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전국 곳곳에 온열질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 대응에 나섰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14일 광명시 소하동 뚝방 거주촌을 찾아 폭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과 건강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활 여건과 애로사항을 살폈다. 최근 경기도 내 3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현장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소하동 뚝방 거주촌은 안양천 제방 인근에 형성된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현재 9세대 13명이 거주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폭염뿐 아니라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에도 노출될 가능성이 있어 기후 취약지역으로 분류된다. 이날 현장에서 주민들은 저지대 특성으로 인해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점과 인근 트럭 주차로 발생하는 소음·먼지 문제 등을 호소했다. 추 지사는 냉방시설 운영 상황과 거주 환경을 직접 확인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관계 부서와 함께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경기도는 지난 12일 폭염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올해 처음 가동했다. 현재 도내에는 무더위쉼터 8천700여 곳과 그늘막 2만1천929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제이앤엠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지원과 전후 재건 협력, 북한군 포로 문제 등 양국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를 계기로 성사된 첫 양자 정상회담으로,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전쟁 이후 협력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양국 정상은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향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회담에서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1억 달러 규모의 포괄적 지원을 약속한 사실을 설명하며, 인도적 지원을 지속하는 것은 물론 전후 복구와 재건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가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는 입장도 전달했다. 이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전쟁 종식과 평화 회복을 위해 국제사회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 과정에서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히며 경제·산업
제이앤엠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방산포럼에서 한국과 나토 간 방위산업 협력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한-나토 방위산업 파트너십 2.0’ 구상을 공식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나토 방산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기존의 무기 수출 중심 협력을 넘어 공동 연구개발과 생산, 운용까지 확대하는 새로운 협력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생산 능력과 검증된 방산 기술이 나토 회원국들의 경험 및 운용 역량과 결합될 경우 양측 모두의 방위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최근 세계 안보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방위산업이 단순한 무기 생산을 넘어 국가 경쟁력과 공급망 안정성을 결정하는 핵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 각국이 방산 생산 능력 확대와 공급망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역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 드론, 로봇, 우주기술 등 첨단 기술이 현대 전장의 양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과거에는 전투 현장이 국가안보의 중심이었다면,
제이앤엠뉴스 | 정부가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5극3특 성장엔진' 정책의 윤곽이 구체화되는 가운데, 각 지방자치단체들도 지역 전략산업을 국가 핵심 산업으로 반영하기 위한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첨단로봇과 농생명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정부와의 협의를 이어가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과 만나 전북의 핵심 산업을 '5극3특 성장엔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첨단로봇 산업과 농생명바이오 산업의 범위 확대, 핵심 품목 선정 방향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전북도는 특히 첨단로봇 산업을 기존 제조공정 중심에서 벗어나 첨단소재와 인공지능(AI) 기반 제조기술까지 포함하는 방향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제조업 전반이 AI와 자동화 기술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만큼 산업 정의 역시 현실에 맞게 변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농생명바이오 산업에 대해서도 기존 농식품 산업을 넘어 바이오 기술과 융합하는 미래 산업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은 국가식품클러스터와 농생명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관련 산업을
제이앤엠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참전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강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영웅이 지켜낸 대한민국, 세계 속에 빛나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6·25 참전유공자와 정부 및 군 관계자, 주한외교사절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이 참전용사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영웅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를 위한 특별한 희생과 헌신에는 그에 상응하는 특별한 보상과 마땅한 예우가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 국민주권정부의 확고한 원칙"이라며 보훈 정책 강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참전유공자들의 명예로운 삶을 위한 지원 확대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단순한 역사적 기억에 머물지 않고 안정적인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제이앤엠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군의 대비태세와 복지 여건을 점검했다. 대통령의 연평부대 방문은 2012년 이후 14년 만이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K9 자주포와 천무 다연장로켓 등 주요 화력 장비를 시찰하고 서북도서 방위태세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K9A1 자주포에 직접 탑승해 장비 운용 현황을 살펴보며 국산 방산 장비의 경쟁력에도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군 장병들의 실질적인 생활 여건 개선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연평부대 장병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장병들은 노후 체력단련실 장비 교체와 위문공연 확대, 섬 지역 군 의료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고, 대통령은 관련 부처에 검토와 개선을 주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국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누리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군 복지와 처우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대통령은 사격장에서 K2A1 소총과 K15 기관총 실탄 사격을 실시하기도 했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해당 화기를 직접 사격한 사례는 처음인 것으로
제이앤엠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제38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물가 안정과 여름철 자연재해 대응을 비롯한 민생 현안 점검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종전 국면에 접어든 중동전쟁과 관련해 국제 정세 변화가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쟁 장기화로 인한 고유가와 고물가, 환율 변동성 확대 등의 부담이 여전히 남아 있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석유류 가격 안정과 주요 생필품 수급 관리에 정부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기존 정책 틀에 머무르지 않는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과 함께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한 모든 정책 수단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 참정권 침해 논란과 관련해서는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활동을 언급하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밝혔다. 또한 선거관리체계 개혁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대통령 권한 행사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여름철 폭염 대책과 안전 관리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 대통령은 학교와 농촌, 쪽방촌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노동자의 작업중지권 보장
제이앤엠뉴스 | 이재명 대통령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나 양국 간 전략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 정상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에서 별도 회담을 갖고 국방·안보와 에너지, 핵심광물 공급망 등 미래 협력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글로벌 안보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한국이 세계적인 방위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캐나다의 안보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마크 카니 총리는 한국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높이 평가하며 관련 논의를 지속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양국 정상은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안정성 확보의 중요성에도 공감했다. 특히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핵심광물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의 첨단 제조 기술과 캐나다의 풍부한 자원 및 기술력을 결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면서 핵심광물 확보는 반도체와 배터리, 전기차 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국가 전략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캐나다는 니켈과 리튬 등 주요 광물 자원을 보유한 국가로 평가받고 있어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양 정상은 국제 정세와 관
제이앤엠뉴스 | 논산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9일 국회를 방문해 황명선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국방군수산업 육성과 지역 핵심 사업의 정부예산 반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백 시장은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등 논산시가 추진 중인 국방 관련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그는 최근 국방 분야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논산이 국방군수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방산업 집적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탑정호 복합문화휴양단지 조성사업과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추진 상황도 공유하며 관련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백 시장은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 필요성도 언급했다. 공약사업인 백제종합병원 신축과 관련해 인구감소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설 노후화 문제 해결과 신축 사업 추진을 위한 저리융자 지원 등 제도 개선 필
제이앤엠뉴스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선 8기 동안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9기를 철저히 준비하고, 도민의 안전과 민생 보호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도정 주요 간부회의에서 공직자들의 책임감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도민 삶의 질 향상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1,420만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공직자들의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며 “민선 9기에도 경기도가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경제 대응 방안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상황, 민선 9기 출범 준비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중동 전쟁 대응 전담조직(TF)을 운영하며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산업별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섬유, 건설자재, 농자재, 배달포장용기 등 원가 부담이 커지는 분야를 중심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공공 건설사업에는 물가 상승분 반영과 기성금 우선 지급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버스업계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조금 선집행 등 간접 지원을 시행하고 있으며, 수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