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행정에서 이뤄지는 각종 평가는 자칫 보고서와 지표에 머물기 쉽다. 하지만 평가를 통해 발견된 문제를 실제 사업 운영 방식까지 바꾼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서울 성북구가 청년정책에 성평등 관점을 적용한 사례로 서울시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성북구는 지난 3일 서울여성플라자 피움서울에서 열린 ‘2026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2026년 서울시 성별영향평가 유공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4~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가운데 평가 과정에서 마련된 정책 개선안을 실제 사업에 선제적으로 적용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북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6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라 서로 다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필요한 경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다. 중요한 것은 평가 자체보다 그 결과가 실제 정책에 얼마나 반영되느냐다. 성북구가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은 사업은 ‘청년일자리창출 및 자립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성북청년정책네트워크다. 성북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이 단순한 정책 수혜자에 머무르지
제이앤엠뉴스 | 여름휴가를 떠나지 않아도 집 근처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생활권 피서’가 도심 속 여가문화의 한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 성북구가 올여름 지역 공원에 마련한 무료 물놀이터에 약 3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별도로 열린 ‘성북 문화바캉스’ 참여 인원까지 더하면 관련 물놀이시설을 찾은 이용자는 5만 명을 넘어섰다. 성북구는 지난 7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월곡동 오동근린공원과 장위동 장석어린이공원, 보문동 꿈나라어린이공원 등 3곳에서 물놀이터를 운영했다. 이 기간 3개 물놀이터 이용객은 약 3만 명으로 집계됐다. 제10회 성북 문화바캉스에 참여한 2만1천여 명을 포함하면 올여름 성북구가 운영한 물놀이시설에는 총 5만1천여 명이 다녀간 셈이다. 어린이공원이 여름에는 ‘동네 워터파크’로도심 공원 물놀이터의 가장 큰 특징은 접근성이다. 별도의 휴가 일정을 잡거나 장거리 이동을 하지 않아도 생활권 안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무료로 운영되는 만큼 가족 단위 이용객의 비용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 공원을 이용하는 모습도 달라졌다. 어린이들만 이용하는 놀이공간에서 벗어나 아이와 함께 방문한 부모와 조부모 등 여러 세대가
제이앤엠뉴스 | 김승호 시인이 10여 년간 이어온 문학·문화예술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추미애 경기도지사 공로표창을 받았다. 고양특례시 민경선 시장은 25일 오후 3시 열린시장실에서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 시인에게 경기도지사 공로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자리에는 한국다선문인협회 최선규 부회장을 비롯해 윤귀분 운영위원, 윤영란 라니플라워 대표, 이상철 대표 등이 참석해 김 시인의 수상을 축하하고 문화예술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승호 시인은 (사)한국다선문인협회 창립을 비롯해 지난 10여 년간 서울과 경기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문학 및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왔다. 꾸준한 창작과 대외 활동을 통해 문학인들과 교류해 왔으며, 주변에서는 그의 활동을 두고 '신의와 열정의 화신'이라는 별칭으로 부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협회 관계자는 김 시인이 오랜 기간 꾸준히 이어온 창작활동과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노력이 이번 표창을 통해 인정받았다며, 표창 소식이 알려진 뒤 협회 관계자와 언론인 등의 축하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민경선 시장은 표창을 전달하며 김승호 시인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건넨 뒤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문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이앤엠뉴스 | 서울미술협회가 ‘제19회 서울국제미술대상전’ 출품작을 국제 공모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은 만 18세 이상이라면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 기간은 8월 24일부터 28일 오후 4시까지다. 모집 분야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판화, 수채화, 공예, 패션, 산업디자인, 시각디자인, 사진, 서예, 캘리그라피, 문인화, 민화 등 총 14개 부문이다. 출품작은 국내외에서 발표되지 않은 작품이어야 하며 출품 작품 수에는 제한이 없다. 출품료는 첫 작품 7만 원이며, 추가 작품은 한 점당 5만 원이다. 시상 규모도 공개됐다. 전체 출품작 가운데 대상 1점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1점에는 상장과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진다. 우수상은 5점 이내로 선정하며 각 수상자에게 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 밖에도 서울시장상과 서울시의회의장상,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상을 비롯해 장려상, 특선, 입선 등이 마련돼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과 입상작은 오는 10월 2일부터 9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제이앤엠뉴스 | 영화감독과 제작자, 시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최야성 회장이 ‘최감독(야성)’이라는 이름으로 세 번째 싱글 ‘시린 사랑’을 선보이며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최야성 회장은 최근 신곡 ‘시린 사랑’의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그가 앞서 언론을 통해 발표한 동명의 시에서 출발한 발라드로, 자신의 글을 음악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확장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린 사랑’의 작곡은 백지영의 ‘선택’, 핑클의 ‘가면의 시간’ 등에 참여한 양준영 작곡가가 맡았다. 최야성 회장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원작 시에 담긴 정서를 노랫말로 옮겼다. 뮤직비디오 연출은 이수성 감독이 담당했다. 이번 싱글은 최야성이 과거 선보였던 음악과는 장르적으로도 차이를 보인다. 그는 2005년 ‘MC야성’이라는 이름으로 정규 1집을 발표한 데 이어 2006년 1.5 싱글을 선보이며 힙합을 중심으로 음악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발표한 ‘시린 사랑’에서는 발라드를 선택하며 음악적 영역을 넓혔다. 최야성은 음악뿐 아니라 영화와 문학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만 19세에 극장 개봉작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이력
