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나주목 관아 동헌’ 복원을 위한 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나주시는 조선시대 지방행정의 중심지였던 ‘나주목 관아 동헌’ 복원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핵심 기초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금계동 일원(금계동 31-1번지)을 대상으로 지장물 철거와 정밀 발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 사업은 과거 나주목의 중심 관청이었던 동헌의 위치와 구조를 규명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 구 금남동 복합청사와 임시주차장 등을 철거하고 본격적인 고고학적 조사를 병행한다. 금계동 일대는 금성읍지, 속수나주지 등 고문헌을 통해 동헌이 위치했던 공간으로 추정되지만 근현대 시기 시장과 건축물, 지하 구조물 조성 등으로 지형이 크게 훼손되어 그간 동헌의 정확한 위치와 범위를 특정하기 어려웠다. 이번 조사는 그동안의 한계를 넘어 동헌 복원의 결정적 근거를 확보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해당 지역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해 건물지, 기단, 연못, 보도, 담장 등 다양한 유구(遺構)를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사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 사천읍행정복지센터는 다비치안경 사천점(대표 김정호)에서 저소득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경 제작 지원 및 시력ㆍ청력검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인 여건으로 인해 적절한 시력 교정을 받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 이날 전문 검안사들의 시력검사와 함께 상담이 이뤄졌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어르신들 개개인 맞춤형 안경을 제작·전달했다. 김정호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밝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비치안경 사천점은 안경 교환권, 백미 기탁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제이앤엠뉴스 | 서대문구가 이달 10일 오후 2∼4시 북가좌1동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80년 함께한 구강 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란 슬로건 아래 구강위생용품 뽑기, 불소양치용액 배부, 치아 세균 관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어린이 구강 건강을 위한 ‘튼튼치아 홈키트’ 대여 신청을 받고 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 관리 용품 사용법도 안내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서대문구 가좌보건지소는 ▲생애주기별(영유아,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과 취약계층 구강질환 관리 및 진료(예약 필수) ▲불소 도포(5~15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구강 건강은 전신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주민분들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실천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6/9)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의 한자어인 구치(臼齒)의 ‘구’자를 상징하며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제이앤엠뉴스 | 강동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하슬라식품유한회사(대표 강민재)가 4일(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하슬라식품은 자연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건강한 식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기업으로, 화학 첨가물을 배제하고 엄선된 국내산 원료만을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강민재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자연에서 얻은 건강한 가치처럼 이 기부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곽연화 강동면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주신 하슬라식품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제이앤엠뉴스 | 광진구는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8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장별 특색을 살린 기획 행사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이벤트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매출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축제는 ▲6월 10일 화양제일시장을 시작으로 ▲10월 24일 중곡제일시장까지 순차적으로 열리며, 각 시장에서는 경품 추첨, 쿠폰 및 즉석 복권 지급, 온누리페이백 등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맥주나 막걸리를 테마로 공연, 먹거리 부스, 체험 행사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각 시장이 자체 기획한 이색 축제들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양제일시장은 ‘화양연화 맥주축제’를 통해 2023년부터 맥주를 중심으로 한 젊은 감성의 문화행사를 선보여 왔다. 올해도 맥주·하이볼 부스, 야간 음식문화전, 점포 간 협업 먹거리 행사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되며, 6월을 포함해 8월과 9월 총 3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어지는 6월 12일 면곡시장에서는 ‘면곡이랑 한잔해!!’라는 이름으로 팔도 막걸리 시음 행사와
제이앤엠뉴스 | 영양군 보건소는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관내 14개 리 마을회관, 복지회관, 보건지소 및 진료소 등에서 운영한 ‘신나는 운동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한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활기찬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총 220여 명의 마을 주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신나는 운동교실’은 주 1~2회, 회당 약 90분간 진행되었으며, 마을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건강체조, 라인댄스, 밴드체조, 근력운동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운동기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신나는 음악에 맞춘 댄스 프로그램 등은 참여 어르신들의 흥미와 만족도를 높이며 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장여진 영양군보건소장은 “고령화가 심화되는 지역 특성에 맞춰 노년층의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한 예방 중심의 보건사업으로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영양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제이앤엠뉴스 | 영양군은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해 위생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섰다. 군은 사회복지시설과 아동센터 등 소규모 급식소 10개소에 대해 6월 10일까지 위생수준을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공무원과 영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로 컨설팅 지원반을 구성, 전반적인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이에 따른 급시시설 현장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 보완방안을 제시하며 맞춤형 교육도 실시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식중독 예방 및 관리체계 강화로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겠다.”라며 ‘맞춤형 컨설팅 및 점검을 통해 위생적인 환경에서 군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는 오는 8일 용궁수산시장 일원에서 관광객과 시민, 상인이 한데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제8회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축원제’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회(회장 강종철)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원제는 시장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고객사은대잔치를 겸해서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식전행사를 비롯해 맨손붕장어잡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즉흥 노래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한, 18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용궁수산시장을 방문해 3만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행사(사은품 소진시까지)를 실시함으로써 상인들의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철 회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와 축제를 즐기시기를 바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용궁수산시장의 우수성이 널리 퍼져 전국 최고의 수산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건강증진실에서는 6월 4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취미여가 프로그램으로 ‘재활용공예로 뇌 건강 UP’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활용품을 활용한 창의적인 공예활동을 통해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 소근육 운동,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종이지관(종이심), 띠골판지, 클레이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손을 사용하는 즐거움과 창작의 기쁨을 경험했다. 유O자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손을 많이 움직이니 머리가 맑아지는 것 같다”라며, “재활용이라는 주제가 뜻깊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공예를 넘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건강증진실 관련 문의는 ☎ 055-670-5926로 하면 된다. [뉴스출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삼산초 작은학교 살리기 빈집정비 주거공간 입주자 1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삼산초 작은학교 주거공간은 지난 2024년 6월 준공한 삼산초 작은학교 살리기 공공임대주택(삼산아이토피아)과 더불어 민‧관이 협업하여 폐교 위기의 삼산초등학교와 지역공동체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에 임대하는 삼산초 작은학교 주거공간은 삼산면 해명마을 소재 빈집에 대해 리모델링비를 군이 지원하고, 건물 소유자는 임대료를 인근 전월세 시세의 반값 이하(보증금 5백만 원, 월 10만 원)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으로 △관외 거주자로 고성군에 전입하고자 하는 세대로 △공고일 기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가 있거나 △2026학년도 입학 예정인 자녀가 있는 세대여야 한다.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고성군청 교육청소년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담당로 하면 된다. 한편, 삼산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2022년 2월 경상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빈집정비 사업과 공공임대주택 건립이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