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북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024년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충청북도와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치매관리사업의 성과를 8개 분야 21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한 것으로, 증평군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우수기관의 자리를 지켰다. 지난 12일 제천에서 열린 충북-광역 치매안심센터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은 음성군, 우수상은 증평군과 청주시 상당구, 장려상은 청주시 청원구와 진천군이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ICT 기반 ‘증평형 치매돌봄 서비스’△전국 최초 치매예방 앱 ‘인지케어’ 운영 등 지역 실정에 최적화된 사업들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치매 조기 발견부터 예방, 돌봄, 가족지원까지 치매관리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실현하며 주민 체감도를 크게 높였다. 실제로 지역 내에서는 ICT 기술을 활용한 ‘인지케어 앱’과 맞춤형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고위험군에 대한 빠른 개입과 사후관리 체계가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
제이앤엠뉴스 | 단양교육지원청은 14일 단양마을교육공간 마실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는 목공 체험을 진행했다. 관내 16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가족 간 사랑을 느끼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부모님들과 함께 두 칸 손잡이 다용도 꽂이와 현관 스툴을 직접 조립하고 스텐실 작업을 했다. 가족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엄마, 아빠와 함께 목공품을 만들어서 정말 재미있고 신이 났다.”라고 말했고, 학생의 어머니께서는 “가족이 함께 힘을 모아 목공예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단양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무주군이 ‘텀블러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16일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이 앞장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텀블러 사용을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환경 보호와 자원의 선순환 실천에 동참하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청 공무원과 지역 내 기관 직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새 텀블러를 23일까지 무주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에 기부하면 된다. 무주군은 텀블러 1개 이상 기부 시 텀블러용 발포 세정제(10정)를 증정하며 모아진 텀블러는 이를 필요로 하는 지역 내 기관·단체, 그리고 주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무주군청 환경과 이지영 과장은 “텀블러가 각종 행사에서 단골 기념품이 되면서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거나 버려지는 경우도 많아 나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내가 쓰지 않지만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 물건, 환경 보호를 위해 다 같이 사용해야 하는 물건이라는 생각으로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지역 내 전체로 캠페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텀블러로 하루 1회 음료를 마시면 1년간 365개의 일회용
제이앤엠뉴스 | 논산문화원에서 취약계층 문화예술 교육 및 창작활동 지원 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운영에 참고하고자 강좌 제안 공모를 통해 10개 강좌를 선정했으며, 지역아동센터, 마을 등 수요처와 협의하여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5곳에서 악기 연주, 공예 등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1일 2시간씩 8회 정도 수강하며 완성도 높은 다양한 작품을 만들거나 즐겁게 연주도 배우고 있다. 공공시설을 찾아가 배움에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의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외감을 해소하는 동시에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총 14곳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일부 수강생들은 논산문화원에서 전시회를 하거나 자체 발표회를 개최 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논산문화원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복지 시설이나 마을 등을 전문 강사가 찾아가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
제이앤엠뉴스 | (재)완주문화재단은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한 레지던시 프로그램 2025 [완주예술방학-夏]의 참가 예술인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완주예술곳간을 거점으로 운영되며, 예술인에게 창작 공간과 숙소, 지원금을 제공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완주예술방학-夏] 레지던시는 작업형과 거주형으로 구분되며, 완주군 내 예술가는 작업형(예술곳간 2동), 외부 예술가는 거주형(예술곳간 3동)에 신청할 수 있다. 시각예술, 설치미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예술인가로 개인 h는 3~4인으로 구성된 팀도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예술가(팀)에게는 숙소와 작업 공간이 제공되며, 총 2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2025년 6월 13일부터 6월 27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가능하다. 레지던시 입주기간은 7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운영된다. 정철우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레지던시를 통해 예술가들이 완주에서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예술로 채우는 여름을 보내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
제이앤엠뉴스 | 대구 중구는 6월 20일 광주 남구에서 열리는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 참여한다.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는 전국 각지의 기독교 선교기지 유적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공동 등재하기 위해 구성된 행정협의회 성격의 기구로 대구 중구, 광주 남구, 청주시, 공주시, 김제시, 전주시, 목포시, 순천시 등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협의회는 창립총회를 통해 초대 대표를 선출하고, 향후 유산 등재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과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8개 지자체가 협업에 나설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아시아 지역에서 아직 개신교 선교유적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사례가 없다는 점과 함께 국가유산청이 국내 선교기지에 대해 긍정적인 등재 가능성을 평가했다는 점이 있다. 인도, 중국, 일본, 한국 등의 순으로 선교 문화가 전파된 역사적 흐름 속에서,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개신교 선교기지를 세계유산에 등재하게 될 경우 그 의미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국가유산청이 발간한 ‘2021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
제이앤엠뉴스 | 춘천시는 13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이·통장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열고 이·통장 760명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와 공감 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이·통장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실질적인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시 역점 추진 시정 과제를 공유하고, 행정 현장에서의 소통과 제도 이해, 이·통장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직무교육 중점을 뒀다. 또 ‘힐링캠퍼스 더공감’ 박상미 대표의 특강도 마련돼 ‘마음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을 주제로 심리적 회복력과 공감 능력을 높이는 강의도 이어졌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마을행정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이·통장은 주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축”이라며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지역 리더로서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함께 갖추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제이앤엠뉴스 | 춘천시립도서관과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이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각각 1위와 4위를 차지하며 춘천시가 강원도 독서문화의 중심지이자 도내 최고 수준의 공공도서관 운영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도내 42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예산·장서·전문인력 등 도서관 운영 전반과 △도서대출 실적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참여도 등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종합 점수를 산정했다. 그 결과 춘천시립도서관이 1위를 차지, 시립청소년도서관도 이번 평가에서 4위를 기록하며, 두 공공도서관 모두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춘천시립도서관은 지난해 ‘2024년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에도 강원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상기 춘천시 평생교육원장은 “춘천시 공공도서관 운영 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나은 독서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제이앤엠뉴스 | 춘천시 민원콜센터가 시민과 시청 직원 모두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가 지난 5월 민원콜센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 응답자의 97.0%가 전반적인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시 소속 직원들의 만족도도 79.1%에 달해 응대 품질과 행정 효율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민원콜센터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민 대상 조사는 △친절도 △전반 만족도 △설명 이해도 △응답 정확도 △처리 신속성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친절한 응대와 전반적인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직원 대상 조사는 △상담사 친절도 △업무 만족도 △민원량 감소 효과 △업무 집중도 향상 △상담사와 부서 간 소통 기여도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 콜센터가 민원 처리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가 나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시범적으로 진행한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도 97.6%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이번 조사에서도 비슷한 수준이 유지돼 콜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와 만족이 이
제이앤엠뉴스 | 춘천시가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보스턴에서 북미 생명과학계와 손잡고 국제 협력의 새 지평을 열었다. 춘천시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Wyndham Boston Beacon Hill 호텔에서 ‘K-BioX Summit 7 ABDD in Boston’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춘천시와 K-BioX(미국한인생명과학자교류단체), 한국의과대학협회(KAMC), 럿거스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국내외 바이오 연구자와 산업계, 병원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보스턴은 하버드대학교, MIT, 매사추세츠종합병원(MGH)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기관들이 집적된 도시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의 중심지다. 춘천시는 수도권 상수원 보호구역이라는 제약 속에서도 이 도시를 벤치마킹하며, 바이오를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재편해 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 개최와 K-BioX와의 협약 체결은 춘천이 국내를 넘어 세계와 연결되는 실질적 전환점으로, 30년 전략의 가시적 성과이자 글로벌 확장의 시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