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지회장 신준철)는 10일 지회 다목적실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해 ‘고령 운전자를 위한 찾아가는 면허갱신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운영하는 교육장이나 온라인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에서 운전 면허를 갱신하던 절차를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면허갱신 기간이 도래한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60여 명에게 교통안전교육, 면허갱신 서류 접수, 민원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면허갱신을 위해 타지역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면허갱신을 위해 멀리 창원이나 김해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컸는데, 오늘 가까운 곳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준철 지회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령 운전자들의 불편함을 덜고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여 교통사고 감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는 카카오맵과 함께 지난 5일부터 신수도, 마도, 저도, 신도, 월등도 등 관내 유인섬을 대상으로 로드뷰 촬영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로드뷰 구축사업은 전액 상사업비로 진행되며 긴급상황 시 접근이 제한되는 도서지역의 특성상 재난·행정·도로명주소를 위한 공간정보를 구축해 위급상황 발생 시 의사결정을 보조할 수 있는 정보 구축에 목적이 있다. 또한, 이번 로드뷰를 통해 사천시의 아름다운 유인섬을 전국에 알리고,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한다. 특히, 접근성이 제한된 유인섬의 생생한 모습을 카카오맵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사천시의 섬지역에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로드뷰는 촬영 후 개인정보 비식별처리 과정을 거쳐 카카오맵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시는 관내 유인섬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맵과의 협력을 통해 사천시의 유인섬을 전국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사천시의 관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홍석원)이 6월 19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으로 관객을 찾는다. 가장 인기 있는 20세기의 첼로 협주곡인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제1번과, 혼란스러운 역사를 온몸으로 겪어냈던 쇼스타코비치의 자화상과도 같은 교향곡 제10번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제621회 정기연주회로, 공연제목 ‘DSCH’는 쇼스타코비치가 자신의 독일식 이름인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Dmitri Schostakowitsch)의 앞 이니셜을 따서 만든 음악적 모티브로, 레(D)-미플랫(S)-도(C)-시(H)의 음렬을 뜻한다. 그는 이 모티브를 교향곡 제10번을 통해 처음 사용했으며, 이후 여러 작품에서 반복적으로 활용했다. 냉혹한 시대를 살아야 했던 사람들의 삶과 기억을 묵상하고자 만들어진 교향곡 제10번은 진실과 억압을 아우르는 쇼스타코비치의 멋진 반항이 깃들여있는 작품이다. 함께 연주되는 첼로 협주곡 제1번 역시 DSCH 모티브가 등장하는 작품으로, 쇼스타코비치가 비교적 자유롭게 활동하던 시기에 완성된 곡이다. 이번 연주회는 홍석원 예술감독의 지휘로 진행된다.
제이앤엠뉴스 | 합천군은 3대 실명 질환인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망막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안저검사(망막미세혈관검사) 기기를 도입했다. 인공지능(AI) 안저검사는 인공지능 기술로 안저영상을 분석하여 5분 이내로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성망막병증 등 3대 실명 유발 질환을 스크리닝 해 결과를 분석하는 검사이다. 우선 검사는 실명 유발 질환에 취약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 위주로 검사를 실시하며 점차 일반인 대상도 검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검사를 원하는 군민은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며 매주 화, 목요일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므로, 합천군보건소 진료민원실로 문의 하면 된다. 이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 될 시 출력된 결과지를 가지고 안과에 가서 추가 검사 및 진료를 받으면 된다. 한편 안명기 보건소장은 “이번 AI 안저검사 도입으로 망막 질환을 조기 발견과 치료로 군민 건강증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1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원자력산업계의 최신 기술 동향과 실무 중심의 정보 교류를 위해 ‘경남‧창원 원자력‧SMR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원전 및 에너지 분야 30개사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원자력 R&D 현황과 기술지원(한국재료연구원) ▲원자력 품질보증 및 인증취득 실무(한국재료연구원) ▶SMR 개발현황 및 시장 전망(두산에너빌리티)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원자력 분야 실무상담 부스를 별도로 운영되어 참가 기업과 전문가 간의 1:1 기술 상담 및 인증 취득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특히, 차세대 원전으로 평가받는 SMR(소형모듈원자로) 분야는 안전성‧경제성‧유연성 측면에서 기존 대형 원전 대비 높은 사회적 수용성과 활용성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창원 원자력산업계가 SMR 기술개발과 품질 경쟁력 확보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원특례시는 산‧학‧연‧관 협력 관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가,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원자력산업 육성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 횡성군지회(지회장 김혜경)는 10일 11시, 횡성문화원 1층 발표회장에서 농아인협회 회원과 장애인복지시설․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6월 3일 농아인의 날 기념, 제3회 횡성군농아인복지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횡성문화원 한국무용단의 식전공연과 김혜경 지회장님의 수어시 낭독 축하공연, 농아인 복지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정운현 부의장에 대한 지회의 감사패 수여가 이어졌다. 