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거제시채육회는 지난 8월 31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제2회 거제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클럽대항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2개 클럽이 참가해 6급수(S, A, B, C, D, 초심)로 나뉘어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 3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장인 김환중 회장을 비롯해 각 클럽 회장과 체육회 임원 등 많은 내빈들도 함께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 결과, 신현클럽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연초클럽, 3위는 삼성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김환중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거제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족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변광용 거제시장은 “배드민턴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동호인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며,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는 이번 대회를 비롯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청 양궁부(남자팀 감독 홍승진, 여자팀 감독 호진수)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올림픽제패기념 제42회 회장기 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여자팀의 김소희 선수는 리커브 70m 개인전과 70m 더블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구대한 선수는 리커브 70m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권나래 선수는 충북양궁협회의 이동훈 선수와 함께 출전한 컴파운드 혼성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에서도 좋은 성과가 이어졌다. 구대한, 이한샘, 이승욱, 원종혁 선수로 구성된 리커브 남자 단체전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권나래 선수는 컴파운드 50m 더블에서, 심예지 선수는 리커브 개인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홍승진 남자팀 감독은 “훈련에 성실히 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청주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파크골프 동호인 516명이 참가한 ‘2025 달성군-MBN 전국파크골프대회’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대구 달성군 논공위천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달성군체육회와 MBN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달성군과 대구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했다. 대회 첫날인 30일에는 식전 공연으로 가수 신성, 김용필, 설하윤, 박규리 등이 무대에 올라 흥을 돋우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진행된 개회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김성제 달성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는 일반부, 가족부, 관내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00명의 심판 및 운영요원이 참여해 경기의 공정성과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특히 가족부 경기는 세대 간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에서는 총 2,8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아젤리아호텔 숙박권, 홀인원 특별상 등 다양한 부상이 마련됐다. 각 부문 1위부터 10위까지 입상자에게 시상이 주어졌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부 1위에 박
제이앤엠뉴스 | 합천군은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진행된 ‘제20회 수려한합천 1 ·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축구연맹과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한국 대학축구를 이끌어갈 60개팀, 2,500여명이 참가해 ‘죽죽장군기’(30개 팀)와 ‘황가람기’(30개 팀)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30일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죽죽장군기’ 결승전에서 한남대(감독 박규선)가 호남대(감독 김인수)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상 수상자로 최우수선수상에 한남대 홍석현 선수, 우수선수상에 호남대 강승호 선수, 득점상에 한남대 조우령 선수, 도움상에 한남대 이형주 선수, 수비상에 한남대 김연수 선수, GK상에 한남대 황준모 선수, 영플레이어상에 호남대 윤성목 선수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지도자상에 한남대 박규선 감독과 김평진 코치, 차원호 GK코치, 우수지도자상에는 호남대 김인수 감독과 박현범 코치가 수상했다. 그리고 31일 합천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황가람기’ 결승전에는 단국대(감독 박종관)가 광주대(감독 이승원)를 2-0으로
제이앤엠뉴스 | 춘천시가 1일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의 신임 감독으로 엄광흠 감독을 정식 임용했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이상용 춘천시태권도협회장, 강길현 춘천오픈조직위원회 특별지원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광흠 신임 감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엄광흠 감독은 “춘천시청 태권도팀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선수들과 함께 성장하는 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육동한 시장은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에서 엄광흠 감독의 임용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태권도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는 외부 영입이 아닌 엄격한 내부 평가와 춘천시체육회의 추천을 거쳐 이뤄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엄 신임 감독은 동화대 졸업, 경원대 석사 과정을 마치고 2004년 춘천시청 선수로 활약했다. 