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구리시는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가 11월 26일 구리시 아천파크골프장에서 ‘구리시 경로당 동호회 친선 파크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경로당 회원 40명이 선수로 참가해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동호회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실력을 겨뤘다. 경기 결과 상위 3명의 어르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참가자들은 선의의 경쟁 속에서 화합과 소통을 나누며 즐겁게 보냈다. 구리시는 고령친화도시 인증 도시로서, 경로당을 단순한 쉼터가 아닌 어르신들의 여가·취미·건강 활동을 강화하는 활기찬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경로당 동호회 활동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사회적 유대감 향상을 위해 2026년에도 파크골프, 슐런 등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대회 개최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노년을 돕는 데 힘쓸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 동호회 지원사업으로 첫발을 뗀 파크골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한다”라며 “어르신들이 활기
제이앤엠뉴스 | 가수 정혜린이 ‘트롯챔피언’ 무대를 통해 발랄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혜린은 지난 27일 저녁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해 신곡 ‘샤르르 샤르르’를 열창했다. 정혜린은 화이트 톤 언밸런스 블레이저와 숏팬츠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섹시한 무드가 공존하는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지난 10월 27일 공개된 신곡 ‘샤르르 샤르르’를 여유로운 표정 연기와 함께 열창했다. 댄서들과 호흡을 맞춘 발랄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현장 관객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 곡은 사랑에 빠진 여자의 달콤한 감정을 담은 신나는 세미트로트 곡으로, 정혜린 특유의 상큼한 보이스로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극대화한다. 이날 '트롯챔피언' 방송에는 정혜린을 비롯해 김경민, 김용필, 김수찬, 류지광, 민수현, 박지후, 박현빈, 성리, 송민경, 양지은, 은수형, 장민호, 한강이 출연해 다양한 매력의 무대를 꾸몄다. 한편, 정혜린은 2015년 아이돌 핫티즈로 데뷔해 2017년 트로트 싱글 ‘사랑의 방방’을 통해 재데뷔한 트로트 가수로, 올해
제이앤엠뉴스 | 불꽃 파이터즈가 설레는 마음을 안고 대전 파이터즈 파크에서 첫 직관 경기를 치른다. 오는 12월 1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1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고교 야구 명문 유신고와의 대결을 앞두고 승부욕에 불타오른다.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KT 위즈의 지명을 받은 임상우는 라커룸에 들어서자마자 환호를 받는다. 하지만 임상우가 곧 파이터즈를 떠나야 한다는 아쉬움에 장시원 단장은 그를 향한 화끈한 제안을 던져 라커룸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과연 임상우가 어떤 대답을 할지 시선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같은 포지션 선배인 ‘천재 유격수’ 김재호는 프로 입성을 앞둔 임상우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든 임상우에게 전한 베테랑 김재호의 조언은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진다. 시즌 16승을 달리고 있는 파이터즈의 상대는 고교 야구 명가 유신고. 유신고는 2026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무려 4명의 선수를 배출한 탄탄한 전력의 팀으로, 파이터즈의 플레잉 코치 이택근과 유신고 야구부를 만난 적 있는 이대호는
제이앤엠뉴스 | 원지안이 사랑스러운 트러블메이커 서지우 캐릭터로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오는 12월 6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극 중 원지안은 세간의 관심을 받는 자림 어패럴의 둘째 딸이자 동운일보 연예부 이경도 차장의 첫사랑인 서지우 캐릭터를 연기한다. 아름다운 외모에 통통 튀는 거침없는 성격까지,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사는 듯 하지만 그 이면에 남모를 아픔을 지닌 서지우의 입체적인 얼굴은 원지안만의 섬세한 표현법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경도를 기다리며’에 출연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운을 뗀 원지안(서지우 역)은 “이 작품에서 시간의 경과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포인트인데 한 인물 간의 관계를 오랫동안 깊이 있게 다루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내용이 가장 인상 깊었고, 배우로서도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이 될 것 같아 꼭 도전해
제이앤엠뉴스 |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의 쯔양이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의 먹방 기강 잡기에 나선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이다. ‘맛튀즈’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예측불가 신선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매회 맛집 사장님의 추천에 따라 전국 팔도를 누비는 즉흥 맛집 릴레이 콘셉트로 주목받으며, 버라이어티 미식 예능계의 다크호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 가운데 쯔양이 ‘맛튀즈’ 내 식탁 기강을 제대로 잡는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쯔양은 한 부대찌개 맛집에서 ‘먹방 7년 차 선배’의 카리스마를 발휘한다. 쯔양은 자리에 앉기 무섭게 세팅 각부터 재고, 사리 추가까지 섬세하게 설계해 탄성을 자아낸다. 이때 안재현이 무심결에 쯔양이 눈독 들여놓은 달걀말이에 손을 대자, 기강이 제대로 잡힌 김대호가 나서서 "재현아 눈치 챙겨"라고 일갈해 폭소를 자아낸다.
