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7,637억 추경 편성…기존 예산보다 481억 늘어

  • 등록 2026.03.14 02: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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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 481억 원 증가, 민생안정 집중
재난 대응과 복지 서비스 강화에 중점
남구청장, 예산 신속 집행 의지 밝혀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가 7,637억 원 규모의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했다.

 

남구는 이번 예산안에서 기존 예산보다 481억 원(6.73%)을 증액했다. 이번 추경은 경제 불확실성과 물가·환율·유가 상승 등으로 인한 민생경제 부담에 대응하고, 재난재해 예방과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재원을 재배분했다.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안전도시 조성에 중점을 두고, 여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에 6억 원, 신정3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에 4억 원, 울산번개시장 폭염 및 재난 대비 쿨링포그 설치에 5억 원을 배정했다.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코스터카트와 고래등길 건립에 35억 원, 장생포 (구) 해경초소 복합관광시설 건립에 6억 원을 포함했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는 무거동 도시재생사업 48억 원,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 16억 원, 왕생로40번길 일원 보행환경개선 8억 원 등이 편성됐다.

 

복지 분야 예산도 확대됐다. 아동수당 45억 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과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 3억 원, 노인·장애인 활동지원사업 49억 원 등이 추가됐다.

 

이번 예산안은 제276회 남구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2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재난 대응과 민생 안정, 구민 복지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중심으로 추경예산을 편성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에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호 기자 ljg97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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