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메타세콰이어 숲길 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5월 31일부터 세종중앙공원 메타세콰이어 숲길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길로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숲길을 보존하면서 순환로(폭 1.5m~3m, 길이 521m)를 조성해 숲속 산책과 맨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노후 야자 매트를 제거하고 마사토를 보충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보행 환경을 확보했으며, 공원 내 지주목 재활용을 통해 예산 절감과 자원 순환 효과를 함께 달성했다. 기존 메타세콰이어 숲길은 탁 트인 자연경관에도 불구하고 이용률이 다소 낮았으나, 이번 환경 개선을 계기로 시민들이 나무 그늘 아래에서 숲의 향기를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코스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원 내 메타세콰이어 숲 개선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자연 치유의 경험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설관리공단]
제이앤엠뉴스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6월 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권한대행 체제 후 50여 일간의 소회를 밝히며 새정부 출범에 맞춰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대행은 “지난 50여 일간은 대구시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대구의 시정을 이어 나가는 시간이었다”며, “직원 한 분, 한 분의 노력 덕분에 산불 대응과 추경 편성, 대선공약 발표 등 굵직한 현안들을 일사천리로 마무리했고 시정시스템도 점차 안정화되어 가고 있다”고 소회를 밝히고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 대행은 앞으로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해서 보다 유연한 행정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몇 가지 시정운영 방향을 강조했다. 먼저, “대구시 실·국장들은 정부 부처 장관과 같은 최종 책임자라는 각오로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정책 판단과 집행을 해달라”며, “외부 행사 등에도 많이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해달라”고 요청했다. 소통 문화 개선에 대해서는 “행정부시장과 시장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다 보니 대면 보고가 많고 그로 인해 직원들의 행정
제이앤엠뉴스 |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은 세종사랑시민연합회와 함께 2일 청주시청을 찾아 ‘찾아가는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은 국가 균형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서명에 동참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균형 발전의 핵심과제이자 충청권의 미래를 위한 필수과제”라고 강조하며, 서명운동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도 “세종시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넘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서의 기능이 완성돼야 한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시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현장 중심의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필수과제”라며 “충청권 지자체와 힘을 모아 국민여론을 결집하고, 국회와 정부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
제이앤엠뉴스 |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법률 자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곽예주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이 참석해 곽예주 변호사의 고문 위촉을 축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위촉된 곽예주 변호사는 이날부터 오는 2027년 2월까지 체육회 운영 전반의 법률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 체육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등 법률 자문을 담당한다. 곽예주 변호사는 현 법률사무소 예목 대표변호사로 대전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 및 대전지방법원 국선변호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임규모 사무처장은 “전문성을 갖춘 고문변호사의 조언을 바탕으로 장애인 체육이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체육인 모두가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제이앤엠뉴스 | 세종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원분야 청년 인재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세종시 정원드림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산림청 국비 사업으로, 정원분야 전공자에게 지자체 유휴부지를 제공해 실습정원 조성을 지원하면서 취·창업에 필요한 현장 중심의 역량 배양을 돕는다. 올해 참가팀은 전국 정원관련 분야 대학생으로 구성된 ▲조각모음(단국대) ▲피움(신구대) ▲유니버스(부산대) ▲토모(부산대) ▲풀스윙(동아대) 5개 팀이다. 이들은 각각 ▲조치원읍 행복누림터(550㎡) ▲조치원 문화정원(340㎡) ▲도담동 전천후게이트볼장(380㎡) ▲보람동 행복누림터(390㎡) ▲도시상징광장(400㎡)에 5개 실습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참가팀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 정원계획안을 수립해 오는 10월까지 정원을 조성·관리한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정원드림프로젝트가 정원분야 청년 인재의 성장 발판이자 시민이 함께 즐기는 정원문화 확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도전과 지역사회 활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일 광주지방법원・광주가정법원 장흥지원과 청소년 보호 및 복지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법원과의 연계를 통해 진로특강과 집단상담 등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기관 간 전문성과 자원을 통합해 지역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특강 ‘청소년과 법관이 함께하는 진로탐색’을 통해 법 관련 직업탐색과 진로준비를 위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또래 및 가족관계 등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관계회복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광주지방법원·광주가정법원 장흥지원은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은주)와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진로교육이 더욱 강화되고 행정·사법·복지 분야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복귀를 도모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 및 집단상담, 부모교육, 고위기청소년맞춤형집
제이앤엠뉴스 | 장흥군은 지난 5월 28일 관산읍 삼산 방조제 일원에서 ‘제30회 바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다의 날’은 국민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6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장흥군은 관내 수산인들에게 해양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업인의 노고와 헌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바다의 날 행사는 ‘장흥 푸른 바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군민에게 바다의 소중함과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흥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는 전남일보를 비롯해 장흥군의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장흥군연합회, 장흥군 어촌계 연합회, 장흥군 어민연합회, 장흥해양구조대, 바다환경지킴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은 해양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포스터 전시, 해양정화활동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청정해역 갯벌생태 산업특구로 지정된 우리 장흥 바다는 무산김
제이앤엠뉴스 | 고래와 수국,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심 속 이색 축제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오는 6월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수국 페스티벌은 단순한 꽃축제를 넘어 지역 역사와 문화, 그리고 경제를 품은 종합 콘텐츠형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전역을 수놓을 수국은 41종, 약 3만 본이 식재돼 있으며, 축제 절정기에는 무려 90만 송이 이상이 만개해 ‘수국 바다’라 불릴 만한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 고래의 길 위에 핀 오색 수국 축제의 주제는 ‘장생포 수국에 흠뻑 물들다’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전 구간에 오색 수국과 함께 스트링라이트(전구 조명)를 설치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빛나는 수국의 매력을 선보인다. 올해는 특히 운영 기간을 기존 14일에서 23일로 대폭 연장하고, 야간 콘텐츠와 문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야간 조명뿐만 아니라, 매주 토요일 밤 8시 고래박물관 앞 광장에서 펼쳐지는 ‘수국 불꽃쇼’는 가족 단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하이라이트다. ‣ 문화가 피고, 지역이
제이앤엠뉴스 | 부산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28일 부산서중학교에서 솔리언 또래상담자들과 함께 점심시간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또래 청소년 간 공감과 소통을 촉진하고, 감정표현과 정서적 지지를 통해 건강한 또래문화와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학교 점심시간에 진행하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솔리언 또래상담자들이 중심이 되어 친구들과 소통하고 고민을 나누며 마음을 응원하는 장이 됐다. ‘솔리언(solian)’이란 ‘solve(해결하다)’와 ‘-ian(사람을 뜻하는 접미사)’의 합성어로 또래의 고민을 듣고 문제 해결을 돕는 친구를 의미한다. 또한 ‘마음약국’ 부스가 운영되어 ‘자신의 어려움 나누기’, ‘응원 메시지 작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청소년들은 또래상담자들과 함께 고민을 돌아보고 친구들과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서중학교 또래상담자 대표 윤성빈 학생은 “많은 친구들이 함께하여 서로에게 위로가
제이앤엠뉴스 | 부산 부산진구는 6월 2일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산진구청 3층 자치협력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및 조직 대응 방안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최근 법적 동향과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조직 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무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부 공무원들이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조직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사로 초빙된 대신노무법인 정석문 대표공인노무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및 주요 사례 분석 ▲조직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법령 해석 중심의 설명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김영욱 구청장은 “중대재해 예방은 현장 대응뿐 아니라 조직 전반의 인식 개선과 체계적인 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