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공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0일 벼 재배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벼 직파재배 기술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신풍면 일원에서 열렸으며,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농가의 노동력과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생력화 기술 보급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시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직파재배 단지 농가, 관심 있는 농업인, 벼 재배 연구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옛 ‘권농의 날’을 기념해 농업 현장에서 생력화 기술을 직접 선보이며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벼농사의 반은 못자리’라는 말이 있을 만큼 못자리는 한 해 농사의 시작으로 중요하지만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인해 못자리 운영에 어려움을 겪은 농가가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기후 변화와 인력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도 노동력과 시간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벼 직파재배 기술’을 제시했다. 이 기술은 기계이앙 방식에 비해 노동력은 평균 68%, 경영비는 평균 66%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시회 현장에서는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의회는 30일 오후 포항 해군항공사령부 체육관 내 마련된 해상 초계기 추락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이날 해군에서 마련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순직 장병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김일만 의장은“포항시민들과 함께 갑작스러운 사고로 안타깝게 영면한 장병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철저한 사고 조사와 원인 규명을 통해 두 번 다시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포항시의회도 사고 수습 및 유가족 예우,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대구 북구청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클린로드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여름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사업비 6억을 확보하여 12월 원대로 구간(북구청네거리~오봉오거리, 약 0.5km)에 클린로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클린로드 시스템은 도로 중앙 분리대에 설치된 살수 노즐을 통해 도로에 물을 분사하는 시스템으로, 하절기에 가동 시 노면 온도를 7~15℃ 정도 식혀줘 열섬현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또, 도로 위 흩날리는 먼지도 씻어내 미세먼지가 20% 정도 감소하는 등 여름철 대기질 및 열 환경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클린로드 시스템은 주민들에게 더욱 시원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표 온도 46℃ 또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 76㎍/㎥이상 시 자동으로 가동되게끔 설정되어있으며, 향후 폭염주의보나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시에는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클린로드 조성사업으로 도시 열섬현상 및 미세먼지를 저감하여 구민의 여름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고온으로 인한 아스팔트 변형이나 미끄러짐 등
제이앤엠뉴스 | 대구 북구청은 넓은 잔디 구장과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금호파크골프장을 5월 30일 정식 개장했다. 개장을 앞둔 지난 5월 28일, 북구파크골프협회와 북구체육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점검 라운딩으로 잔디 상태, 안전시설, 경기 진행 동선 등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고령자 이용률이 높은 파크골프장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펜스 설치 등을 사전점검하여 안전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금호파크골프장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파크골프장은 매주 월요일 휴장하며, 평일과 주말 모두 무료로 개방된다. 이용시간과 이용방법은 북구청 홈페이지 및 구장 내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
제이앤엠뉴스 | 부산 사상역 앞 일대에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사상그린광장’이 새롭게 탄생했다. 부산 사상구는 올해 개청 30주년이 되는 해로 ‘정원 도시’라는 브랜드로 녹색정원도시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사상그린광장은 부산 제1호 지방정원인 삼락생태공원과 사상근린공원, 2026년, 2027년 각각 준공될 사상광장로 그린카펫, 백양산자연휴양림을 잇는 녹색 고리 역할을 할 예정으로 녹색정원도시로의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 사상그린광장에는 가로숲 산책로와 잔디광장 등 녹지 공간뿐 아니라, 바닥분수와 벽천, 야외공연장, 티하우스, 그네 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조성됐다. 또한 가시나무, 에머랄드그린 등 1만8천300여 그루의 수목이 심어져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여유와 풍성한 녹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곳은 경부선 사상역과 도시철도 사상역(경전철·2호선)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부전~마산선 개통도 앞두고 있다. 조병길 구청장은 “과거 공장지대라는 회색 도시의 이미지를 벗어나 도심 속에서 푸른 녹음을 만끽하며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제이앤엠뉴스 | 부산 동래구 사직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현미·권오준)는 지난 27일 그룹홈‘연화동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총 50만 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우리 동래(東萊) 천사를 찾습니다' 후원금을 통해 진행하는‘희망 한(翰) 보따리’사업의 일환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17세대를 대상으로 욕구별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직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지킴이 등의 협력으로 발굴된 세대에 연 1회 25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게 되며,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아동이 필요로 하는 태플릿 PC와 바람막이, 스탠드 거치대, 북커버 케이스 등 1인당 25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윤미 연화동산 시설장은“이번 지원으로 아동들이 더 나은 배움의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현미 사직3동장은“이번 맞춤형 물품 지원이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실제
제이앤엠뉴스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7일 개최된'제12회 부산 청소년 열린 축제'에서 동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허일수)이‘2025년 청소년 육성 유공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래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함으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관 2년 만에 청소년수련관 중 유일하게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3년 개관 이후 학교 연계 프로그램, 청소년 자원 지도 활성화(디지털 플랫폼‘동전 PAY’),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등 다방면의 청소년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활동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2025년에는 부산 유일‘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국가보훈부 주관‘보훈해봄’공모사업에도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청소년들이 다양한 여가·취미·문화 활동을 통해 주도적으로 자신의 문화를 형성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제이앤엠뉴스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25년 5월 30일 오후 4시,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대학생 SNS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대학생 SNS 서포터즈는 세명대학교 소속 재학생 4명으로, 이들은 엑스포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하며,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제천엑스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들은 오는 6월부터 엑스포 종료일인 10월 19일까지 매주 SNS 콘텐츠를 제작·업로드하며, 관람객 및 시민들과의 적극적으로 소통해 엑스포의 다양한 콘텐츠와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청년 세대의 창의성과 열정을 엑스포 홍보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SNS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보다 생동감 있고 참신한 방식으로 엑스포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이앤엠뉴스 | 장흥군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된 청소년이 전남경찰청장으로부터 ‘모범청소년상’을 수상함으로써, 3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청소년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체험활동 동아리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며 성실한 태도와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또래에게 긍적적 영향을 끼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지난 5월 20일에는 같은 센터 소속 청소년이 한국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2025년 신규 농어촌 청소년 장학증서 수여 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꾸준한 지원이 외부 기관의 긍정적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센터가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자존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따뜻한 관심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취업 및 자립 지원, 상담, 체험활동, 급식, 진로탐색, 건강검진, 교육참여수당 지급 등 다양
제이앤엠뉴스 | 장흥군은 지역 내 돌봄 서비스를 받지 않고, 70세 이상 혼자 살고 있는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지역 주도형 의료급여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의 약물복용 여부 확인 및 건강검진 독려를 통한 의료급여 수급자들에게 필요한 지역사회 서비스를 연계하고, 이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관리 능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의료급여 관리사는 대상자의 건강상태, 식사여부 등 안부를 확인하고 올바른 약물 복용 등 복약 지도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정기적인 안부확인(전화, 방문 등) 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또한,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안부살핌우편서비스’사업과 연계해 대상자의 고독사 예방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독거노인 안부살피기 사업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맞춤형 의료급여사업을 추진하고, 독거 노인들의 고립 예방 및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통합돌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