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전시립합창단은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제173회 정기연주회 ‘바흐와 헨델’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의 합창지휘과 주임교수인 제임스 김이 객원지휘를 하며, 연주는 바로크 전문음악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과 대전시립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제임스 김은 세계적인 지휘자 헬무트 릴링에게 초청받아 그와 함께 학업을 이어가며 지휘와 독일음악, 특히 바흐의 음악을 연구한 바로크 음악 전문가이다. 한국에선 군산시립합창단, 성남시립합창단에서 객원지휘를 했고, 2022년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1부 첫 곡은 마틴 루터가 쓴 종교시에 의해 작곡된 작품 번호 4‘그리스도는 죽음 포로가 되어’이다. 이 곡은 중세풍의 신비주의적인 분위기로 바흐의 200여 편이 넘는 칸타타 중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자주 연주되는 곡이다. 두 번째는 바흐가 작곡한 6곡의 모테트 중 가장 규모가 큰 곡인 작품 번호 227‘예수, 나의 기쁨’이다. 모차르트가 처음 이 곡을 듣고 매우 감격하여 ‘오랜만에 배울 만한 곡을 들었다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국내 최고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대적인 기관 쇄신에 나섰다. 경상원은 14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경영혁신 TF’ 발족식을 열고 조직혁신, 투명경영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그간 경상원은 불안정한 경제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경기도 소상공인을 뒷받침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사업을 실행해 왔다. 특히 지난 6월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변화하는 도정 가치와 정책을 반영하고 기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영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 하에 최근 내부 임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경영혁신 TF’를 발족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경영혁신 TF’ 목표, 운영 방향 등을 공유했다. TF는 연내 목표는 물론, 매주 새로운 경영 과제를 제시해 개선 현황, 성과 등을 논의하며 이를 경영평가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경영혁신 TF 활동을 통해 경영 전반에 업무 관행 개선,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 등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입해 기관 안팎으로 긍정적 변화를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는 14일 ‘민생회복 2차 소비쿠폰’ 접수가 지난 9월 22일부터 시작된 이후 4주 차를 맞아 도내 주민 137만 명이 신청하여 92.7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소비쿠폰 신청률 제고를 위해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오송읍에 소재한 푸른나무오송요양원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요양원에서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비쿠폰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신청’ 현장 분위기를 살폈으며, 어르신들에게 소비쿠폰 사용처 및 사용기한 등을 직접 안내하기도 했다. 한편, 충북도에서는 시군과 함께 소비쿠폰 신청·지급이 도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도-시군 단톡방 개설, 시군회의 개최 및 ‘찾아가는 신청’ 독려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오송읍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소비쿠폰 2차 신청·지급이 10월 31일 마감되는 만큼 도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런던, 2025년 10월 14일 -- 50 Best는 사상 최초로 호텔 순위를 No.51부터 No.100까지 확장하여 발표했다. The World's 50 Best Hotels Academy가 투표에 참여였으며, 이번 순위 발표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호텔들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4개 지역, 40개 도시에 걸쳐 순위가 발표되었으며, 독립 호텔도 13곳이 순위에 들었다. 순위에 포함된 호텔들은 동급 최고의 호스피탈리티를 인정받은 동시에 10월 30일 The World's 50 Best Hotels 2025 전체 순위 공개에 앞서 디딤돌을 마련한 셈이다. 이번 확장 순위는 포용성과 깊이를 더하려는 50 Best의 노력이 잘 드러난 것으로 앞으로 더욱 풍부하고 포괄적인 호텔 가이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순위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17개 호텔이 순위에 포함된 유럽이 1위를 차지했으며, Hotel Cipriani(No.72), Casa Maria Luigia(No.82), Portrait Milano(No.99) 등 이탈리아의 호텔들도 9곳이 여기에 이름을 올렸다. 스웨덴의 Ett Hem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는 14일 오전 11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5년 거제어린이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관리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거제경찰서 교통관리계, 아주지구대, 거제모범운전자회, 아주동 자율방범대, 아주동 주민센터, 행사대행업체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아주운동장 주변 주요 교차로 소통확보 ▲행사장 진입도로 관리 ▲행사장 인근 주차장 관리 ▲기타 교통안전 관련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5년 거제어린이축제는 오는 11월 1일 토요일 아주운동장에서 개최되며, 행사 당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아주운동장 일대에 차량을 통제한다. 