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농촌진흥청은 5월 1일 2025년도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시험 일정과 접수 방법 등을 공고했다. 가축인공수정사는 가축 인공수정, 전염병 예방, 품종 개량 등을 담당하는 축산분야 전문 인력이다. 이번 면허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나눠 치러진다. 1차 필기시험 합격자만 2차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2025년도 필기시험은 7월 12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 실시되며, 접수는 5월 16일(09시)부터 5월 23일(18시)까지다. 실기시험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 8월 30일에 실시되며, 접수는 8월 1일(09시)부터 8월 8일(18시)까지다. 필기시험 과목은 △축산학 개론 △축산법 △가축전염병예방법 △가축번식학 △가축육종학 총 5과목이다. 시험 문제는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과목별 20문항(총 100문항)씩 출제되며,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면 불합격 처리한다. 실기시험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암소모형 등 소품을 이용해 가축인공수정 실무절차를 평가하며,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1차 필기시험에서 허용
제이앤엠뉴스 | 성주군보건소는 5월 1일부터 매주 월, 목 성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만 50세이상 관절염 유소견자 대상으로 만성퇴행성 관절염 증상관리를 위한 수중 재활운동 교실을 시작했다. 수중 재활운동은 물의 부력을 이용해 관절에 부담없이 근력을 키워 관절통증 감소에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상·하반기 각 15명 씩 총 30명이 참여하여 성주국민체육센터 아쿠아로빅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참여자의 통증 부위별 맞춤 재활운동 동작으로 진행된다. 2024년 수중 재활운동 교실 참여자의 프로그램 참여 전후 관절 통증 조사에 따르면 평균 통증수치가 사전 7.3점에서 사후 5.3점으로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중재활운동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기초체력을 증가시키고 관절 통증완화 운동 동작을 익혀 스스로 지속적으로 운동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보건소]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일 에스케이텔레콤(‘SKT’)에 해킹사고 발생에 따른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보다 강도 높은 해결책 추진을 아래와 같이 촉구했다고 밝혔다. 첫째, 국민들이 상황을 납득하고 안심 할 수 있도록 일일 브리핑 등을 통해 현 상황을 국민 입장에서 쉽게 설명하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 둘째, 유심 교체 물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심 물량 공급이 안정화 될 때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자 신규모집을 전면 중단 셋째, SKT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밝힌 일부 계층에 대한 유심보호서비스 일괄 적용 방안의 이행계획을 제출하고, SKT의 해킹사고에 따른 이용자 피해발생 시 100% 보상을 책임지는 방안도 국민께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설명 넷째, 각계 소비자단체 등에서 제기하는 위약금 면제, 손해배상, 피해보상 시 입증책임 완화 등을 검토하고, 이용자 피해 보상 방안을 마련하여 이행 다섯째, 최근 SKT의 잦은 영업전산 장애가 발생. SKT는 장애 발생시 즉각적인 상황공유와 신속한 복구를 통해 번호이동 처리가 지연되지 않도록 조치 여섯
제이앤엠뉴스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5월 1일, 대형산불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경북 청송군(청송군보건의료원, 신기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방역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 필요사항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거주가 장기화되고 봄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호흡기감염병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며, 특히 어르신의 경우 감염병에 취약할 수 있어 시설 환경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지영미 청장은 경상북도 청송군 등 임시주거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청송군보건의료원에 방문하여 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한 시설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서 이재민이 머무르고 있는 신기1리 경로당을 찾아 공동생활로 인해 감염의 우려가 없는지, 시설 환기와 숙식 상황 등을 살펴보았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3월 26일 산불로 인한 분진 피해 예방을 위해 경북 8개 시군에 N95 마스크 7,000개를 지원했고, 질병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는 경북도청 등 지자체와 협력하여 산불 지역 감염병 일일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감염병 발생 감시를 계속해 왔다. 경상북도는 3월 28일부터 방역대책반(5개반
제이앤엠뉴스 | 고창군이 1일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보건소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통합방역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통합방역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보건소 통합방역’은 기존 읍·면에서 시행하던 연막소독을 보건소 주도의 통합 방역체계로 개편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로 도입한 연무소독은 물에 의료용 살충제를 희석해 사용함으로 연기와 냄새가 거의 없고, 미세한 입자가 해충의 서식지 깊숙이 침투하여 살충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앞서 기존 연막소독은 경유에 살충제를 희석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소독 과정에서 유해물질이 발생하고, 짙은 연기가 시야를 가려 교통 흐름을 방해 등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선서문을 낭독하며, 감염병 예방과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 없는 건강한 고창군‘을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고창군보건소는 방역기동반 5개 반을 구성하여 해충이 많이 서식하는 취약지역과 관광지, 풀숲·공원 등 모기 서식지를 중심으로 주 1회 연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집중 방역 시기(5월~10월)에는 마을 권역까