이후 2007년부터 2016년까지 플레잉코치로 활동하다 2017년 정식코치로 전 국가대표 코치, 국제대회 코치 등 지도자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춘천시청 태권도팀은 엄 감독의 코치 활동 기간동안 국내대회 10회 이상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제이앤엠뉴스 | 문경시는 지난 1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공무원 등 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보고회를 열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현국 문경시장의 주재로 실단과소․읍면동장을 포함한 전 부서장이 참석해 새마을체육과장의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 후, 각 부서별로 의전, 교통, 홍보, 숙박 등 대회 운영 전반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대회개최에 미비한 사항이 없도록 부서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대회는 ‘예스문경 예스소프트테니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리고 25개국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문경시는 외국인 선수단과 국내․외 관람객의 방문에 대비해 교통, 안전, 숙박 등 전방위적인 분야를 철저히 점검해 세계대회에 버금가도록 준비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는 소프트테니스의 중심지로 2011 제14회 세계정구(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2015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등 다수의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 동안 조직위와 협력을 통해 대회 참가자와 관람
제이앤엠뉴스 | 서산시청 사격팀 이은서, 방재현 선수가 2025 ASC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메달 5개를 획득하며 서산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시에 따르면, 해당 대회는 지난 8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카자흐스탄 심켄트 국제사격장에서 열렸으며, 28개국 734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이은서 선수는 26일 화성시청 임하나, 김재희 선수와 함께 50m 소총 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27일 방재현 선수는 50m 권총 남자 단체전에 경기도청 홍수현, KB국민은행 이원호 선수와 함께 동메달을 쏘아 올렸다. 또한, 28일 진행된 25m 스탠다드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방재현 선수는 KB국민은행 이제균, 국군체육부대 홍석진 선수와 함께 은메달을 추가했다. 마지막 날인 8월 29일에는 이은서 선수가 50m 소총복사 여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추가,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 화성시청 임하나, 김제희 선수와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제대회에서도 유감없이 우수한 실력을 발휘한 서산시청 사격팀 소속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찬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청소년수련관과 거창 농구동호회 AGAIN이 공동 주관한 '2025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 ‘왁자지껄’ 3차 버저비터 : 청소년 3X3 농구대회'가 지난 8월 30일 거창군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거창군을 비롯해 함양군, 산청군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선수단과 가족, 군민 등 150여 명이 함께해 뜨거운 농구 열기로 가득 찼다. 개회식에는 신성범 국회의원, 거창군의회 신재화·표주숙·김향란 의원, 거창군청 이정희 행정국장, 인구교육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했으며, 신성범 국회의원의 개회 선언으로 대회의 막이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U10부(5팀), U12부(4팀), U15부(12팀), U18부(11팀) 총 32개 팀(120여 명)이 출전했다. 오전 예선 리그전과 오후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청소년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열정을 선보였으며, 승부를 넘어 협력·존중·팀워크의 가치를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여
제이앤엠뉴스 | 경남 밀양시는 지난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5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부는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일반부는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각각 열렸으며, 전국 55개 팀(대학부 33팀, 일반부 22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단체전에서는 대학부 남자부에서 한림대학교가 경희대학교를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여자부에서는 국립군산대가 최종 승리를 거뒀다. 일반부 남자부에서는 요넥스팀이 충주시청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여자부에서는 김천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개최지 대표팀인 밀양시청팀은 초반 라운드에서 요넥스를 만나 아쉽게 탈락했으나, 끝까지 투혼을 발휘하며 홈 팬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개인전에서도 수준 높은 경기가 이어졌다. 대학부에서는 남자단식 경희대학교 하진호, 여자단식 국립군산대학교 정채원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복식은 경희대학교 박승민·이민욱 조, 여자복식은 부산외국어대학교 김채정·정유빈 조가
제이앤엠뉴스 | 인제군 기린면 서리 일원에 총 면적 1만 3,000㎡ 규모의 ‘내린천 파크골프장’이 오는 5일 개장한다. ‘내린천 파크골프장’은 기린면과 상남면 인근에 파크골프장이 없어 지역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제기돼 온 점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됐다. 기린국민체육센터 부지 인근에 위치해 주민들의 체육활동 증진과 여가 선용의 기반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쾌적한 환경 속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A코스 9홀, B코스 9홀 등 총 18홀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 설계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체육 공간으로 꾸며졌다. 인제군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군은 정식개장을 앞두고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영조물배상책임 보험에 가입해 이용자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향후 파크골프 관련 단체와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운영 전반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내린천 파크골프장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체육 공간이자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