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에서 유엔관광기구(UN Tourism)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 기념비 제막 행사가 3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과 양수5리 마을개발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전진선 양평군수, 민경환 양수5리 이장, 양서면 기관·단체장, 이장협의회, 마을 주민 등 다양한 인사가 참석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기념비 제막,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엔관광기구의 '최우수 관광마을'은 자연과 문화의 보전, 지속 가능한 관광, 지역사회 참여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농어촌 마을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양수리는 경기도에서 처음이자 국내 일곱 번째로 이 인증을 받으며, 공동체 중심의 관광과 지역 자연환경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한강이 시작되는 곳이자, 양평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7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관광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이번 국제 인증으로 두물머리의 위상도 더욱 높아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수리의 유엔관광기구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은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온 자연과 문화의 가치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계기로 세미원의 국가 정원 지정 추진에도 긍정적인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