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장관, 영월 방문…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공공의료 강화”

고령화 지역 의료 격차 점검… 재택의료·돌봄 서비스 현장 확인

 

제이앤엠뉴스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강원도 영월군을 찾아 지역 통합돌봄과 공공의료 현황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 중심 정책 강화 의지를 밝혔다.

 

정 장관은 4월 22일 영월군청에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지역 전문가,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의 돌봄 및 의료 서비스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지역 간 이동의 어려움과 의료·돌봄 인프라 부족 문제, 서비스 격차 해소 방안 등이 주요 논의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료기관과 돌봄 제공기관이 부족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문제와 함께, 재택 중심 서비스 확대 필요성이 강조됐다.

정 장관은 이어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 중인 90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해당 어르신은 보건소 연계를 통해 식사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향후 재택의료 서비스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현장에서 정 장관은 서비스 이용 편의성과 보호자의 간병 부담 완화 등 실제 체감 효과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후 방문한 영월의료원에서는 지역 공공의료의 핵심 역할과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영월의료원은 1945년 개원 이후 16개 진료과를 운영하며 영월·평창·정선 등 인근 지역 주민의 의료를 담당하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이다.

 

현장에서는 지방의료원의 경영상 어려움과 함께 재택의료,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등 공공의료 기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정은경 장관은 “현장에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과 공공의료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현장 점검을 넘어, 고령화가 심화되는 지방에서 의료와 돌봄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에 대한 정책적 방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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