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X의 사생활]](/data/photos/portnews/202603/20260311115528-10281.jpg)
제이앤엠뉴스 | TV CHOSUN의 새 예능 프로그램 'X의 사생활'이 3월 1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이혼한 부부가 각자의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하며, 관계가 끝난 뒤 남아 있는 감정과 변화의 과정을 보여주는 리얼리티다.
MC 김구라는 자신의 이혼과 재혼 경험을 바탕으로 출연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 경험담을 솔직하게 나누고 싶었다. 무엇보다 이혼이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임을 보여주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혼은 누구에게나 큰 스트레스가 되는 경험이지만,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과정에 유머와 따뜻한 조언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결혼 14년 차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관찰 예능을 해보고 싶었다"며, 이혼을 단순한 결말이 아닌 관계를 정리해가는 과정으로 바라보는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가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장윤정은 또 "힘든 시간을 지나온 분들의 이야기를 다룬 만큼 중립적인 시선에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경미는 이혼 후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부부의 모습을 지켜보고 응원하는 설정이 신선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는 "좋은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위로가 될 수도 있는 만큼 균형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천록담은 이혼한 전 배우자의 사생활을 관찰한다는 설정에 궁금증과 기대를 동시에 느꼈다고 밝혔다.
김구라와 장윤정은 약 10년 만에 다시 MC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구라는 장윤정의 센스와 유머, 연륜이 더해져 안정감 있는 진행을 보여줬다고 평가했고, 장윤정은 김구라의 솔직하고 시원한 진행 스타일과 자신의 공감 중심 진행이 잘 어우러진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녹화 과정에서 MC들은 젊은 부부들이 이혼 후에도 서로를 인간적으로 응원하는 모습, 감정 정리가 잘 되면 전 배우자가 친구가 될 수도 있다는 점 등 변화된 시각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의 차별화된 특징에 대해 김구라는 가족, 관찰, 연애 예능의 요소를 모두 담아 이혼 이후의 삶, 자녀와의 관계, 새로운 만남, 후회와 반성 등 다양한 이야기를 폭넓게 다룬다고 설명했다. 정경미는 과거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이혼 이후 각자의 삶, 즉 '인생 2막'에 초점을 맞춘 점을 프로그램의 매력으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김구라는 이혼이 단순히 누군가의 잘못만으로 결정되는 일이 아니라 여러 상황 속에서 선택일 수 있다며,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에서 따뜻한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자극적인 이야기를 소비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프로그램임을 강조했고, 정경미는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천록담은 색깔이 분명한 이혼 부부들의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