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비주택 거주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사업 완료…148가구 상담

  • 등록 2026.04.07 22:09:03
크게보기

148가구에 주거·일자리·건강 서비스 제공
275건의 서비스 요청 중 168건 연결 성과
연락 두절 가구 모니터링 체계 구축 계획

 

제이앤엠뉴스 | 광명시는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통합지원 사업을 통해 148가구에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5개월 동안 고시원, 여관, 여인숙 등 비주택 거주자의 실태와 복지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 조사와 전화 면담을 실시했다. 조사에는 관내 25개 숙박업소가 참여했으며, 주거복지센터와 7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148가구, 150명의 생활 실태를 세밀히 점검했다. 조사 항목은 주거환경, 경제·일자리, 건강상태, 사회적 관계 등 네 분야로 구성됐다.

 

이후 시는 보건소, 1인가구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전체 275건의 서비스 요청 중 168건이 실제로 연계됐다. 주거 상담은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고, 108가구에는 공공임대주택 신청 안내, 주거상향 지원사업, 주택 물색 지원 등이 제공됐다. 1인가구지원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은 24가구에 안부 확인, 후원 물품 전달, 동아리 모임 참여 등 정서 지원을 실시했다. 일자리센터는 15명의 구직 활동을 지원했고, 법률 상담도 2건 진행됐다. 건강 분야에서는 보건소 생명존중팀과 건강증진팀이 방문 건강관리, 심리 상담, 의료기관 연계 등을 담당했다.

 

비주택 거주자의 특성상 연락 두절이나 관외 전출로 인해 107건의 요청은 지원이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고시원·여인숙 등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이번 지원으로 사회적 온기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jeonge.lee@jnment.com
저작권자 © 제이앤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 네이버블로그
  • facebook
  • instagram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