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화장품 산업에서 원료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신규 활성 물질 ‘아랄리아디올’이 공개되며 기능성 소재 개발 흐름이 확대되고 있다. 아랄리아디올은 리만코리아의 핵심 원료인 자이언트 병풀™에서 추출된 물질로, 정제 기술을 통해 새롭게 규명된 성분이다. 해당 물질은 극소량으로도 항염 작용과 항산화 효과를 보이며, 전반적인 피부 개선 가능성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는 단순 성분 개발을 넘어, 작용 기전 규명과 효능 검증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성균관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등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세포 보호 효과와 차별화된 생물학적 반응이 확인됐으며, 합성 공정 개발을 통해 안정성과 확장성도 확보했다. 특히 이번 협력은 하버드대학교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로 이어지며 주목된다. 연구팀은 ‘장기 칩(Organ-on-a-Chip)’ 기술을 활용해 인체 환경을 모사하고, 피부 조직 및 모낭 세포 반응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실험 방식보다 실제 생리 환경에 가까운 조건에서 효능을 검증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된다. 이러한 접근은 화장품 산업이 단순 기능성에서 벗어나, 바이오 기술과 결합된 정밀 연구 기반으로 이동하
제이앤엠뉴스 | 바이탈 메드텍이 CMEF 2026에서 반도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료 영상 솔루션을 공개하며, 정밀 진단 중심의 의료 기술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번 공개는 단순한 장비 발표를 넘어, 핵심 소재부터 칩, 의료 시스템까지 이어지는 ‘수직 통합 구조’를 전면에 내세운 점에서 주목된다. 기존 의료 영상 산업이 핵심 부품을 외부 공급에 의존해온 구조와 달리, 자체 기술을 통해 전체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전략이다. 최근 의료 영상 기술은 단순한 해상도 경쟁을 넘어, 미세한 생체 신호를 얼마나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는지가 핵심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검출기와 반도체 소재의 물리적 특성과 직결되는 영역으로, 기술 격차가 진단 정확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바이탈 메드텍은 CZT, SiC, InP 등 다양한 반도체 소재를 기반으로 의료 영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검출기는 기존 방식의 한계를 개선해 X선 신호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했으며, MRI 시스템에서도 고속 응답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개선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대규모 의료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고속 전송 기술 역시 함께 공개되며,
제이앤엠뉴스 | 멀티오믹스 기반 바이오 기업 노보진AIT 지노믹스가 싱가포르 국가 정밀의학 프로젝트의 단백질체 분석 분야에 참여하며 관련 산업 내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노보진AIT는 PRECISE-SG100K 단백질체학 프로젝트의 지정 서비스 제공업체로 선정돼, 해당 코호트에서 약 10,000개의 혈장 샘플 데이터를 처리·분석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싱가포르의 대규모 인구 기반 연구로, 장기적인 질병 예측과 건강 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연구에는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의 최신 질량분석 장비인 Orbitrap Astral 플랫폼을 비롯해, 시어(Seer)의 Proteograph 기술, 오링크(Olink)의 단백질 분석 어세이가 함께 활용된다. 이 같은 기술 결합은 기존보다 훨씬 정밀한 단백질체 데이터 확보를 가능하게 하며, 고해상도 생물학적 분석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단백질체학은 유전체 정보를 넘어 실제 단백질 수준에서의 변화를 분석하는 분야로, 질병의 발생과 진행을 보다 직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밀의학의 핵심 영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노화와 주요 질환과 관련된 새로운 바이오마커 발굴을
제이앤엠뉴스 | 우주항공청이 4월 10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국가우주위원회 민간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위원회 부위원장 및 민간위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국가우주위원회는 우리나라 우주정책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최고 기구다. 2024년 5월 27일 우주항공청 출범과 함께 위원장 직위가 대통령으로 격상됐으며, 부위원장직도 민간위원 중에서 선출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민간 전문가들의 참여가 확대됐다. 우주항공청장은 간사위원으로서 위원회 내 정부 부처와 민간위원들의 의견을 조정하고 위원회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주항공청장, 국가우주위원회 부위원장, 민간위원들이 인사를 나눈 뒤,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방향과 2026년 추진될 주요 우주개발 사업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우주정책의 미래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뵙게 되는 귀한 자리에서 우주개발에 대한 여러 고견까지 들을 수 있었다"며, "오늘 주신 의견을 기반으로 글로벌 우주개발 패러다임 전환기에 대한민국이 생존을 넘어 우주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정책
리부른, 프랑스, 2026년 4월 10일 -- 세계 5위 동물 의약품 기업으로 경영진이 대주주인 세바 애니멀 헬스(Ceva Animal Health)가 4월 9일 세바스티앙 위롱(Sébastien Huron)을 부최고경영자로 즉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마크 프리카즈키(Marc Prikazsky)가 부최고경영자 선임 및 이중 리더십 구조로의 전환을 결정한 데 따른 광범위한 거버넌스 발전의 일환으로, 마크 프리카즈키는 장기 전략적 우선 과제를 총괄하는 집행이사회 의장으로 이동하고 세바스티앙 위롱이 그룹의 운영 경영을 이끌며 집행위원회 의장을 맡게 된다. 전략적 및 운영적 집중력 강화 집행이사회 의장으로서 마크 프리카즈키는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받는 오래된 관계의 강화, 고객 중심 혁신 주도, 미래 리더 육성, 주요 글로벌 과제 해결에서 세바의 역할 강화 등 세바의 장기 의제에 집중할 예정이다. 마크 프리카즈키는 "이번 거버넌스 발전은 세바가 달성한 규모와 전략적 집중력 및 운영 탁월성을 모두 강화하려는 우리의 야망을 반영한다. 경험과 글로벌 시각, 깊은 인간적 리
