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수원시가 (사)한국나무의사협회 수원시분회와 함께 수원시가 지정한 보호수 중 수세가 약화된 보호수 4주를 맞춤형으로 관리한다. (사)한국나무의사협회 수원시분회 조성칠 회장 등 나무의사 7명은 지난 4월 25일 관내 지정 보호수 4주를 대상으로 수목 동공 조사, 부패부, 고사지, 생육 상태 등을 진단했다. 진단 결과 ▲행궁광장 앞(팔달구 신풍동 257) 수원-6호 보호수(느티나무) 1주, 수원-14호 보호수(느티나무) 2주 ▲광교역사박물관(영통구 이의동 399-1) 수원-15호 보호수(느티나무 1주) 등 보호수 4주가 수세가 약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진단 결과에 따라 보호수 4주를 대상으로 7월 3일까지 유공관 설치, 배수로 정비, 액체 비료 공급 등 수목별 맞춤형 관리를 한다. 또 장마철에 대비해 보호수 추가 피해 발생 예방 조치를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한국나무의사협회 수원시분회와 지속해서 협업하며 보호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시민의 사랑을 받는 보호수가 잘 보존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가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수원시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범죄 피해자,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가정(모자·부녀), 여성 가구 등에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 등 ‘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하는 것이다. 450여 가구에 지원한다. 스토킹·데이트폭력·주거침입 등 범죄피해자(1인 가구 여부 무관), 저소득층(기초수급·차상위)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가정(모자·부녀), 여성 가구를 우선으로 지원한다. ‘여성 가구’는 주민등록상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를 말한다.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다. 모집 가구보다 신청 가구가 많으면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창문틀 사이에 끼우는 창문 잠금장치와 최대 5개 전화번호에 실시간으로 위치를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를 기본 지원한다. 기본 물품 외에 대상자가 A·B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A세트는 도어벨이 울릴 때 스마트폰으로 상대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벨’이고, B세트는 스마트폰으로 집안 내부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가 ‘2025 하반기 수원시 청년행정체험’에 참여할 청년 94명을 5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청년행정체험은 취업을 준비하는 수원 청년들에게 수원시 본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며 근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해 진로 적성을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고일(6월 2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존에 참가했던 청년은 신청할 수 없다. 하반기 선발 인원은 7월 3일~31일 근무 54명, 8월 1일~10월 31일 근무 40명으로 총 94명이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기본급(시간당 1만 1290원)과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도서관·미술관·박물관 등은 근무지에 따라 주말 대체 근무를 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배너를 클릭하거나 검색창에서 ‘2025 하반기 청년행정체험’을 검색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근무 부서는 4개 권역별(장안·권선·팔달·영통구)로 희망 근무지를 접수한 후 난수 프로그램을
제이앤엠뉴스 | 동작구가 상도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를 오늘(5일)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신자산신탁 주식회사’가 사업시행을 맡게 됐으며, 이는 해당 사업지가 지난 4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불과 두 달 만에 이뤄진 성과다. 구는 사업시행자 신청 서류를 검토한 결과 법령상 자격과 사업수행능력 등이 적합하고, 토지등소유자 및 토지면적 동의요건도 충족해 최종 지정 승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상도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상도동 279번지 일대 약 141,286㎡ 지역에 총 3,204세대(최고 35층, 33개 동)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사봉을 중심으로 휴식과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이른바 ‘숲세권’ 단지가 될 전망이다. 특히 ▲테라스하우스 ▲연도형 상가 등 다양한 시설이 어우러지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으로 사업 추진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상도15구역의 노후화된 주거환경이 하루빨리
제이앤엠뉴스 | “지난주까지 초록색이었던 보리가 주말 지나고 보니 황금빛으로 예쁘게 물들었네요” 평소 월드컵천을 자주 산책한다는 주민 이유정 씨는 며칠 사이 달라진 하천 풍경에 놀라움과 반가움을 함께 느꼈다고 전했다. 월드컵천 1.4km 양 구간에 물길을 따라 펼쳐진 보리밭은 마포구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6월 초 절정을 맞은 양귀비꽃이 활짝 피어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주민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6월 8일에 개최하는 ‘제1회 월드컵천 청보리 축제’의 이름을 ‘청보리 축제’에서 ‘황금보리 축제’로 바꿔 개최한다. 축제는 11시 30분부터 월드컵천과 성산천의 합류부에서 황금보리밭과 양귀비 꽃길 약 2.8km 구간을 걷는 월드컵천 걷기대회로 문을 연다. 걷기대회에는 사전 접수한 500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반환점을 돌아 코스를 완주하면 보리 문양이 새겨진 메달이 수여된다. 이어 축제의 흥을 돋우는 풍물패와 국악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는 가수이자 MC인 영기의 사회로 본행사가 열린다. 개회식과 내빈 축사 이후 마포구 소재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
