈런도, 연장전 승부의 흐름을 바꾼 과감한 주루도 야구장을 뜨겁게 만든다. 하지만 상대 선수 얼굴에 묻은 흙을 털어주는 몇 초의 모습 역시 팬들의 기억에 남는 ‘명장면’이 될 수 있다. KBO와 CGV가 함께 진행하는 ‘월간 CGV 씬-스틸러상’ 8월 후보에 키움 김재현, KT 김현수, LG 오스틴, KIA 이호연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후보들의 면면은 야구에서 팬들의 기억에 남는 순간이 반드시 하나의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극적인 끝내기 홈런부터 진기록, 상대 팀 선수와 나눈 우정까지 서로 전혀 다른 네 장면이 경쟁한다. 김재현, 9회말 2사 만루에서 뒤집었다키움 김재현은 가장 극적인 방법으로 후보에 올랐다. 김재현은 지난 8월 23일 고척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9회말 2사 만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섰다. 한 번의 아웃이면 경기가 끝날 수 있는 순간. 김재현의 타구는 담장을 넘어갔고, 그대로 승부를 뒤집는 역전 끝내기 만루 홈런이 됐다. 개인에게도 특별한 기록이었다. 김재현의 프로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이었으며 KBO리그 역사에서도 역대 9번째 나온 역전 끝내기 만루
제이앤엠뉴스 | 기록과 순위를 겨루는 경기지만 이번 대회의 의미는 승패에만 머물지 않는다. 경기도 31개 시군의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가평에서 막을 올렸다.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28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회식을 열고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가평군과 가평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경기도가 후원한다. 올해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4,27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관람객까지 포함하면 약 8,000명이 현장을 찾으면서 장애인 선수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가족 등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축제로 규모를 키웠다. 경기는 가평종합운동장과 한석봉체육관을 비롯한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과 학교, 민간시설 등에 분산돼 진행된다. 선수들은 이틀 동안 총 19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이날 개회식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미숙 경기도의회 부의장, 서태원 가평군수, 김종성 가평군의회 의장, 신복용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신성식 가평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각 시군 관계자와 종목 임원, 선수들이 참석했다. 문화공연으로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31개 시군 선수단이
제이앤엠뉴스 | 최찬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정상에 오르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제네시스 대상 경쟁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미국 무대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최찬은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첫날부터 꾸준한 경기력을 보였다.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해 공동 5위로 출발한 최찬은 2라운드에서 3타를 더 줄이며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 공동 3위에 자리했다. 3라운드에서는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작성했고,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을 확정했다. 31홀 강행군 이겨낸 최찬…캐디 격려에 힘냈다이번 우승 과정에는 체력적인 고비도 있었다. 최찬은 3라운드 잔여 경기부터 하루 동안 총 31홀을 소화했다. 나인턴을 마친 뒤에는 캐디에게 다리가 무거워지고 있다고 털어놨고, 캐디가 남은 나인홀만 잘 버텨보자며 격려해준 것이 힘이 됐다고 전했다. 최찬은 이번 우승에 대해 시즌 2승을 곧바로 거둘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당초 목표는 PGA 큐스쿨 1차 예선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