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6월 13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맞이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기부해 마련한 것으로, 얼갈이 물김치와 무청나물볶음을 만들어 안성시 노인복지관을 통해 각 읍면동의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돌보는 생활개선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보여주는 사례다. 참여한 회원들은 직접 기른 농산물을 나눔에 활용하며 농업의 가치와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역할을 다시금 일깨웠다. 고진숙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분주한 농번기에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지역 농업
제이앤엠뉴스 | 안성시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길놀이 퍼레이드’에 참가할 참가팀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공연 단체 및 동호회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안성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퍼레이드 참가 자격에는 연령, 성별 제한이 없으며, 퍼레이드 연출이 가능한 모든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팀에는 1인당 3만 원(최대 60명, 180만 원 한도)의 실비 지원과 함께 150만 원 이내의 재료비가 제공될 예정이다. 퍼레이드 평가는 전문 심사위원과 시민 심사단이 실시하게 되며 우수팀 4팀을 선정하여 ▲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의 시상금을 전야제 무대(내혜홀 광장)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퍼레이드를 더욱 빛내줄 역량 있는 공연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2025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길놀이 퍼레이드에서 참가팀과 관람객 모두가 하나 되
제이앤엠뉴스 | 지난 6월 14일에서 15일까지 이틀간, 제7회 안성맞춤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안성시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성시배드민턴협회(회장 손태홍)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동호인 370팀, 750여 명이 참가하여 남·여복식, 혼합복식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에서 “전국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의 안성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경기 후 안성의 명소와 맛집을 방문해 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등록 동호인 수만 2,000명이 넘을 정도로 활성화된 종목으로, 올해도 유·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기초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소요산 주차장 및 축산브랜드 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4회 소요 자유수호 평화전시회'가 시민과 방문객들의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안보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축제위원회(위원장 백호현)가 주최·주관하고,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경기북부보훈지청, 제28보병사단이 함께 후원했다. 행사는 오전 11시에 열린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악대 및 지역 예술인의 축하공연, 전술 장비 전시·체험 부스,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관람 연계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전술 차량, 개인 화기, 통신·감시 장비, 장병 보급품 등 다양한 군 장비가 현장에 전시되어, 직접 보고 만지는 체험형 안보 콘텐츠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군복 체험, 포토존, 이벤트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도 높았다. 행사를 주최한 백호현 위원장은 “체험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안보의식과 애국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밀리터리 문화
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3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관내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냉방기기 작동 상태, 운영 시간 및 비상연락망 게시 여부, 비상 구급품 비치 여부, 출입 가능 여부 등 무더위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방재단원들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삶은 계란과 마늘빵 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이영숙 단장은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점검과 관리를 이어가겠다”라며, “무더위쉼터를 적극 활용해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동두천 자연휴양림 내 ‘치유의 숲’과 ‘나눔 목공소’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와 목공 체험이 결합된 힐링 프로그램 '숲에서 마음을 다듬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청소년의 심신 안정과 정서적 치유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오전에는 ‘치유의 숲’에서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호흡을 가다듬고, 감각을 열어보는 산림치유 활동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트리탑 데크 로드 체험’ 후 ‘나눔 목공소’로 이동해, 목공 도구를 활용한 휴지걸이 만들기 체험이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손으로 작품을 직접 완성해보며 창의력과 성취감을 높이고, 자연에 대한 감수성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청소년들이 자연과 호흡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시는 오는 21일, ‘제1회 캠프보산 공방체험 및 알뜰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자인아트빌리지 입주 공방들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예 체험과 공예품 전시·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동두천알뜰맘’이 함께하는 알뜰마켓에서는 중고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보산 공방체험 및 알뜰마켓’은 동두천 대표 문화축제인 ‘예맥축제’와 연계해 운영되며, 가수 거미, 설운도 등 인기 가수의 공연뿐 아니라 풍선아트, 스티커 타투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가 더해져 먹거리와 볼거리를 한껏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산동 관광특구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제이앤엠뉴스 | 소설가 김홍신이 12일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소나기마을이 연중 기획으로 운영하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김홍신 작가는 ‘김홍신의 인생수업’을 주제로 삶과 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했다. 강연에 앞서, 문학교실 회원들이 김 작가의 에세이집 ‘겪어보면 안다’의 일부를 낭독하는 환영 행사도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홍신 작가는 강연에서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사는 동안 기뻤는가, 남도 기쁘게 했는가, 육신을 쓰자, 몸이 건강해야 영혼도 건강하다, ‘나’에 대해 경탄하자, 그러면 괴로움이 없고, 자유롭고, 건강하다. 인생 딱 한 번, 잘 놀다 가지 않으면 불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질의응답에서 ‘김홍신의 대발해’를 언급하며,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는 발해의 역사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는 문인과 독자 등 8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김홍신 작가는 장편소설 ‘인간시장’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
제이앤엠뉴스 | 양평군 지평면은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월 곡수리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 현장을 찾아, 잔해물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피해 주민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화재 현장을 정리하지 못한 채 오랜 기간 방치하고 있었으며, 이를 접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피해 복구에 나서 정리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위기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이웃을 도운 의미 있는 사례”라며, “특히 장마철을 앞두고 2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오랜 기간 방치된 공간의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어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제이앤엠뉴스 | 양평군 강하면은 14일 양평군 최초로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을 초청해 지역 내 의료 취약 계층과 고령의 농촌 주민을 위한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진료는 강하면 성덕게이트볼장에서 진행됐으며, 120여 명 주민들이 참여했다. 내과, 외과, 산부인과, 물리치료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 전문 의료진이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약 처방과 함께 약 제공, 건강상담 등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IBK투자증권의 후원으로 방문한 모든 주민에게 응급의약품 등이 포함된 응급키트와 바디워시 선물세트를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멀리 병원에 가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진료해 주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도움을 주신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과 후원해 주신 IBK투자증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농촌 지역의 고령화 문제와 의료기관 접근성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