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롯데 김원중이 6시즌 연속 시즌 10세이브 달성을 앞두고 있다. 김원중은 올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9세이브를 기록하며 6시즌 연속 10세이브 달성까지 1개만 남겨두고 있다. 4월 3일 대전 한화 전부터 4월 24일 사직 한화 전까지 등판한 7경기에서는 모두 세이브를 기록하며, 빠르게 두 자릿수 세이브에 근접했다. 2020 시즌부터 팀의 마무리 투수 역할을 맡은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 전 데뷔 첫 세이브를 시작으로, 마무리 투수를 맡은 첫 시즌 25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듬해인 2021 시즌에는 35세이브로 개인 한 시즌 최다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4 시즌까지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김원중이 6시즌 연속 10세이브를 달성하게 되면 역대 5번째 대기록이다. 구대성(전 한화, 9시즌 연속), 손승락(전 롯데, 9시즌 연속), 정우람(전 한화, 8시즌 연속), 진필중(전 LG, 7시즌 연속) 등 4명만이 달성한 기록으로 KBO 리그를 대표했던 마무리 투수들을 뒤를 잇게 된다. [뉴스출처 : KBO]
제이앤엠뉴스 |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5월 2일까지 장성군에서 열리는 가운데, 다소 생소한 종목들이 일정에 포함돼 있어 이목을 끈다. 시합이 열리는 21개 종목 가운데 가장 ‘낯선 스포츠’를 꼽자면 단연 ‘론볼’과 ‘보치아’다. ‘론볼’은 잔디밭에서 공(볼, ball)을 굴려 누가 작은 공(잭, jack)에 가깝게 접근시키는가를 겨루는 시합이다. 12~13세기 영국에서 시작됐으며, 국내에선 1980년대부터 장애인 스포츠 종목으로 활성화됐다. 특이한 점은 선수가 굴리는 볼의 중심이 한쪽으로 쏠려 있다는 것이다. 갖가지 변수가 나오기 때문에 전술을 짜는 묘미가 있다. 또 상대방의 볼이나 잭을 쳐낼 수도 있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보치아’도 ‘론볼’처럼 공을 굴려 표적구에 가깝게 이동시키는 스포츠다. 단, 국내‧국제 장애인대회에서는 휠체어를 탄 사람만 참가할 수 있다. 장애 정도에 따라 경기 등급이 나뉘어 있으며 공을 굴리는 방법도 손, 발, 스틱, 경사로 등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시각장
제이앤엠뉴스 | 밀양시는 1일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 소속 정의석 코치와 손완호 선수가 2025년도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코치진에 공식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밝힌 2025년 국가대표 지도자 명단에 따른 것으로, 두 명의 밀양시청 소속 인물이 대표팀 코치진에 포함된 것은 전례 없는 쾌거로 지역 체육계에 큰 의미를 갖는다. 정의석 코치는 그간 밀양시청 소속 코치로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략적 지도력을 바탕으로 팀을 꾸준히 상위권으로 이끌어 왔으며, 이번 국가대표 코치 발탁으로 그의 전문성과 리더십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게 됐다. 또한, 한국 배드민턴 간판스타이자 베테랑인 손완호 선수도 대표팀에 합류하며 그간의 노력과 투지를 입증했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다수의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손완호 선수의 발탁은 개인의 성과를 넘어 팀 전체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밀양시청팀 손승모 감독은“정의석 코치와 손완호 선수 모두 팀의 자랑이며, 동시에 국가대표 코치로 발탁된 것은 팀 전체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다”라며“밀양 배드민턴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게 되어 기쁘다”라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오는 5월 4일 일요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거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K4리그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남양주FC는 올해 8경기에서 5승 3무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센터백 이진섭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수비 조직력으로 최근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최근 2경기에서는 골 결정력 부족으로 득점을 올리지 못해, 선두권 유지를 위해서는 공격력 회복이 관건이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많은 어린이 팬이 응원하는 만큼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거두고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사무국에서도 다양한 선물을 준비한 만큼, 경기장을 찾아와 선수단에게 큰 힘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FC는 어린이날을 맞아 에스코트 키즈, 시축에 참여할 어린이들을 모집해 경기 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경품 추첨 행사와 더불어,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는 관내 기업인 빙그레와 코스모스제과에서 제공하는 과자, 화도 지역 삼성바른병원에서 후원한 응원 머플러를 증정할 계획이다. &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을 대상으로 부서별 서포터즈단을 구성해 현장 막바지 훈련에 한창인 선수단 격려에 나서고 있다. 실국과 읍면동, 지역 기업이 손잡고 체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환경국 서포터즈단이 골프 선수단 훈련장을 방문, 선수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 서포터즈단은 환경정책과·기후대기과·자원순환과·식품산업과를 비롯해 연일읍·연일읍 체육회·지역 기업 에코프로로 구성돼 협업의 모범을 보여줬다. 도명 환경국장은 “선수들의 노력은 반드시 값진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며 “포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4월 29일에는 건축디자인과를 중심으로 한 사격 서포터즈단이 포항 실내사격장을 찾아 사격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도시안전주택국장을 단장으로 건축디자인과·공동주택과·중앙동·중앙동 체육회·(주)삼성, 현대힘스 등 다양한 기관과 민간이 함께했다. 포항시 사격 선수단은 지난 제62회 체전에서 고등부
