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농협서 학교 텃밭 운영비·퇴비 2,500만원 지원받아

  • 등록 2026.03.26 14: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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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10개 학교에 공모로 지원금 배분
퇴비는 50개 학교에 4월 중 배송 예정
농업 이해도 증진을 위한 체험 교육 강화

 

제이앤엠뉴스 |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 함양과 농업 이해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25일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 농협으로부터 2,500만 원 상당의 학교 텃밭 운영 지원금과 퇴비를 전달받았다.

 

울산교육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 이종삼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 백창훈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공모로 선정된 관내 초·중·고 10개 학교의 발전기금으로 지급되며, 신규 텃밭 조성과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퇴비는 4월 중 50개 학교에 일괄 배송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과 울산 농협은 지난 2020년부터 ‘학교 텃밭 보급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지원금은 1억 7,500만 원에 달한다. 울산교육청은 학교별 공간 특성을 반영해 노지형, 틀밭형, 상자형(실내·옥상·교실), 자루형 등 다양한 형태의 텃밭 조성을 지원해왔으며, 지난해에도 50개 학교에 8,375만 원의 운영비를 제공한 바 있다.

 

울산 농협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학생들에게 알리고자 학교 텃밭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는 경험을 통해 농작물의 소중함과 생태 감수성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생태 전환 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정은 기자 jeonge.lee@jnm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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