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5월 7일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한의약이 찾아갑니다-진료소와 함께하는 건강증진 프로젝트' 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지)소 한의사들과 보건진료소와 연계하여 진료소를 찾아오시는 어르신들에게 침 치료를 하고, 혈압·혈당 등 기초 검진 및 만성질환과 관련된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통이 불편하여 접근성이 낮은 지역은 경로당에서 운영하여 한방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우리동네 경로당 한방교실'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로당마다 한 달 기준으로 주 1회씩 찾아가는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혈자리 교육, 한방 체조 등 다양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신체활동이 불편하고 의료에 취약한 오지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한방 프로젝트 사업이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대한노인회 경주지회와 협력해, 관내 경로당 분회 12개소를 대상으로 폐의약품의 올바른 회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이 적절히 처리되지 않으면, 환경오염은 물론 어린이와 반려동물에게 심각한 위해를 끼칠 수 있어, 올바른 폐기 방법에 대한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24일, 대한노인회 경주지회 소속 ‘행복선생님’ 45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을 이수한 행복선생님들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수거함 활용법, 잘못된 폐기 사례, 안전한 처리 요령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이번 교육은 노년층의 약물 복용 빈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경로당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생활 속 폐의약품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폐의약품 회수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가정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약은 반드시 약국이나 보건소로 안전하게 반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폐의약품 수거 관련 문의는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5월 한 달간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4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각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에 근무 중인 보건교사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심학교 운영 방안 안내와 함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학생들이 학교(어린이집·유치원 포함)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경주시보건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5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 계획을 안내하고, 현장 실무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 운영의 실효성과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기관 비치용 보습제를 배부하고, 천식·아나필락시스 응급키트를 점검했으며, 응급상황(천식 발작 및 아나필락시스)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생활환경 변화로 인해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겪는 아동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9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서 재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캠페인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30세대 청년층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완화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의 조기 개입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홍보관 △정신건강 체험관(스트레스 측정) △스트레스 해소관(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재홍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작은 위로와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사회 진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경주시]
제이앤엠뉴스 | 상주시보건소는 2025년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으로 나바시(나를 바꾸는 시간) 토크콘서트를 5월28일부터 6월30일까지 한달간 성신여자중학교 외 관내 19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2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장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딱딱한 강의식 교육을 벗어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흡연 예방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금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바시 토크콘서트’는 △금연마술 △금연토크 △레크리에이션 게임 △마이크릴레이 △평생금연선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구성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금연에 대한 결심을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흡연이 미치는 폐해를 알리고,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 예방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상주시]
제이앤엠뉴스 | 당진시는 당진시청 테니스팀의 남지성 선수가 지난 1일‘2025 ITF 대구 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에서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8일간 대구에서 한국·일본·호주·중국 등 총 12개국, 1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국제대회로, 전 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국가대표인 남지성 선수는 결승전에서 동료 국가대표 박의성 선수와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2-0(6-1, 6-2)으로 제압하며, 3년 만에 국제대회 개인단식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최근철 당진시청 테니스팀 감독은 “이번 우승을 계기로 선수단 전체가 자신감을 얻었다”며 “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하나 된 마음으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남지성 선수의 국제대회 우승은 당진시의 체육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쾌거”라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수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지성 선수를 비롯한 당진
제이앤엠뉴스 | 울산 북구보건소는 2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아동 재활운동교실을 시작했다. 북구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선착순 접수를 통해 발달장애아동 12명을 대상으로 8월 6일까지 주 2회 20차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발달장애아동의 신체 및 정서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소도구(볼링핀, 후프 등)를 이용한 감각 통합 기능향상 운동으로 진행하며, 놀이형 그룹운동을 통해 사회성 향상도 돕는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발달장애아동 재활운동교실이 신체의 균형 있는 발달과 심리적 안정감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재활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9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 상반기 시흥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경기한국어공유학교) 교사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시흥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을 공동 운영하는 ▲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관장 이선), ▲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계원), ▲경기마을교육연구소(대표 정종윤)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위탁학생의 원적교 담임 및 담당교사, 위탁교육기관 교사 및 운영자, 시흥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총 50명의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5월 29일(목) 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6월 2일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미 개최됐으며, 6월 11일(수)과 6월 13일(금)에는 경기마을교육연구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시흥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경기한국어공유학교)'은 한국 입국 초기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의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가운데,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운영되는 다문화 위탁교육기관이다. 시흥 관내에서 3개 기관을 통해 생활한국어, 학습한국어, 학교생활 적응 활동 등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5월 31일 오후 4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13라운드 홈경기에서 평창유나이티드를 상대로 5대 0 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5월 네 차례의 장거리 원정 일정을 소화한 뒤 열린 이번 홈경기에는 역대 최다 관중인 2,234명이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향한 열띤 응원을 보냈다. 이날 경기에는 거제유소년축구교실과 에이원축구교실의 축구 꿈나무들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해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며 축구에 대한 열정을 나눴다. 이어 변광용 거제시장과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 에스코트 키즈 2명이 시축에 나서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경기 초반부터 거제시민축구단은 압도적인 기세를 보였다. 전반 6분 13번 두현석 선수가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전반 14분 35번 최주혁 선수가 추가골을 넣으며 경기의 흐름을 장악했다. 후반에도 공격은 계속됐고, 70분에는 22번 이광혁, 89분에는 11번 김민창, 추가시간 94분에는 90번 노의왕 선수가 골을 성공시키며 5대 0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현장은 경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6월 2일 김제홍 사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관내 31개소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소 설치 현황과 선거관리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를 위해 기표소 및 투표함 설치 상태,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구비,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조치 여부 등을 최종 집중 점검했다. 김제홍 부시장은 “투표 당일 모든 유권자가 불편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설치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천시는 선거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연락체계를 통해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 사전투표에서는 총 유권자 94,356명 중 33,141명이 투표에 참여해 35.1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