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초록으로 숨을 쉬다’ 제3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 개막

  • 등록 2026.04.08 13: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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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주제는 도시 생태계 복원과 치유
다양한 체험 부스와 직거래장터 운영 예정
문화 공연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 맞이할 계획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는 10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청 도담뜰에서 '제3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관하며, '도시, 초록으로 숨을 쉬다'라는 주제로 도심 생태계 복원과 시민 정서 회복에 초점을 맞춘다.

 

도시농업의 공익적 의미를 알리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인 '도시농업의 날(4월 11일)'을 맞아, 11일 오전 11시부터 공식 기념식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도시농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홍보,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딸기·다육 화분 만들기, 수경재배, 천연 수세미 및 천연 염색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도래미 마켓(봄을 담은 마켓)'과 연계된 50여 개의 직거래 부스에서는 농산물과 가공품이 저렴하게 판매된다.

 

문화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10일에는 어쿠스틱과 버스킹 공연이, 11일 오전에는 난타와 사물놀이, 오후에는 마술과 버블쇼가 이어져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세대 간 소통, 공동체 회복 등 생활 속 공공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행사는 도시민이 도심에서 농업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도시농업이 탄소중립 실천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생활 속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이호 기자 kolarov170107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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