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어르신 돌봄 공백…남동구, 통합돌봄 서비스 본격 추진

  • 등록 2026.04.06 14: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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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50개 이상의 지역특화 서비스 연계 운영
구민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목표로 함

 

제이앤엠뉴스 | 인천 남동구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남동드림 통합돌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남동구는 기존에는 돌봄 서비스가 필요할 때 여러 기관을 직접 방문해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했으나, 이제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한 번에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보다 쉽게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구는 뇌출혈로 쓰러진 후 배우자의 투석 치료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82세 김모 어르신 사례에서처럼, 현장 조사와 상담을 거쳐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한다. 해당 사례에서는 남동구 특화사업인 '돌봐드림'(일상생활 지원)과 '고쳐드림'(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우선 적용하고, 장기요양 서비스 연계도 진행했다.

 

남동구는 의료, 요양, 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마련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4대 분야 10개 지역특화 서비스(건강드림, 돌봐드림, 고쳐드림, 동드림)와 더불어 50개 이상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계획과 통합지원 회의를 통해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이 평소 살던 곳에서 소외되지 않고 편안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통합돌봄 모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jeonge.lee@jnm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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