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조달청은 23일 소프트웨어사업 전문평가 방식을 적용한 ‘범정부 초거대AI 공통기반 구현*’ 사업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문평가 방식은 소프트웨어 사업의 복잡도와 전문성이 높아짐에 따라, 세부 전문 분야에 대한 전문평가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여 제안자의 핵심역량과 기술력을 심층 평가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조달청은 공공정보화사업의 품질 제고를 위하여 ’24년 9월 관련 제도를 마련했으며, 지난 2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수요 ‘초거대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관리 전문지원’을 시작으로, 3건의 정보화사업을 전문평가제도를 통해 계약 체결했다. 이번 ’범정부 초거대AI 공통기반 구현’ 사업은 삼성SDS, 엘지CNS, KT가 입찰에 참여하여 5월 15일 공통분야와 ’AI 분야‘에 대한 전문평가로 각각 제안서 평가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합산하여 삼성SDS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전문평가에 참여한 업체와 평가위원들은 “전문분야에 집중하여 평가를 할 수 있어, 보다 전문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 본 제도를 더욱
제이앤엠뉴스 | 특허청은 6월 20일 14시,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에서 한류 기업과 한류 상표 기반의 수출지원을 위한 ‘상표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특허청 관계자와 한류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K-식품·뷰티·패션 분야의 대표기업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상표권 확보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류 상표의 출원·보호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행에 민감하고 소비주기가 짧은 한류상품 관련 우선심사 신청이 증가함에 따라, 특허청은 ‘한류상표우선심사과’를 신설(’24.12월)하여 수출(예정) 기업들의 빠른 상표권 확보를 적극 지원해 왔다. 그 결과 한류상표의 우선심사 처리기간은 ’25년말 2개월(예상)로 전년 대비 20%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간담회에서는 기업관계자들과의 현장소통 외에도 한류상표 우선심사 개선방안과 해외진출 우리기업의 분쟁예방‧대응전략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우리기업이 상표 우선심사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신속하게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서도 상표 무단선점이나 위조상품 등
제이앤엠뉴스 |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15시 20분 서울시청 대회의실(신청사 3층)에서 열리는 ‘반부패‧청렴 정책 및 성과 공유회의’에 참석해 '25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6개 기관에 표창을 수여한다. 서울시 산하 22개 투자‧출연기관장이 모인 가운데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 투출기관 시상과 사례 발표가 이뤄진다. ▲최우수기관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서울문화재단 ▲우수기관은 서울시설공단·서울의료원 ▲노력우수기관은 서울연구원·평생교육진흥원이 받는다. 오 시장은 부패 방지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투자·출연기관을 격려하고, ‘청렴’의 가치를 늘 가슴에 품고 인위적인 노력보다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소명의식을 가져 달라 당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룩셈부르크, 2025년 6월 23일 -- 유럽, 미주, 중동•북아프리카(MENA), 아시아 전역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룩셈부르크 기반 증권화 플랫폼인 MTCM(www.mtcm.ch)이 온체인 운영 시스템 분야의 선도 기업 토크니(Token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 증권과 디지털 증권을 하나의 통합된 워크플로로 발행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가 구축된다. 이번 협력은 룩셈부르크 최초의 이중 형식 발행 프레임워크의 출범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동일한 법적 컴파트먼트에서 ISIN(국제증권식별번호)이 등재된 어음과 허가형 증권 토큰이 동시에 발행되어, 두 형식 간 완전한 대체 가능성과 규제 준수를 보장한다. 페드로 헤란츠(Pedro Herranz) MTCM 매니징 파트너는 "토크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산업화된 이중 발행 모델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이제 우리는 대체 가능한 쌍둥이 구조를 만들어낸다. 하나는 주요 국제 중앙예탁결제기관(CSD)을 통해 결제되는 ISIN 등재 어음이고, 다른 하나는 온체인에서 ERC-3643 기반의 허가형 토큰화된 어음이다.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23일 안동시에 있는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지역 건설 공종별 협회와 함께 공사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공종별 협회 소통·공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한국소방시설협회,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등 8개 분야 대구․경북지회 대표자들을 초청해, 2025년도 청렴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열린 ‘청렴 서약식’에서는 공사 전 과정의 투명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교육청과 협회 대표자들이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공식적으로 천명했다. 참석자들은 서약서를 통해 △법과 원칙 준수 △공공시설의 안전 및 품질 확보 △상호 존중과 신뢰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청탁 및 외부 압력 배제 등 청렴 실천 항목에 공동 서명하며 청렴한 시설행정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시설 분야 청렴도 평가 결과 △시설사업 시행계획 △‘먼저 인사하기’ 실천 운동 △청렴 협의회 확대 운영 △청렴 홍보문 및 감사 메시지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홍익관에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예산 집행 분야의 부패 취약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두 번째 기관장 주관 회의다. 