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배우 박소담이 생애 처음으로 프로야구 마운드에 오른다. 공교롭게도 첫 시구 무대는 정규시즌 우승을 향해 달리고 있는 kt 위즈의 중요한 홈경기다. 박소담은 3일 오후 2시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KBO 정규시즌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소담은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를 통해 “생애 첫 프로야구 시구를 kt 위즈의 홈경기에서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고 설렌다”며 선수단에 좋은 기운을 전하고 이날 경기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힘껏 공을 던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구 시점도 눈길을 끈다.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kt는 4연승을 이어가며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를 ‘5’까지 줄였다. 박소담에게는 첫 시구지만 kt에는 시즌 막판 선두 경쟁을 이어가는 홈경기인 셈이다. 배우의 야구장 나들이는 경기 전 팬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나던 배우가 스포츠 현장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이기도 하다. 특히 박소담은 최근 영화 ‘경주기행’을 통해 다시 스크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을 떠난 뒤 돌아오지
제이앤엠뉴스 | 1100만원 상당의 고가 콘솔을 열었더니 명품이나 귀중품 대신 두루마리 휴지가 가득했다.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 황재균이 자신의 취향과 선수 시절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는 싱글하우스를 공개했다. 황재균은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일루황’에 ‘남들 다 하는 집 공개 저도 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고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집 내부를 소개했다. 집에는 고가의 신발과 한정판 오토바이 같은 수집품부터 프로야구 선수로 살아온 시간을 보여주는 우승 반지와 금메달까지 다양한 물건이 자리하고 있었다. 하지만 황재균의 설명은 화려한 집을 자랑하기보다는 곳곳에 현실적인 이야기와 유머를 더하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현관부터 남다른 ‘야구 인생’의 흔적집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황재균이 오랜 시간 야구선수로 살아왔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물건을 만날 수 있다. 현관에는 은퇴를 기념해 제작된 전 세계 20자루 한정 야구배트가 놓여 있었다. 옷방 역시 단순한 수납공간만은 아니었다. 대형 피규어와 함께 선수 시절 획득한 세계대회 금메달과 코리안시리즈 우승 반지 등이 전시돼 있었다. 프로야구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황재균에게 집은 자연스럽게 선
제이앤엠뉴스 | 9회말 2사 만루에서 터진 극적인 홈런도, 연장전 승부의 흐름을 바꾼 과감한 주루도 야구장을 뜨겁게 만든다. 하지만 상대 선수 얼굴에 묻은 흙을 털어주는 몇 초의 모습 역시 팬들의 기억에 남는 ‘명장면’이 될 수 있다. KBO와 CGV가 함께 진행하는 ‘월간 CGV 씬-스틸러상’ 8월 후보에 키움 김재현, KT 김현수, LG 오스틴, KIA 이호연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후보들의 면면은 야구에서 팬들의 기억에 남는 순간이 반드시 하나의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극적인 끝내기 홈런부터 진기록, 상대 팀 선수와 나눈 우정까지 서로 전혀 다른 네 장면이 경쟁한다. 김재현, 9회말 2사 만루에서 뒤집었다키움 김재현은 가장 극적인 방법으로 후보에 올랐다. 김재현은 지난 8월 23일 고척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9회말 2사 만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섰다. 한 번의 아웃이면 경기가 끝날 수 있는 순간. 김재현의 타구는 담장을 넘어갔고, 그대로 승부를 뒤집는 역전 끝내기 만루 홈런이 됐다. 개인에게도 특별한 기록이었다. 김재현의 프로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이었으며 KBO리그 역사에서도 역대 9번째 나온 역전 끝내기 만루
제이앤엠뉴스 | KBO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포츠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며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KBO는 7월 16일 글로벌 스포츠 콘텐츠 기업 WSC Sports와 협력해 AI 기반 하이라이트 제작 및 배포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O는 경기 중 발생하는 주요 장면을 AI가 자동으로 분석하고 인덱싱해 선수와 팀, 경기 상황별 하이라이트 영상을 신속하게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팬들은 경기 종료 직후 주요 장면을 보다 빠르고 다양한 형태의 영상으로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도입되는 시스템은 경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홈런, 삼진, 호수비, 결정적인 득점 장면 등 핵심 순간을 자동으로 추출한다. 이후 플랫폼별 이용 환경에 맞춰 영상 길이와 형식을 최적화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하는 방식이다. 제작된 영상은 KBO 공식 유튜브 채널 '크보모먼트'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짧은 숏폼 콘텐츠부터 경기 하이라이트까지 플랫폼 특성에 맞춘 영상이 자동 생성돼 팬들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협력사인 WSC Sports는 NBA와 라리가, ESPN, Y
제이앤엠뉴스 | 두산 베어스의 주장 양의지가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에서도 전체 득표 1위를 지키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KBO가 14일 발표한 2차 중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양의지는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에서 총 173만 4,348표를 획득했다. 이는 전체 투표수 328만 156표 가운데 약 53%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체 후보 중 가장 많은 표를 기록했다. 양의지는 오랜 기간 KBO 리그를 대표하는 포수로 활약하며 국가대표와 소속팀의 중심 역할을 맡아왔다. 안정적인 수비와 경기 운영 능력, 뛰어난 타격까지 겸비한 그는 현재도 리그 정상급 포수로 평가받고 있다. 전체 득표 2위는 같은 두산 소속 손아섭이 차지했다. 손아섭은 지명타자 부문에서 159만 4,281표를 얻으며 양의지를 추격하고 있지만 약 14만 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번 중간 집계에서는 두산 선수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곽빈, 김정우, 이영하, 박준순, 정수빈, 김민석 등 총 9명의 선수가 각 포지션 선두에 오르며 팬들의 높은 지지를 확인했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제이앤엠뉴스 | LG 트윈스 박해민이 KBO 리그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울 준비를 하고 있다. 박해민은 현재 시즌 20도루 달성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며 KBO 최초의 13시즌 연속 20도루 기록에 바짝 다가섰다. 지난해 KBO 최초로 12시즌 연속 20도루를 달성했던 그는 이번 시즌에도 꾸준한 주루 능력을 앞세워 자신의 기록을 다시 경신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박해민의 도루 역사는 2014년 5월 4일 시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첫 도루를 성공시키며 시작됐다. 이후 매 시즌 20개 이상의 도루를 기록하며 꾸준함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이미 2016시즌 정근우가 세운 11시즌 연속 20도루 기록을 넘어섰으며, 2025시즌에는 12시즌 연속 20도루로 새로운 KBO 기록을 작성했다. 특히 박해민은 전성기 시절 리그를 대표하는 ‘대도’로 활약했다. 2015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4년 연속 도루왕에 올랐고, 2014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5년 연속 30도루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3년 연속 40도루 이상을 성공시키며 독보적인 주루 능력을 과시했다. 그 가운데 2015시즌 기록한 60도루는 개인 한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