제이앤엠뉴스 | 사상구는 2025년 연말을 맞아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장‘사상구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연은 오는 12월 4일, 11일, 18일 3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열린다. 회차마다 서로 다른 주제와 레퍼토리로 구성돼 마치 한 편의 음악 시리즈처럼 연말의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1주차(12.4.) – 구립여성합창단 제11회 정기연주회 ‘30년의 하모니’ 첫 공연은 창단 30주년을 맞은 사상구 구립여성합창단의 제11회 정기연주회로 시작한다. ‘30년의 하모니’를 주제로 1·2·3부로 구성된 이번 연주는 합창단의 발자취와 음악적 성과를 되돌아보며, 깊이 있는 하모니로 구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주차(12.11.) –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 ‘희망을 노래하다’ 둘째 주에는 ‘희망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풍성한 무대가 펼쳐진다. ‘장난감 병정’, ‘문 밖에 있는 그대’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가수 박강성을 비롯해 퓨전국악 연화, 소프라노 박예은, 디제잉 퍼포먼스, 최첨단 레이저 공연 등이 어우러져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
제이앤엠뉴스 | 강진군 다산박물관은 미국에서 환수한 역사적 유물 '다신계(茶神契)'의 공개 및 특별전과 함께 마련한 특별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은 전시의 이해를 돕는 동시에 다산 정약용의 차문화와 강진의 역사적 차 문화 전통을 심도 있게 조명했다. 이번 강의에는 정민 교수(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유동훈 연구원(목포대학교 차문화연구소) 두 명의 강사가 초청돼, 방청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정민 교수는 강연에서 강연에서는 다산 정약용의 강진 떡차와 제다법이 조선 차문화 중흥의 출발점이 됐으며, 이 전통이 제자들과 호남 지역에 이어져 오늘날 강진 귤동이 차문화 부활의 원점으로 평가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진 유동훈 연구원의 강연에서는 다산 정약용과 제자들이 결성한 다신계의 실상을 담은 『다신계첩』이 다산학단의 구성과 활동을 보여주는 핵심 자료임을 설명했다. 그는 특히 필사본만 알려졌던 계첩의 원본이 새롭게 확인·공개되면서 자료의 신뢰성과 학술적 가치가 크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김선제 다산박물관장은 “이번 강연은 해외에서 되찾은 다신계 유물의 의미를 학술
제이앤엠뉴스 |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12월 31일 오후 7시 30분 저녁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연말 콘서트 ‘뮤직 플로우 사운즈’를 개최한다. ‘뮤직 플로우 사운즈’는 부평구문화재단의 뮤직 플로우 음악 사업 시리즈의 일환이다. 앞서 재단은 올해 7월과 9월 ‘오늘도 무사히’ 콘서트, 8월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을 차례로 선보이며 애스컴에서부터 이어진 부평의 대중음악 명맥을 계승하는 음악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공연은 2025 뮤직 플로우 음악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부평 지역의 대중음악과 문화 사업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에는 1998년 데뷔 이후 1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 기록을 보유한 제1세대 꽃미남 밴드 ‘이브’, 국내 인디신을 대표하는 록밴드 ‘로맨틱펀치’, 북미 34개 도시 투어로 글로벌 주목을 받은 여성 5인조 록밴드 ‘롤링쿼츠’가 출연한다. 이 밖에도 과거 부평 애스컴시티에서 운영되던 ‘드림보트 클럽’을 테마로 한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세계음악도시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추
제이앤엠뉴스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부평 청소년들을 위한 ‘우리끼리 방구석 파티룸’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파티룸은 오는 12월 27일 오전과 오후 각 1팀씩(1팀 오전 9시 30분~12시, 2팀 오후 1시 30분~4시) 운영된다. ▲희망 영화 상영 ▲폴라로이드 기념사진 촬영 ▲ 팝콘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청소년들끼리 자유롭게 공간을 활용해서 파티를 즐길 수 있다. 3~10인으로 구성된 청소년(부평 거주 또는 재학 중인 9~19세)팀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신청 대표자가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인 경우 우선권이 주어진다. 참여 비용은 무료이며, 수련관은 오는 12월 17일까지 신청을 접수 받는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2025년 마지막 주말, 청소년들이 수련관에서 또래와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제이앤엠뉴스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기술경영학과 김영일 박사가 최근 《혼자인 여행은 없다》(북랩, 284쪽, 1만 8000원)를 출간했다. 이 책은 50대 중반이라는 삶의 전환기에 직면한 저자가 건강과 인생의 위기 속에서도 베트남에서 태국까지 1200km 자전거 여행을 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긍정적 변화를 이뤄내는 과정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다. 책에서 김영일 박사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계획했던 치앙마이에서의 ‘한달살이’ 대신에 베트남 사파에서 시작하여 라오스를 거쳐 치앙마이에 이르는 33일간의 자전거 여행을 선택한다. 그런데 막상 맞닥뜨린 베트남 북부의 산악지대는 부정맥을 앓는 50대 중년이 자전거로 감당하기에는 너무 험준한 곳이었기에 여행 첫날 저녁, 여행을 포기한 채 집으로 돌아가는 항공권까지 검색하게 된다. 하지만 솔로 여행자는 모든 것을 혼자서 헤쳐나가야 하며, 난관 속에서도 이제는 스스로 다독일 줄 알아야 하는 나이임을 자각하고는 조금씩 안정을 되찾으며 여행을 이어 나가게 된다. 그리고 계획과는 아주 다른 여정이기는 하지만 마침내 치앙마이에 도착하게 된다. 김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