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산업화는 인류에게 눈부신 성장을 안겨줬지만, 동시에 환경오염과 기후위기라는 새로운 과제도 남겼다. 이제 사회는 개발과 성장이라는 익숙한 길에서 지속가능성과 미래를 고민하는 새로운 갈림길 앞에 서 있다. 이번 만평은 검게 물든 산업도시와 푸른 자연을 하나의 화면 안에 대비시키며,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현실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두 세계를 연결하는 다리는 '책'이다. 이는 미래로 나아가는 힘이 단순한 기술이나 자본이 아니라 지식과 교육, 그리고 새로운 가치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절벽을 뛰어넘는 인물은 변화 앞에서 망설이는 현대인을 상징한다. 누구나 더 나은 미래를 꿈꾸지만, 익숙한 현실을 떠나는 일은 언제나 두려움을 동반한다. 그러나 변화는 기다리는 사람보다 먼저 한 걸음을 내딛는 사람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말풍선 속 문구인 "미래는 선택하는 사람이 아니라 만드는 사람의 것이다."는 단순한 희망의 메시지가 아니다.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 기술혁신과 사회 변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시대에는 미래를 예측하는 것보다 스스로 만들어가는 자세가 더욱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늘의 선택은 결국 내일의 풍경을 만든
제이앤엠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지원과 전후 재건 협력, 북한군 포로 문제 등 양국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를 계기로 성사된 첫 양자 정상회담으로,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전쟁 이후 협력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양국 정상은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향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회담에서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1억 달러 규모의 포괄적 지원을 약속한 사실을 설명하며, 인도적 지원을 지속하는 것은 물론 전후 복구와 재건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가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는 입장도 전달했다. 이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전쟁 종식과 평화 회복을 위해 국제사회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 과정에서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히며 경제·산업
제이앤엠뉴스 | 국가데이터처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국민이 일상적인 문장으로 질문하면 필요한 통계를 자동으로 찾아 분석해 주는 '지능형 통계 도우미' 서비스를 개발하고 8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서비스는 복잡한 검색어나 통계 분류 체계를 알지 못해도 자연스러운 문장만 입력하면 원하는 통계표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원하는 자료를 찾기 위해 여러 메뉴를 탐색하거나 통계표를 직접 비교·가공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AI가 이러한 과정을 대신 수행해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에는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데이터 연결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입력한 자연어 질문의 의미를 분석한 뒤 국가통계포털(KOSIS)에 구축된 1,360여 종의 국가승인통계와 약 26만 개의 통계표를 연계해 가장 적합한 자료를 찾아 제공하는 방식이다. 단순 검색을 넘어 질문의 의도를 이해하고 필요한 데이터를 연결해 준다는 점에서 기존 키워드 검색과 차별화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최근 10년간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은 어디인가", "청년 고용률이 가장 높
제이앤엠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방산포럼에서 한국과 나토 간 방위산업 협력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한-나토 방위산업 파트너십 2.0’ 구상을 공식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나토 방산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기존의 무기 수출 중심 협력을 넘어 공동 연구개발과 생산, 운용까지 확대하는 새로운 협력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생산 능력과 검증된 방산 기술이 나토 회원국들의 경험 및 운용 역량과 결합될 경우 양측 모두의 방위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최근 세계 안보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방위산업이 단순한 무기 생산을 넘어 국가 경쟁력과 공급망 안정성을 결정하는 핵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 각국이 방산 생산 능력 확대와 공급망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역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 드론, 로봇, 우주기술 등 첨단 기술이 현대 전장의 양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과거에는 전투 현장이 국가안보의 중심이었다면,
제이앤엠뉴스 | 대한민국이 우주항공 산업을 국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정부는 단순한 우주개발을 넘어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오는 2035년까지 글로벌 우주항공 시장 점유율 3% 달성을 목표로 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우주항공청은 3일 경상남도 진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열린 제5회 국가우주위원회에서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육성 전략'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은 연구개발 중심의 우주정책에서 산업과 시장 중심의 '뉴스페이스(New Space)' 체제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역 거점 중심의 산업 생태계 구축이다. 정부는 경남 사천과 진주를 위성 개발과 항공 제조의 핵심 거점으로, 전남 고흥을 발사체 산업과 시험 인프라 중심지로 육성해 남해안을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벨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역 균형발전과 첨단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려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산업 분야별 추진 과제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위성산업에서는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을 비롯해 위성 대량생산 체계와 위성 데이터 활용 산업을 육성하고, 발사 분야에서는 누리호 반복 발사와 재