차량 이용하는 참가자들은 거제고등학교 보조운동장, 아주동주민센터, 염광교회, 한화오션 정문 외부주차장을 이용하여야 하며, 한화오션 정문 외부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거제어린이축제는 거제의 미래인 어린이를 위한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어린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시되어야 한다”며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안전을 보장한 웃음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제이앤엠뉴스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광주통합센터는 오는 10월 15일부터 열리는 광주광역시 최대 축제인 충장축제와 연계하여, ㈜디자인 숨 등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 사회적기업 10여 개소가 참여하는 팝업 스토어 「온마켓(On Market)」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溫)’은 따뜻함과 시작, 열림의 ‘온(On)’을 의미하며, 지역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를 상징하는 키워드로, 충장축제에 찾아온 방문객들을 위해 사회적기업이 선보이는 식품·굿즈·체험행사 등을 통해 따뜻한 가치를 나누는 열린 공간을 지향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지역의 빈 점포 상가를 활용, 지역축제의 문화적 활기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연결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착한 소비 플랫폼으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 10여개 사회적기업이 직접 개발한 제품, 굿즈, 전통 먹거리 등을 전시·판매하고, 방문객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소개존과 기업별 안내 인포그래픽을 배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팝업 스토어 운영을 기획한 사회적기업 (주)디자인 숨은 ‘단순 판
제이앤엠뉴스 |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14일 울산권역 11개 공공기관 안전보건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리더 혁신 간담회’를 열고 공공기관의 안전보건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안전보건공단 본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일하는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안전한 나라’ 구현에 맞춰 공공기관의 안전보건 역할을 재정립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안전보건공단을 비롯하여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항만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울산시설공단, 울산도시공사,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총 11개 공공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부서장들은 ‘안전 실천의지 합동 결의식’을 통해 안전보건 강화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안전보건 혁신과 미래 대응 모색’을 주제로 ▲스마트 안전기술 전망 및 도입 방향(안전보건공단 정광재 스마트안전연구부장) ▲공공기관 중대재해 사례 및 시사점(나민오 안전보건연구원 연구위원)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 향
제이앤엠뉴스 |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15일부터 2025년 해외규격인증획득 3차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진출 과정에서 수출대상국에서 요구하는 규격인증 획득을 위해 인증, 시험, 컨설팅 등에 지출하는 비용의 일부를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참여기업 모집은 지난 2월과 5월(추경사업), 그리고 8월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일반트랙과 함께 간이심사를 통한 신속한 인증획득 지원을 위한 별도 트랙인 패스트트랙*으로 구분해 총 280개 기업(일반트랙 180개, 패스트트랙 100개)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인증은 일반트랙의 경우에는 EU의 CE(유럽 통합규격인증), 미국의 NRTL(미국 국가공인시험기관인증, UL인증 등 포함), 중국의 NMPA(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허가) 등 546개이며, 패스트트랙의 경우 EU의 CPNP(화장품), 국제 HALAL(식품, 화장품) 등 8개 인증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년도 매출액에 따라 최대 1억원 한도 내에서 총 소요비용의 50~70%가 지원된다. 기업당 연간 최대
제이앤엠뉴스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 공모 접수(9.29~10.13) 결과 49개 군이 신청했으며, 이는 선정 규모(약 6개 군) 대비 약 8.2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26~’27년 간 인구감소지역 6개 군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거주하는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국민주권정부 5대 국정목표에 해당하는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과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역점 사업에 해당한다.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69개 군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49개 군(71%)이 신청했으며, 69개 군이 소재하는 10개 광역자치단체 모두 신청했다. 인구감소지역 대부분 재정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시범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역별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서류, 발표평가를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6개 군 내외로 사업 대상지를 10월 중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농어촌 정책, 지역발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
제이앤엠뉴스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9월 동행축제’(9.1~30)가 30일간 6,63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온라인판매전 6,307억원, 오프라인판매전 327억원의 직접 매출 외에도 온누리상품권 4,856억원, 지역사랑상품권 2,412억원이 판매되어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동행축제는 내수소비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목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전개되는 전국 단위의 소비촉진 행사이다. 이번 9월 축제는 민생회복소비쿠폰 지급과 더불어 되살아나는 소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국적인 연계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주목해야 할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 온라인 판매전 온라인 판매전은 e커머스, TV홈쇼핑, 전통시장몰 등에서 2.7만개사가 참여하여 총 6,307억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롯데온에서 진행된 ‘동행제품100’ 기획전은 동행축제 대표 온라인 판매전으로 자리매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매출 성과 중 동아식품의 김가네 식탁 감자탕은 전년 동기 대비 26배(6천7백만원), 호정식품의 옛날 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