회의에는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국장, 과장 등 본청 간부 22명이 참석해, 총 4개 부서에서 부패 취약 개선과제를 보고하고 실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첫 순서로 기획예산관과 재무과는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계약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사업비 정산 관리 강화와 집행잔액 분석 및 환류, 수의계약 제한 강화, 공동구매 확대 등이다. 이어 시설과와 미래학교추진단은 시설행정의 책임성과 현장 만족도 제고를 위한 사전 예방 중심의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설계․시공 단계별 소통 강화, 현장 컨설팅 내실화, 모듈러 교실 유지관리 체계 개선 등 신뢰 기반의 시설행정 실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논의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회의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실질적인 개선
제이앤엠뉴스 | 울산시가 조선 분야 한·미 협력 강화를 위한 양국 전문가 간 소통의 장을 연다. 울산시는 6월 23일 오후 3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미 조선공학 교육·연구 지도자 리더스 토론회(KU-LeaderSHIP Forum)’의 일환으로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지·산·학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지역은 에이치디(HD)한국조선해양,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교수진이, 미국측은 미 해군사관학교, 엠아이티(MIT), 미시간대, 버지니아 공대, 스티븐스 공대, 샌디에고 주립대 교수진이 자리를 함께 하게 된다. 양국 교수진이 처음으로 직접 만나는 이번 교류회에서는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 이창욱 단장이 ’조선산업의 발전방향과 이상(비전)‘을 발표한다. 이어 참석자 간 질의응답과 한·미 조선협력 방안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라이즈(RISE)체계가 지역혁신의 중추로 실질역할을 위한 방안 찾기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울산형 라이즈(RISE)‘ 체계의 핵심(시그니처) 과제인 주력산업의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대학들의 지·산·학 협력체계를 해외영역으로
제이앤엠뉴스 | 전남 무안군은 군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흡연율 감소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과 연계한 금연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무안군이 운영 중인 ‘워크온’ 걷기 챌린지와 금연 클리닉 등록을 연계해, ‘걷는 무안, 끊는 무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 속 걷기 실천과 금연을 동시에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걷기 챌린지는 오는 7월 17일까지 ‘워크온’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 내 15만 보 이상을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금연 클리닉에 신규 등록한 참여자에게는 추가 상품과 함께 금연 보조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군민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걷기와 금연은 매우 중요한 생활습관”이라며, “이번 통합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올해 금연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연 캠페인, 금연 클리닉 홍보 강화, 금연아파트 지정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이앤엠뉴스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화명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진우)에서 2025년도 방역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각급 단체장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2025년 방역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방역사업의 추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청사 인근에서 시범 방역을 실시했다. 화명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2~3분기에 걸쳐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해충 및 전염병을 박멸하는 방역 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화명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최진우 회장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을 생각하며 쾌적하고 건강한 화명1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혜숙 화명1동장은 "매년 방역 활동을 비롯한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제이앤엠뉴스 | 부산 북구보건소는 지난 20일, 북부산새마을금고 본점(덕천동)에서 9개 동 하하마을건강센터 건강공동체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제에 따라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마을공동체 이야기’, 2부는 ‘건강교육’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서구 마을공동체 ‘아미맘스’의 손정미 대표를 초청해 ‘주민이 준비하는 마을 축제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손 대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축제의 중요성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는 부민병원 비뇨의학과 이정우 과장이 ‘요실금의 효과적인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근육 강화 운동, 생활 습관 개선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실제 궁금증을 반영한 맞춤형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공감과 이해를 높였다. 김유정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건강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