▲ 이미지 클릭시 덕수고등학교 총동창회 홈페이지로 이동됩니다 제이앤엠뉴스 | 덕수고등학교 출신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삶과 예술 세계를 작품으로 풀어낸다. 덕수고 동문 예술인 단체인 덕수 예인회가 오는 8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인사동 조형갤러리 1관에서 ‘2026 덕수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온 동문 예술인들의 작품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회화를 비롯해 사진, 서예,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되며,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경험과 시선, 오랜 시간 쌓아온 창작 세계를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하나의 학교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는 공통점은 이번 전시를 연결하는 또 하나의 축이다. 같은 교정에서 각자의 청춘을 보낸 이들이 시간이 흐른 뒤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만나 서로 다른 삶의 흔적을 작품을 통해 공유한다. 작품의 장르와 표현 방식은 서로 다르지만, 오랜 시간 각자의 자리에서 창작을 이어온 작가들의 경험이 한 공간에 모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정한 장르나 형식에 한정하기보다 다양한 예술적 시선을 함께 보여주면서 관람객 역시 여러 형태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제이앤엠뉴스 | 음악은 반드시 귀로만 들어야 할까. 소리를 빛으로 보고, 베이스의 울림과 리듬을 온몸의 진동으로 느끼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축제가 국내에서 추진된다.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음악을 경험하는 대규모 배리어 프리 축제 ‘비욘더사운드(BEYOND THE SOUND)’가 2028년 개최를 확정했다. 비욘더사운드 조직위원회는 최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초 2027년으로 예정했던 축제를 2028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사가 추진하는 대규모 K-컬처 페스티벌과 개최 시기가 겹치는 것을 피하고, 국내 공연·K-컬처 산업의 상생을 고려해 일정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2027년에는 주요 엔터테인먼트사가 협력하는 글로벌 K-컬처 페스티벌 ‘패노미논(FANOMENON)’이 추진되고 있으며, 비욘더사운드는 이듬해인 2028년 개최를 통해 차별화된 축제 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비욘더사운드가 일반적인 대형 음악 페스티벌과 구별되는 가장 큰 지점은 ‘누가 음악을 들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는 점이다. 기존의 콘서트와 음악 페스티벌은 대부분 소리를 중심으로 설계된다. 대형 스피커와 음향 시스템을 통해 음악을
제이앤엠뉴스 | 보이스피싱 범죄의 현실을 소재로 한 공익영화 '꿈'이 예비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 단순한 범죄극을 넘어 사회적 경각심과 공감의 메시지를 담아낼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꿈'은 지난 7월 23일 서울 성동구 금호동 파스텔사진관에서 주요 배우들의 카메라 테스트와 예비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제엔젤봉사단이 기획과 총괄 제작을 맡았으며, 박용호 감독과 김준연 감독이 연출을 담당했다. 이날 예비촬영에서는 출연 배우들의 표정 연기와 화면 테스트를 중심으로 작품의 분위기를 점검했다. 김준연 감독은 "영화 '꿈'은 단순한 오락 영화가 아니라 보이스피싱과 같은 사회 문제를 가족 모두가 함께 생각해볼 수 있도록 기획된 공익영화"라며 "배우와 제작진 모두가 의미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는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촬영에 앞서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전체 배역 리딩이 진행될 예정이며, 9월에는 국회의사당에서 제작발표회와 함께 국제엔젤봉사단 제11대 총재 취임식, 홍보대사 위촉식, 후원사 감사패 전달식, 업무협약식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릴 계획이다. 특히 작품의 첫
제이앤엠뉴스 |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사회적 고립이 새로운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광주 북구에서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고독사 예방형 통합돌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이사회적협동조합은 북구청과 함께 고용노동부의 ‘전략사업별 지역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고독사 예방형 생활안전 통합돌봄 모델 구축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단순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넘어 위험 요인을 미리 발견하고 예방하는 생활안전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운영은 대상자 발굴부터 초기 상담, 욕구조사,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사후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체계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복지와 의료, 지역사회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속적인 돌봄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과 행정, 지역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는 지역 돌봄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쏟
제이앤엠뉴스 | 영훈초등학교 2학년 심혜린(Sharon Sim) 양이 전국 영어스피치 경연대회에서 ‘애국가’를 주제로 한 연설을 선보여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세계예능교류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 상명대학교 대신홀에서 열렸다. 심 양은 ‘The National Anthem of the Republic of Korea’를 주제로 무대에 올라 애국가에 담긴 의미를 영어로 풀어냈다. 연설에서 심 양은 애국가를 단순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國歌)로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에 한국의 역사와 희생, 자유와 평화, 국민의 희망이 담겨 있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과 한국인의 정신을 세계 여러 사람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도 연설에 담았다.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우리나라의 상징과 역사적 의미를 영어로 설명했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심 양은 또렷한 발음과 자연스러운 영어 구사력, 안정적인 발표와 무대 태도 등을 평가받아 영어스피치 부문 전체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세계예능교류협회는 문화·예술 분야의 인재 발굴과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무용과 음악, 미술, 영어스피치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