제이앤엠뉴스 | 태안군청 씨름단 최성민 선수가 시련을 딛고 올해 2개 대회 연속 우승의 쾌거를 거두며 씨름 최강자의 귀환을 알리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최성민 선수(23)는 지난 5월 29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에서 임진원(동작구청) 선수를 3: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5월 16일 유성온천대회에서 우승의 감격을 맛본 이후 불과 2주만의 겹경사다. 2021년 1월 태안군청에 입단한 후 첫해부터 인제장사 씨름대회 우승, 제75회 선수권대회 1위를 기록하며 ‘10대 장사’ 돌풍을 일으킨 최성민 선수는 2022년에도 설날장사씨름대회와 장흥대회, 보은대회 등 3개 대회에서 우승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지난해 2월 고향 태안군에서 열린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도 백두장사에 등극한 최성민 선수는 그러나 이후 열린 각종 대회에서 무려 세 차례나 2위를 기록하는 등 우승 문턱에서 잇따라 좌절하며 시련을 겪기도 했다. 곽현동 감독의 지도 아래 웨이트 트레이닝 중심의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한 최성민 선수는 올해 5월 16일 열린 유성온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6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권역단위에 고흥 동일, 완도 보길동, 장흥 회진, 신안 대광, 4개소와 지역역량 강화에 장흥 1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24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어촌의 생활환경 개선, 어촌주민의 소득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생활 기반을 활용한 수익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5개소는 지역자원의 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계획을 통해 실현 가능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고흥 동일권역은 ‘안전하고 즐거운 삶터 조성’을 핵심 목표로 한다. 면 소재지에 부족한 주민 공동 공간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층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어울림센터를 조성해 정주 여건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흥 회진권역은 어촌 고령화에 대응한 정주 여건 개선을 핵심 목표로, ‘따숩게 회관’, ‘가만히 안아주는 집’ 정비 등을 통해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인다. 전국 최대 낙지 산지의 강점을 살려 청년 낙지
제이앤엠뉴스 | 서울 용산구가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용산구청(녹사평대로 150) 지하2층 소·대회의실에서 ‘용산구 일자리 드림데이∞일자리 수요데이’를 개최한다. 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보다 폭넓은 일자리 기회 제공을 위해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과 협업으로 추진했다. 용산구 일자리 드림데이와 고용노동부에서 매월 진행 중인 일자리 수요데이를 연계하여, 다양한 직종의 기업을 섭외해 채용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취업특강(소회의실)과 2부 현장 채용면접(대회의실)으로 나눠 열린다. 행사 종료 후에도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자에 한해 지속적인 구인·구직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1부 취업특강은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2025년 취업에 도움이 되는 유망자격증 ▲면접 시 중요한 이미지 메이킹으로 꾸렸다.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고용노동부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에서 각각 강의를 맡았다. 2부 현장 채용면접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간 1대1 채용면접을 진행한다. ㈜케이디텍, ㈜엔젤스태프, ㈜이엠피서비스, 미성테크, 용산실버데이케어센터 등
제이앤엠뉴스 | 서울 송파구가 오는 9일 오후 4시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자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송파구 아동 인구는 지난 연말 기준 87,722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 구는 지난 2021년 서울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으며, 6월 현재는 올해 예정된 상위단계 재인증을 준비 중이다. 오는 9일 구는 공직사회 전반의 아동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아동권리교육을 마련했다. 구청 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유관단체 전 직원, 아동 관련 시설 종사자 등 약 2백 명을 대상으로 한 집합교육으로, (사)국제아동인권센터의 황소영 아동 권리 전문 강사가 강단에 선다. 교육 주제는 ‘아동친화도시 송파구 아동청소년을 위한 우리의 역할’로 ▲인권과 아동권리 ▲권리주체자로서의 아동 ▲아동친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제언 등의 내용을 2시간에 걸쳐 다룰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아동 권리 옹호자이자 의무이행자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등 아동 인권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nbs
제이앤엠뉴스 | 충북 괴산군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제2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중·고·대학·일반부 등 1,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 가족들이 괴산을 찾아 참가할 예정이며, 주요 경기는 MBC 플러스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 일정은 9일 중학교부, 남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가 진행되고, 10일에는 괴산군 여자씨름단이 출전하는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이 열린다. 11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여자부 단체전 결승,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 예선과 준결승이 진행된다. 12일부터 15일까지는 대학부, 고등부, 초등부의 개인전 및 단체전 결승전이 예정돼 있다. 괴산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유산인 씨름을 널리 알리고, 씨름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씨름인 간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자연울림 괴산을 찾아주신 선수단과 임원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