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교육행정 통합 공청회, 시민·학부모 참여 속 개최

  • 등록 2026.03.19 13: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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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의견 수렴으로 교육 경쟁력 강화
교육공무원 인사 및 민주시민교육 논의
두 번째 공청회는 순천만에서 예정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교육청의 '광주전남교육행정통합실무단'과 전남도교육청의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이 18일 광주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공동체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와 전남 지역의 교직원, 학부모, 시민들이 참석했다. 공청회는 교육행정 통합에 대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안정적인 교육행정 체계와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실무준비단과 전남 통합추진단은 그간의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이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참석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주요 논의 주제로는 통합 이후 교육공무원의 인사 및 생활권 보장, 학생 쏠림 현상 방지와 학교군 설정, 광주 '5·18 정신'과 전남 '의(義) 정신'을 반영한 민주시민교육 운영, 교육 재정 인센티브 확보 및 특별법 추진 방안 등이 다뤄졌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지역민들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됐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은 23일 오후 3시 전남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두 번째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광주와 전남의 교육행정 통합은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교육 경쟁력 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행정 통합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이번 통합이 학생들에게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미래 교육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행정 통합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jeonge.lee@jnm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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