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현권, 닿을 수 없는 꿈과 사랑을 노래하다…신곡 ‘안개 속의 너’
제이앤엠뉴스 | 보컬리스트 마현권이 신곡 ‘안개 속의 너’를 통해 쉽게 닿을 수 없는 꿈과 사랑, 그리고 그 끝에서 남겨지는 인간의 소망을 노래한다. ‘안개 속의 너’는 꿈과 사랑이라는 미지의 대상을 향한 마음에서 출발한 시네마틱 발라드다. 누구나 마음 한편에 품고 있지만 쉽게 채워지지 않는 결핍과 그로부터 비롯되는 불안을 하나의 존재인 ‘너’로 형상화했다. 제목에 등장하는 ‘안개’ 역시 곡의 정서를 관통한다. 가까이 다가가면 손에 잡힐 것 같지만 좀처럼 선명하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대상처럼, 곡 속의 ‘너’는 삶에서 끊임없이 찾아 헤매는 희망과 이상을 상징한다. 가사에서도 이러한 정서는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지나간 시간을 뒤늦게 이해하게 되는 순간과 앞으로도 알 수 없을 이야기들을 바라보며, 화자는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누군가를 기다린다. 특히 곡의 중심에는 ‘볼 수 있다면’, ‘닿을 수 있다면’이라는 간절한 바람이 자리한다. 만나지 못했음에도 끊임없이 만남을 상상하고, 언젠가 마주하게 된다면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소망이 반복되면서 곡의 감정선을 만들어간다. 이러한 ‘너’는 반드시 특정한 연인만을 의미한다고 볼 필요는 없다.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