제이앤엠뉴스 | 전국 대학 축구 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룰 ‘2025 수려한 합천 대학동아리 축구대회’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열린다. 한국대학축구동아리연맹이 주최하고 합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축구 동아리 48개팀 1,5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후반 각 20분씩 경기를 치르며, 12개 조로 나뉘어 2일간의 풀리그 예선전을 펼친 후 2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을 치르게 된다. 대학 동아리 축구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학생들의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행사로 합천군은 2022년부터 매년 대학 동아리 축구대회를 개최해 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학업과 일상에 지친 학생들에게 체육 활동을 통해 활력을 주고, 동아리 간 친목을 도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또한, 대학생들의 젊은 열기가 합천군 전체에 전해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제이앤엠뉴스 | 나주시는 나주시청 육상팀 소속 신소망 선수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9회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15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29회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및 ‘제1회 한국대학육상연맹회장배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는 전국에서 최고의 기량을 가진 실업팀과 대학팀 선수들이 총집결하는 대회이다. 신소망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1500m 종목 우승을 차지하면서 지난달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대회’ 800m 우승에 이어 2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나주시청 육상팀 간판이자 여자 육상팀 중장거리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신소망 선수는 2024년 나주시청에 입단 후 다수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나주시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남자 일반부 1500m 참가한 나주시청 육상팀 김동욱 선수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나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제29회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
제이앤엠뉴스 | 괴산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씨름단이 ‘제26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여자씨름 개인전 전 체급(무궁화급, 국화급, 매화급) 우승을 차지하며 압도적 기량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충북 증평군 종합스포츠센터에서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은 30일 열린 여자 개인전에서 ▲무궁화급 1위 김주연, ▲국화급 1위 김지한, ▲매화급 1위 최다혜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무궁화급 2위 김다영, ▲국화급 3위 노현지, ▲매화급 2위 오채원 선수가 입상하며, 전 체급에서 입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괴산군은 올해 들어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체급별 우승자를 배출하며 연이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전 체급 1위를 석권했다. 이광석 감독은 “선수들이 집중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이 올해 단체전 1위라는 마지막 정상을 향해 계속 도전하겠다. 아낌없는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
제이앤엠뉴스 | 순창군청 역도팀이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다시 한번 전국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병현 선수는 지난달 28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102kg급 경기에서 인상 160kg, 용상 193kg, 합계 353kg을 기록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인상 부문에서는 160kg을 들어 올리며 대회 신기록을 수립, 자신의 기량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전 선수는 올해 3월에 열린 제79회 전국 춘계 남자 역도대회에서도 인상 150kg, 용상 181kg, 합계 331kg으로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든 부문에서 기록을 대폭 끌어올리며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선수 개인의 끊임없는 노력과 순창군청의 체계적인 지원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다. 아울러, 한근규 선수는 96kg급에서 인상 140kg, 용상 190kg, 합계 330kg으로 3위에 올라 올해 첫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안정된 경기 운영과 뛰어난 집중력을 바탕으로 값진 메달을 따내며, 향후 더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참가선수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67㎏급)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72㎏급)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73㎏급)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88㎏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선수 전원 3관왕에 올라 총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며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탁월한 기량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역도팀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