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청도군은 지난 29일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2025년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관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즉각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안전지킴이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명구조 전문가를 초빙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행동요령 ▲물놀이 구조장비 사용법 및 관리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인명구조 실습 등 실질적인 현장 적용이 가능한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은 물놀이 안전의 최일선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제이앤엠뉴스 | 청도군 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박정은)는 지난 5월 29일,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충혼탑 위패실과 주변환경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여성회 회원 17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위패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닦아내고,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청도군 재향군인회여성회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위패닦기,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기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정은 회장은“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작은 정성으로라도 그들의 넋을 위로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그분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제이앤엠뉴스 | 신안군은 5월 30일 금요일 압해읍 일원에서 신안군 청소년과 함께하는 ‘산불 및 화재예방’캠페인을 벌였다. 먼저 이날 오전 10시에는 ‘민주시민 아카데미 회의’가 열렸다. 민주시민 아카데미는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들이 민주시민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기주도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캠페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토론의 장을 이끌었다. 이어진 거리 캠페인에서는 신안군청, 신안소방서, 압해파출소,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손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화재 예방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화재예방 근절 서약서’에 서명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고 경각심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많은 주민이 서명하는 모습을 보며, 사회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 기여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화재 없는 안전한 신안군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신안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민주시민 아카데미 회의와 캠페인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 나주시 ‘왕건이탐낸쌀’이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우수상을 수상하며 명품쌀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나주시는 대표 쌀 브랜드 ‘왕건이탐낸쌀’이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우수상에 선정되며 3년 연속 명품 쌀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전라남도가 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4개 전문기관의 식미평가, 품위,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브랜드를 뽑는다. 나주 ‘왕건이탐낸쌀’은 고품질 청무계 품종을 기반으로 철저한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되며, 2023년 준공된 최신 자동화 시설을 갖춘 나주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도정해 밥맛과 품질을 고루 갖춘 고급 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뉴질랜드, 호주, 헝가리 등 해외시장에 총 106톤의 나주쌀을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고 올해도 40톤을 수출하는 등 세계시장에서도 나주쌀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다. &n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표 브랜드인 ‘천년이음 나주배’ 고품질 재배관리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시장인증 품질보증제’ 참여농가 30명을 대상으로 제1차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품질보증제 운영 내실화와 나주배 고유 브랜드인 ‘천년이음 나주배’의 품질 고도화 및 재배관리 방안을 논의하고자 추진했다. 참여 농가들은 전문가와 함께 고품질 재배기술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천년이음 나주배’는 나주시장이 품질을 보증하는 프리미엄 나주배 브랜드로 재배부터 유통까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관리하고 있다. 컨설팅에는 강삼석 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장을 비롯해 최진호 농업인상담소장, 유재문 화상병예찰반장, 정송이 나주APC과장 등 재배 및 유통분야 전문가들이 컨설턴트로 참여했다. 이들은 주 재배품종인 ‘신화’, ‘창조’ 배의 생육 특성과 토양 및 수분관리, 수확 후 관리 요령 등을 소개하고 농가별 재배환경 분석을 토대로 맞춤형 기술지도 방향을 제시했다.
제이앤엠뉴스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30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경도해양관광단지는 미래에셋컨소시엄이 약 1조5천억 원을 투자해 여수시 경호동 일원 2.15㎢(약 65만 평) 부지에 조성 중인 대규모 해양레저단지다. 싱가포르 센토사를 모델로 삼아 리조트, 골프장, 마리나 등 복합 휴양·레저 시설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지 내 핵심 인프라인 글로벌 호텔 건립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글로벌 호텔 브랜드를 선정했으며, 현재 국제공모를 통해 설계사를 선정하고 있다. 호텔은 지상 29층, 307객실 규모로 건립되며, 그랜드볼룸, 세미나실, 실내외 수영장,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설계 완료 후 2026년 4월 착공해 2029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텔 부지 확보를 위해 추진된 경호초등학교 이전 사업도 완료됐다. 약 250억 원을 투입한 신축공사는 지난 4월 15일 준공됐으며, 오는 9월 2학기부터 신설 학교에서 수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구충
제이앤엠뉴스 |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이동정)은 우체국쇼핑'무안양파 농가 돕기 특별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생육기 기상호조로 과잉생산되어 가격이 하락한 양파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무안양파 농가에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2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측정보에 따르면 중만생 양파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3만4000t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6월 중만생종 수확기를 앞두고 양파 생육에 적합한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면서 생산량이 전년보다 7.5% 증가하여 도매가격 하락으로 양파 생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전남지방우정청은 무안군과 협업하여 6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무안군의 조생종 양파 판매를 진행한다. 무안군에서 할인쿠폰을 지원하며 양파 3kg(중대 혼합)를 3,900원의 특별 할인가로 13,000건 한정판매를 실시한다. 이동정 전남지방우정청장은“이번 특별전을 통해 도매가격 하락으로 경영비 부담 등 많은 어려움이 있는 무안군 양파 생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전남청은 앞으로도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 농어가의 어려움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공익적 역할 강화를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는 30일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정주 행정부지사 등 점검반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해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등 도민의 관심이 높은 재난취약시설의 위험 요인 확인 점검을 진행했다. 도는 이번 확인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등 후속 대책 마련 및 완벽한 조치를 통해 도민들의 생활속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고 철저히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사고 우려가 크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을 중심으로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2만 6000여 곳, 도내에서는 1365곳이 재난취약시설로 선정됐다. 도는 현재 890곳을 점검했으며, 오는 13일까지 안전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계기로 언제 어디서나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여러분들도 일상생활 주변의 안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0일 기술원 치유농업센터에서 임산부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맘스(MOM’s) 터치! 내 마음밭 치유 한줌’을 주제로,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박영주 치유농업사와 함께 △변화하는 나의 모습과 임신 과정의 이해 △웰컴티 테라피(허브차 체험) △치유정원 산책 및 임신 시기에 맞는 허브 찾기 △허브 마사지 오일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프로그램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프로그램 전후로 뇌파 분석을 통해 치유 효과를 측정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임산부의 신체적.정서적 변화를 치유농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보듬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제이앤엠뉴스 | 거창소방서는 최근 지역사회가 직면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의 활력 회복을 위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 청년층 유출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전국적 릴레이 캠페인으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이병근 서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수치상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생존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거창소방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인구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소방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근 서장은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이도곤 거창구치소장을 지명했다. [뉴스출처 : 거창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