제이앤엠뉴스 | 핀란드와의 K9 자주포 추가 수출 계약이 9,400억 원 규모로 성사됐다. 방위사업청은 9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핀란드 국방부가 총 112문의 K9 자주포 2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국 정부가 방산 협력 강화를 위해 긴밀히 논의해 온 결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우리 정부를 대표해 계약 당사자로 참여했다. 2017년에 체결된 1차 계약으로 핀란드는 이미 96문의 K9 자주포를 도입해 운용 중이며, 이번 2차 계약은 핀란드 군이 수년간 실제 운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결정됐다. 북유럽의 혹한과 폭설 등 험난한 환경에서도 K9 자주포의 기동성과 화력이 입증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번 2차 수출 역시 정부 간 계약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방위사업청은 신속한 무기체계 인도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국방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과 협력을 강화했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핀란드 2차 수출 계약은 1차 계약 이행 과정에서 납기 준수를 통해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 등 우리 방위산업의 강점이 유럽 시장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quo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퇴원 환자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기반의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6개 병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10일, 계양구청 소회의실에서 한림병원, 브니엘요양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인천나누리병원, 부평세림병원, 부평힘찬병원이 참여한 가운데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에는 국가수가사업 시범사업 등 기존 참여기관을 제외하고, 계양구 주민 이용률이 높은 의료기관들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기관들은 퇴원 시점부터 환자의 건강 상태와 필요 서비스를 파악해 계양구에 연계·의뢰한다. 계양구는 의뢰된 환자에 대해 욕구 조사를 실시하고, 개인별 맞춤 서비스 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통해 재가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의료와 요양이 통합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비스 계획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연속적인 관리체계가 마련된다. 협약을 통해 퇴원 직후부터 필요한 서비스가 빠르게 연계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돌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도 시행 초기 단계부터 병원과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제이앤엠뉴스 | 우주항공청과 방위사업청이 대전 방위사업청 청사에서 민·군 우주항공사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군 발사 인프라의 구축과 활용, 공공위성의 국내 발사체 이용 확대, 저궤도 위성통신망 조성, 재사용 가능한 중소형 실용발사체 및 우주항공기술의 공동 개발, 첨단 항공엔진 개발, 우주방산 분야 중소기업 육성, 국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이후에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이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MOU는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과 안보 강화를 위한 우주항공산업의 중요성을 양 기관이 공유하며, 민간과 군의 역량을 긴밀하게 연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우주항공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이자 국가 안보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양 기관의 미래 비전과 추진력을 하나로 모아 우리 기술로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역동적인 산업 생태계를 빠르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 우주항공산업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부처 간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국방과 민간 기술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제이앤엠뉴스 | 타이난, 2026년 4월 10일 -- 대만 기반 의료용 플라스틱 부품 제조업체 투워즈 부다(Towards Buddha Co., Ltd.)가 이번 4월 메드텍 재팬 2026(Medtec Japan 2026)에 참가해 고성능 의료용 소재 공급업체 ICP DAS BMP와의 협력을 통한 통합 TPU 튜브 사출 제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메드텍 재팬은 아시아 최고의 의료기기 설계 및 제조 전시회 중 하나로, 의료 기술 생태계 전반의 글로벌 혁신가와 공급업체를 유치한다. 참가를 통해 투워즈 부다는 국제적 입지를 확대하고 글로벌 의료 공급망 내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밀성, 무결성 및 장기적 파트너십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설립된 투워즈 부다는 의료기기 기업들의 신뢰할 수 있는 제조 파트너로 성장했다. 회사는 생산하는 모든 부품이 환자 안전, 제품 안정성, 일관된 성능에 대한 책임을 수반한다고 강조한다. 이번 전시에서 회사는 금형 개발, 사출 성형, 공정 최적화, 품질 보증, 확장 가능한 대량 생산을 포함한 엔드투엔드 TPU 튜브 제조 역량을 부각할 예정이다. ICP DAS BMP의 의료용 소재와 첨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는 4월 8일 산격청사에서 지역 내 필수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했으며, 경북대병원·영남대병원·계명대동산병원 등 주요 병원장과 대구가톨릭대 모자의료센터장, 칠곡경대어린이병원장, 파티마병원 의무원장, 대구시 응급의료지원단장, 보건복지국장, 소방안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위험 산모·신생아 치료 협력체계, 중증응급환자 이송 및 대응,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방안 등 세 가지 주요 의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대구시는 산모·태아 집중치료실과 신생아집중치료실 병상 확대를 추진하고, 해당 의료기관의 전문인력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필수진료과 인프라 확충을 독려한다. 필수의료 전공의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수련 추가 수당 인상과 지역정책수가 차등 지급을 중앙부처에 건의할 방침이다. 또한, 산모·신생아·중증외상 등 필수의료 분야에서 병원과 소방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경북도와 협력해 전원 조정 체계 개편도 추진된다. AI바이오메디시티 대구협의회 지역필수의료분과위원회가 응급, 심장, 뇌혈관, 소아, 중증외상, 산모 등 6개 분야별 대응 프로토콜 마련을 주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