제이앤엠뉴스 | 누군가는 단지 재미 삼아 던진 말이라고 생각한다. "들었다더라", "그렇다던데", "확실한 건 아니지만…"이라는 말은 어느새 사실처럼 퍼지고, 당사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수많은 사람들의 판단 속에 놓인다. 이번 만평은 확인되지 않은 소문과 악의적인 뒷말이 어떻게 한 사람을 고립시키는지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여러 사람이 내뱉는 작은 말들은 하나의 거대한 먹구름이 되어 결국 한 사람의 일상을 뒤덮는다. 정작 말을 퍼뜨린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과 당사자는 오랫동안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특히 SNS와 메신저 문화가 일상이 된 오늘날에는 소문이 퍼지는 속도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빨라졌다.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보다 먼저 공유하고, 자극적인 이야기일수록 더 많은 관심을 받는 현실은 루머를 더욱 키우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책임지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나는 그냥 들은 이야기만 했을 뿐", "농담이었다", "다들 그렇게 말하던데"라는 변명은 쉽게 나오지만, 그 말로 인해 무너진 신뢰와 명예, 그리고 마음의 상처는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 말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무
제이앤엠뉴스 | 정부가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5극3특 성장엔진' 정책의 윤곽이 구체화되는 가운데, 각 지방자치단체들도 지역 전략산업을 국가 핵심 산업으로 반영하기 위한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첨단로봇과 농생명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정부와의 협의를 이어가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과 만나 전북의 핵심 산업을 '5극3특 성장엔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첨단로봇 산업과 농생명바이오 산업의 범위 확대, 핵심 품목 선정 방향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전북도는 특히 첨단로봇 산업을 기존 제조공정 중심에서 벗어나 첨단소재와 인공지능(AI) 기반 제조기술까지 포함하는 방향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제조업 전반이 AI와 자동화 기술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만큼 산업 정의 역시 현실에 맞게 변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농생명바이오 산업에 대해서도 기존 농식품 산업을 넘어 바이오 기술과 융합하는 미래 산업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은 국가식품클러스터와 농생명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관련 산업을
제이앤엠뉴스 | 가수 이찬원이 MBC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에서 예측할 수 없는 실종 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한다. 28일 방송되는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에서는 '어느 날 딸이 사라졌다, 예측할 수 없는 실종 사건의 전말은?'을 주제로 충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건을 둘러싼 여러 단서와 용의자들이 차례로 등장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평범했던 일상이 순식간에 무너지는 장면들이 담겼다. 갑작스럽게 딸이 자취를 감춘 가운데, 누군가 어깨를 잡는 순간 놀라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등장해 사건의 긴박함을 더했다. 특히 이웃집 남성이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르면서 의혹은 더욱 커진다. 그는 "당장 나가!"라고 외치며 블라인드 틈 사이로 밖을 살피는 수상한 행동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이찬원은 "느낌이 싸하다"라며 사건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직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또 다른 인물이 "네 딸은 내가 죽였어"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남기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진실을 둘러싼 반전이 예고된 가운데, 과연 이 발언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은
제이앤엠뉴스 | 스마트폰과 SNS의 발달로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서로 연결될 수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메신저 알림은 끊이지 않고, 수많은 사람들의 일상이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현대인은 과거 어느 때보다 외로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번 만평은 물리적인 연결과 정서적인 연결은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한쪽에는 함께 시간을 보내며 웃고 대화하는 가족의 모습이, 다른 한쪽에는 수많은 SNS 알림 속에서도 홀로 스마트폰만 바라보는 인물이 대비된다. 연결은 많아졌지만 마음의 거리는 오히려 멀어진 현실을 담아냈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기술이 인간관계를 대체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문제는 기술 자체보다 관계의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짧은 메시지와 '좋아요'는 늘어났지만, 서로의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는 깊은 대화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SNS에서는 타인의 행복한 순간만 반복적으로 접하게 되면서 비교와 소외감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많은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음에도 정작 자신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털어놓을 상대는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기술은 사람을 연결하는 훌륭한 도구가 될
제이앤엠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참전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강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영웅이 지켜낸 대한민국, 세계 속에 빛나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6·25 참전유공자와 정부 및 군 관계자, 주한외교사절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이 참전용사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영웅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를 위한 특별한 희생과 헌신에는 그에 상응하는 특별한 보상과 마땅한 예우가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 국민주권정부의 확고한 원칙"이라며 보훈 정책 강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참전유공자들의 명예로운 삶을 위한 지원 확대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단순한 역사적 기억에 머물지 않고 안정적인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