제이앤엠뉴스 | 대구 북구보건소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9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노곡동 산불발생 피해’로 불안,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북구보건소는 노곡동 산불 발생 이후 4월 29일부터 대피소와 관문동행정복지센터 노곡분소 ·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 조야분소 ·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난피해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회복을 돕기 위한 재난심리지원을 5월 2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상황을 지켜본 후 추가 진행을 결정할 예정이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요원이 ▲심리상담 ▲1차 선별검사 ▲필요시 진료 연계 등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찾아가는 심리상담소를 방문하거나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재난 회복을 위한 심리지원으로 지역주민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와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불편감을 해소하고 마음 건강을 지켜나갈 힘이 되길 희망한다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제53회 보건의 날(4.7.) 기념 보건 향상 유공으로 정윤혜 주무관과 한효동 스카이이벤트 대표가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이날 충북도지사를 대리해 표창 대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홍 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수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은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5월부터 추석 연휴를 포함한 10월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본격 가동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 장마 등으로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장티푸스·세균성 이질·장관감염증·A형 간염 등 집단발생*이 급증하는 시기이다. 통상 하절기(5~9월)에는 집단발생이 그 외 기간(10~4월)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4년간 평균(133건) 대비 감염병 발생률(27.8%)이 하절기에 집중해 증가하고 있다. 보건소는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평일(9~20시), 주말·공휴일(9~16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역학조사반을 구성 감염병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2인 이상 유사 증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접촉자 조사 및 분류 조치, 환자 및 검체 이송 등 대응 절차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는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4월 28일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내가 걷는 길이 꽃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이래 첫 번째로 마련한 주민 행사로,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과 걷기 동아리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자외선 차단을 위한 모자와 시원한 생수를 제공받은 참가자들은 센터 주변의 지압 코스와 야외 운동기구를 체험한 뒤, 간단한 체조로 몸을 푼 후 걷기에 나섰다. 걷기 코스는 금호동 지역 건강리더들의 의견을 반영해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를 출발해 마로니에길, 그린랜드, 제철백운길, 숲사이로, 백운둘레길, 동백아파트를 거쳐 다시 센터로 돌아오는 약 4km 구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지역의 아름다운 산책로를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 “이웃 주민들과 교류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걷기 행사에 주민들과 함께 참여한 정구호 광양시의원은 “많은 주민이 센터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많이 해주시고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는 걸 보니 기분이
제이앤엠뉴스 | 나주시보건소는 4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나주시 거주 건강식 희망자 18명을 대상으로 ‘나주 장금이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나주 장금이 요리 교실’은 잦은 외식이나 배달 음식 섭취 등으로 인한 나트륨, 단순당의 과다 섭취와 이로 인해 야기되는 질병의 진행을 막고 건강 한 식생활을 정립하기 위해 저염·저당을 기반으로 한 레시피를 활용한 요리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요리 교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매주 1회, 총 4회 운영되었으며 두부견과 쌈장, 버섯 장아찌, 통밀 영양쌈말이와 같은 한식뿐만 아니라 수건케이크(롤크레페), 나주시의 특산물인 배를 이용한 배휘낭시에 등을 추가하여 메뉴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요리 교실 참가자는 “저염·저당 재료를 활용한 조리법으로 만든 요리라서 간이 세지 않아 아이와 함께 먹기가 좋았다”며 “직접 가져온 다회용기로 조리한 음식을 포장해 환경도 보호하고 가져온 음식을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송내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요리교실 참여가 일회성 체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 가정에서 직접 실천함으로써 저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