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김제시 백구면에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박성우 농촌정책국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정성주 김제시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문을 연 지원센터는 2022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40억 원(국비 70억, 도비 35억, 시비 35억, 특교세 25억 원)을 투입해 3년 만에 완공됐다. 연면적 2,958㎡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4층에 걸쳐 강의실, 교육생 휴게공간, 숙박시설 등 교육환경을 갖췄다. 특히 지난 4월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전국 유일의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지원센터는 연간 1만여 명이 교육받을 수 있는 규모로, 농촌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인재 육성과 교육, 조사·연구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센
제이앤엠뉴스 | 천안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천안형 민생회복 대응책을 마련한다. 천안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생경제 회복 대응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의 특별지시 사항으로, 서민, 소상공인, 중소기업, 취약계층 등을 중심으로 한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경제성장 불확실성 확대, 소비심리지수 하락, 내수 침체 장기화 등 서민 경제 피로도가 누적됨에 따라 ▲지역 내수기반 회복 및 소비 촉진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적 투자 확대 ▲세대별 맞춤형 고용지원 및 일자리 창출 ▲소외없는 돌봄과 상생의 복지경제 등 4개 분야 89개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지역 내수기반 회복 및 소비촉진 분야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천안사랑카드 발행 확대,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경영 안정 지원,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등이다. 특히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와 내수 소비 진작 유도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발행 규모를 지난해 440억 원에서 540억 원으로 확대하고, 천안
제이앤엠뉴스 | 신병대 부시장은 17일(현지시간) 오전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완다 렐름 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한중일 경제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후베이성 정부와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TCS)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3개국의 지방정부 대표 및 경제 전문가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더 넓은 지역으로 경제협력 관계를 확장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한중일 주요 경제 전문가와 학자가 참여해 △한중일 경제협력의 거시적 의제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지역경제 통합과 한중일 산업 및 공급망 상호 연결 △기업의 시각으로 본 한중일 경제협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오후에는 각국 지방정부의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한중일 지방정부 우호 교류회가 진행됐다. 후베이성의 우호・자매도시로 구성된 교류회에는 청주시, 경기도, 대전광역시, 경상남도, 강릉시, 대구광역시, 일본 도쿠시마현, 후쿠시마현, 아이치현, 나가사키현, 나가노현, 미에현 등 각국 지방정부 대표 등 50여 도시에서 참석해 동아시아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인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치매안심마을 4곳에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대상은 상당구 △효촌1리 △행정리 △용암1동 △수동 등이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운영위원회는 치매안심마을 기획, 운영, 성과 분석 등 주요 의사결정을 수행하며, 공공기관, 주민단체, 지역주민 등 최소 5인 이상으로 구성된다. 회의는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위원들은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홍보 및 교육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 내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걱정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지난 16일 구인모 군수가 거창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지역 현안과 생활 민원에 대한 의견을 듣는 ‘군민 행복토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 행사는 군수가 군민 삶의 현장인 전통시장을 찾아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상인 및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고,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사항들을 듣고 대화하며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참석한 주민들은 △파크골프장 그늘막 설치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지원사업 개선 건의 △도로 반사경 설치 요청 △시장 내 방문 어르신 편의를 위한 벤치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민 행복토크는 생활 현장 속으로 들어가 직접 의견을 듣는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군은 제시된 요구사항에 대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속한 후속 조치에 나서 군민 불편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장날에 시장을 방문했다가 참석한 한 주민은 “직접 시장을 방문해 불편사항을 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자리에서 말한 의견이 군정에 곧바로
제이앤엠뉴스 | 나주시립국악단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빛가람 호수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 공연 ‘초여름밤의 우리음악 산책’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시립국악단이 주관하며 총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 80분간 진행되는 본 공연은 국악 관현악과 기악곡, 전통무용, 창악(노래), 태권무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품격 있는 국악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무대는 국악 관현악으로 편곡된 ‘아리랑 랩소디’로 막을 연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나주의 대표적 농경문화를 소재로 한 창작곡 ‘삶의 노래’, 드라마 사도의 OST인 ‘꽃이 피고 지듯이’, 그리고 감성적인 기악곡 ‘Tears of Mokpo’가 차례로 연주된다. 후반부에는 전통무용인 ‘태평무’와 국악 관현악에 태권무를 접목한 ‘고구려의 혼’이 펼쳐지며 국악과 무예가 조화를 이루는 이색적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설장구 협주곡 ‘오딧세이’는 강렬한 리듬과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국악의 역동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이앤엠뉴스 | 청송군은 최근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산불 피해지역 ‘희망장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MBC가 공동 주최하며,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MBC 상암 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장터에는 청송군을 비롯해 영양, 영덕 등 7개 산불피해 시군의 45개 농가가 참여하며, 청송군에서는 지역 농축협과 농가들이 힘께한다. 특히, 청송군에서는 실제 산불 피해를 입은 업체도 직접 참여해 피해 현장의 현실을 알리고, 지역 회복을 위한 군의 노력과 대응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지역 농축특산물 판매 부스 외에도 지역 홍보존, 희망나무 메시지 이벤트,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장터가 산불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군민들의 어려운 현실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조속한 지역 복구를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아시아1인극제․거창2025’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거창문화원, 삼봉산문화예술학교 등 거창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인도, 캐나다 3개국 16개 팀이 참여해 연극, 마임, 인형극,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1인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19일 오전 10시 신원면 박산 합동묘역에서 거창 민간인 학살 사건 희생자를 위한 ‘넋전아리랑’으로 시작되며, 같은 날 오후 7시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는 고안나의 솔로 퍼포먼스 ‘떨림의 상대성’, 음대진의 인형극 ‘꼭두각시 놀음’, 이상호의 리듬 퍼포먼스 ‘음악적인 몸’, 로니타 무커지의 춤 ’Nari(여인)’, 앵무새 조이와 함께하는 박현우의 ‘서커스 타임’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일에는 거창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거창난리버꾸춤 경연대회’ 예선이 열리며, 거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우주프로젝트의 미니어처 시어터 ‘오직 한 사람을 위한 1:1 공연 우주극장’,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다양한 1인극 공연이 이어진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17일 중앙전통시장 활어골목 특설무대에서 중앙전통시장 잔치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전통시장상인회(회장 조승후)가 주관하며 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장날을 맞아 약 300여명의 시민과 방문객이 참여해 중앙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했다. 이날 고고장구 공연과 색소폰 연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점심시간에는 상인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먹거리 나눔이 진행돼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또한 오후 행사에서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한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이 열려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으며, 마지막 공연까지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조승후 상인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시장에 활기가 돌고 시민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이번 잔치한마당 행사가 전통시장을 시민들에게 더 가깝고
제이앤엠뉴스 |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회장 황송희)는 17일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문화관에서‘2025년 증평군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간 화합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생활개선회의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박병천 도의원, 나영례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장 등 내빈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은 국민의례와 회가 제창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표창 및 감사장 수여로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후 우수회원 사례발표, 기후변화 위기 대응 특강, 회원 화합과 힐링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지며 활발한 참여와 소통이 이루어졌다. 특히,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쌀’ 나눔이 올해도 이어져, 머릿돌은혜원, 소망의집, 동행 등 3개 복지시설에 총 400kg의 쌀이 전달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봉사단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 50만원의 장학금을 (재)증평군민장학회에 기탁하며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