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의 사생활’ 진현근 5천만 원 빚·이혼 경력 고백…길연주 "방송 후 악플 시달렸다"

  • 등록 2026.04.06 14: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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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엠뉴스 | TV CHOSUN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X의 사생활'이 4회 방송에서 '투견부부' 진현근과 길연주의 이혼 후 이야기를 생중계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진현근과 길연주가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 이후에도 이어진 갈등과 파국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방송 초반, 김구라는 스튜디오에 등장한 길연주를 보고 "얼굴이 많이 좋아졌다"며 지난 방송을 언급했고, 길연주는 "이혼하고 나서 좋아졌다"며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또한 진현근은 VCR을 통해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소개팅 어플에서 시작됐으며, 혼전임신으로 결혼에 이르렀던 과정을 밝혔다. 진현근은 길연주가 알지 못했던 5천만 원의 빚을 고백하며 복잡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진현근 씨가 아주 잘못한 건 맞다"면서도 "길연주 씨도 '이숙캠'을 통해 (대중의) 뭇매를 맞은 이유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두 사람의 갈등은 싸움이 반복될 때마다 경찰이 출동할 정도로 심각했다고 진현근이 밝혔다. 그는 두껍게 쌓인 신고서를 공개하며 "술 마신 전처에게 맞아 안와골절까지 겪었다"고 진단서를 제시했고, 상견례 자리에서 뺨을 맞았다는 사실도 추가로 폭로했다. 김구라는 "어떻게 보면 '투견' 단어는 길연주 씨 쪽에 가깝다. 악플이 아닌 측은지심을 받을 상황인데 지지받지 못한 건…"이라며 조언을 건넸고, 길연주 역시 자신의 행동을 돌아봤다.

 

그러나 분위기는 반전됐다. 진현근은 "이혼 서류를 떼다 보니 숨겨온 과거가 드러났다"며 결혼생활 내내 감춰왔던 이혼 경력과 숨겨둔 자녀의 존재를 고백했다. 김구라는 "막장 드라마 단골 스토리다. 너무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말했다.

 

또한 길연주가 '이숙캠' 출연을 제안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진현근은 "방송에 나가기 싫었다. 잘 살아보자고 해서 믿었는데 나를 욕받이로 세우려 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방송 출연 후 악플은 오히려 길연주에게 집중됐다고 말했다. 진현근은 "(길연주는) 셀럽도 돼보고 싶었던 것 같은데 내 SNS 팔로우 수가 길연주의 2배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뭐 이런 대결을 했어~"라고 말했다.

 

한편, 진현근은 "그 이후로 또 싸움이 시작됐다"며 끝나지 않은 갈등을 예고했다. 'X의 사생활' 4회는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서진 기자 phantom6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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