농아인이란 수어를 일상어로 사용하는 사람 즉 청각장애인을 달리 이르는 말이며, 6월 3일 농아인의 날은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조선농아협회가 설립된 1646년 6월을 기념하는 숫자 ‘6’과 귀의 모양을 형상화한 숫자 ‘3’을 결합해 제정됐다. 횡성군농아인복지대회는 농아인의 날을 기념한 횡성군지회 자체 기념행사로,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언어의 장벽을 넘어 소통·기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열리고 있다. 김혜경 횡성군농아인협회 지회장은 “농아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언어의 장벽이 장애가 되지
제이앤엠뉴스 |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6월 9일 안의중학교에서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장애발생예방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안전사고 및 질병 등에 의한 후천적 장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국립재활원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찾아가는 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안의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북카페에서 진행됐으며, △우리나라 장애인 현황과 장애 유형의 이해 △뇌와 척수 손상에 대한 설명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손상 예방법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 인식 개선 등 장애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는 내용을 통해 학생들이 더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함양군보건소는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일상 속 사고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장애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편견과 차별 없이 배려하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제이앤엠뉴스 | 민선8기 안산시는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임시주차장 및 공영차고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규칙을 준수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미 관내 3곳에 총 561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운영 중이며, 지난 3월 팔곡동에는 총 190면 규모의 화물공영차고지도 개방했으며, 추가 조성에 나서고 있다. 안산시는 대형차 주차 인프라 확보, 집중단속과 계도를 병행하며 ‘불법주정차 없는 청정도시 안산’ 실현에 한 발짝 다가선다는 방침이다. 안산시는 10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해소를 위한 정책브리핑을 열고, 공영차고지 및 임시주차장 조성, 집중 계도·단속 계획 등 주요 정책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 의지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반드시 근절… 사고 제로화 실현” 대형화물차 주차 수요 증가로 인해 시는 주차시설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나, 불법주정차 문제는 여전히 시민의 불편과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생명산업지구위원회 심의를 통해 남원 ECO 스마트팜산업지구, 진안 홍삼한방산업지구, 고창 사시사철 김치특화산업지구 총3개 지구를 농생명산업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농생명산업지구는 전북특별법 제정에 따라 마련한 개념으로 농생명자원의 생산, 가공, 유통, 연구개발을 집적화해 산업 전후방 연계를 강화하고, 전북 농업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19조농생명산업지구 지정에 따라 이번에 처음으로 지정·고시하는 3개 지구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29개 세부사업에 2,155억 원을 투자하여 지구별로 맞춤형 농생명산업 모델을 마련해 나갈계획이다. 남원 ECO 스마트팜산업지구는 60㏊ 부지에 대규모 창업단지와 스마트팜 시설을 조성해 농생명 스마트팜의 허브 전초기지로 육성한다. 진안 홍삼한방산업지구(7㏊)는 국내 유일의 홍삼특구를 기반으로 유통, 가공, 홍보체험관 등 시설을 집적화해 고부가가치 홍삼 산업을 선도한다. 고창 사시사철 김치특화산업지구(16㏊)는 연중 안정적 김치 원료 공급
제이앤엠뉴스 | 뮤지컬 갈라쇼, 팝 디스코, 싸이 흠뻑쇼가 평택에 출동한다. 한미댄싱카니발 댄스 팝 콘서트가 오는 6월 14일, 오후 6시 평택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팝 디스코 콘서트로 격렬한 무대를 펼친다. 이번 한미댄싱카니발 댄스 팝 콘서트는 한국과 미국의 문화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춤과 음악을 통한 글로벌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화려하게 개막될 ‘한미댄싱카니발 댄스 팝 콘서트’는 한국과 미국의 대표적인 댄스음악 아티스트들의 명곡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과 안무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선보일 전망이다. 이번 한미댄싱카니발 댄스 팝 콘서트에는‘어쏘티디’의 맘마미아 뮤지컬 갈라쇼, ‘판타스틱’의 파워풀 팝 디스코 콘서트, 대한민국 최고의 댄스가수 싸이의 모창 히든싱어 출신‘싸이 짜이’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열광시킬 전망이다. ‘어쏘티디’의 뮤지컬 갈라쇼에서는 명작 뮤지컬‘맘마미아’의 노래 Gimme Gimme Gimme, Mamma Mia, Voulez vous, Dancing queen과 흥겨운 댄스음악 Rasputin, Touch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