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 신당동에 거주하는 A씨의 하루는 스마트폰으로 ‘AI내편중구’를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올해 초 중구의 한 행사장에서 ‘AI내편중구’ 회원으로 가입해 중구의 각종 운동 프로그램을 손쉽게 찾는 법을 익힌 후 생긴 버릇이다. 예전에는 관심있는 운동 프로그램 신청을 위해 주민센터에 방문해야 했는데, 이제는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서 일상이 한층 편리해졌다. 이처럼 서울 중구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AI 지능형 통합 플랫폼 ‘AI내편중구’가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흩어진 행정서비스, 하나로 묶은 AI 플랫폼 ‘AI내편중구’는 기존에 흩어져 있던 행정서비스 정보를 한곳에 모아 인공지능 기반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같은 해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정확한 서비스명을 몰라도 키워드만 입력하면 관련 정보를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설계돼 정보 누락을 최소화했다. 예를들어 ‘운동’을 검색하면, 자치회관의 요가·줌바·탁구 프로그램을 비롯해 체육시설, 건강마일리지, 스포츠강좌이용권, 체력인증센터, 재활운동 프로그램까지 다양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4일 정기회의를 열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환경부의 ‘홍수위험지도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는 등 재난 대응 태세를 강화할 것을 심의·의결했다. 경북 지역은 2023년 예천·영주·봉화 등 북부 지역 집중호우와 올해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봤으며, 특히 고령인구 피해 비율이 높은 특성을 고려할 때 철저한 재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경찰관서 중심으로 ‘홍수위험지도 시스템’ 학습을 통한 침수 취약 지점 파악과 위험도 분석,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순찰 점검·신고 출동·교통통제·긴급피난 등 안전 대책 마련, 지방자치단체와 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원활동 강화 등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경찰 대응 체계 강화에 대해 지비중 논의했다. ‘홍수위험지도 시스템’은 환경부가 구축한 지도 기반 침수 예측 정보 플랫폼으로, 2023년 침수 사고가 일어났던 오송 지하차도에 대해서도 5미터 이상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사전에 예측했었다. 이러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면 도내 침수 취약 지점과
제이앤엠뉴스 | 군산시립예술단이 2025년 상반기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공연은 6월 12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군산, 독도를 노래하다’이다. 이번 공연은 독도를 방문한 시민들의 시에 군산 출신 작곡가 김삼곤이 곡을 붙인 창작 합창음악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목소리가 예술로 승화되는 더욱 특별한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립예술단 외에도 전주시립합창단·합창단아리울·소리엘어린이중창단을 포함한 판소리 조주선·연기 백호영·한국무용 박지원 등의 특별출연까지 더해져 출연자만 170여 명이 참여하는 매머드급 무대로 꾸며질 계획이다. 또한 제9대 군산시립합창단 주광영 지휘자의 고별 무대인 ‘군산, 독도를 노래하다’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시민 중심 예술을 실현해온 예술가가 전하는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립예술단은 올해 상반기 동안 ‘신춘음악회’, ‘쉿!크릿 콘서트’ 등 정기·기획공연과 함께 관내 중학교, 관공서, 병원 등을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해
제이앤엠뉴스 |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문화산업박람회 ‘2025 천안 K-컬처박람회’가 5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재)천안문화재단은 4일 독립기념관에서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with MyK FESTA’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K-팝부터 한식·화장품·게임 등 한류문화 콘텐츠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K-컬처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오후 7시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 주무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안동순 (재)천안문화재단 대표,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성시경, 이무진, 하이키, 비트펠라하우스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개막 세레머니 등으로 진행됐으며, 주제공연에는 가수 신승태, 국악 아티스트 박정수, 생동감크루 등이 참여해 한류의 전통과 미래 방향성을 국악과 춤으로 풀어냈다. 이어 K-컬처박람회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한 드론라이트쇼가 펼
제이앤엠뉴스 | 서현과 옥택연의 아찔한 로맨스 텐션이 가득 차오른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가 단역 차선책(서현 분)과 남주 이번(옥택연 분)의 운명을 뒤바꿀 역사적인 첫 키스의 순간을 공개하며 설렘을 최고조로 이끌고 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극 중 차선책은 소설 속 존재감 없는 단역에 지나지 않았으나 어느 날 갑자기 열혈 독자인 현실 여대생 K의 영혼이 깃들게 된 후 남자 주인공 이번과 지독하게 엮이게 된다. 무엇보다 이번은 자신의 첫날밤을 가져간 차선책에게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직진해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원작 붕괴 로맨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해진 운명을 뒤바꿔버린 그날 밤의 순간이 포착되어 흥미를 자극한다. 한 공간에서 비밀스레 마주하고 있는
제이앤엠뉴스 |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글로벌보건학과 KOICA 학위연수생 및 교수진 총 47명이 5월 30일 금요일부터 31일 토요일까지 2일간 고성군을 방문하여 지역 중심의 보건의료체계를 견학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개발도상국의 공무원, 기술자, 연구원, 정책결정자 등을 초청해 한국의 발전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이들을 개도국의 미래 인재로 육성하는 국제협력기관으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과 함께 운영하는 이번 견학은 KOICA 학위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방문은 연수생들이 우리나라의 지역 보건 의료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고성군의 보건 행정 운영사례와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고성군에는 처음으로 이뤄지는 KOICA 연수생의 공식 방문이었다. 5월 30일 첫날에는 1부 행사로 고성군보건소에서 고성군의 보건정책 및 지역 보건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설명이 진행하였으며, 2부에서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의 환영 인사와 함께 공식 환영 행사가 이루어졌다. 연수생들은 이후 고성군청과 군의회,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지소 및 진료소 등 주요 보건기관을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 '시노미야 사간' 역으로 성우 키토 아카리 캐스팅! 로스앤젤레스 , 2025년 6월 2일 -- 애니메이션 괴수 8호(Kaiju No. 8)는 현재 슈에이샤의 '소년 점프+'(Shonen Jump+)에 연재되고 있는 마츠모토 나오야(Naoya Matsumoto)의 인기 만화 시리즈 괴수 8호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원작 만화는 총 15권으로 일본에서 전체 발행 부수 1800만 부(디지털판 포함)를 돌파하며 일본을 넘어 해외, 특히 북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괴수 8호 THE GAME이라는 게임이 아카츠키 게임즈(Akatsuki Games)와 TOHO, 프로덕션 I.G.(Production I.G.)이 연합한 팀에서 스마트폰과 PC용으로 개발 중이다. ◆ 오리지널 스토리 디테일 공개!오늘 괴수 8호: 요코하마 방위대 부트 캠프(Kaiju No. 8: Defense Force Boot Camp in Yokohama) 행사에서 괴수 8호 THE GAME의 오리지널 스토리 관련 정보가 추가로 공식 발표되었다. 어떤 괴수가 한 짓 때문에 '괴수 차원문
제이앤엠뉴스 | 무안군 무안로타리클럽(회장 태광 김용선)은 2일 무안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여 지역사회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조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성인용 기저귀 ▲미끄럼방지 양말 ▲물티슈 등 3종으로,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기탁받은 물품을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우선 배부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기탁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하여 치매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인지강화 프로그램, 가족교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제이앤엠뉴스 | 전남 무안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의 이용 편의 증진과 영농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6월 한 달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토요일에도 확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6월까지 평일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른 아침 농기계 수령에 불편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사전 출고제’를 함께 운영해 임대 전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농기계를 미리 수령할 수 있다. 특히, 농기계를 직접 운반하기 어려운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운반 서비스’와 ‘영농현장 긴급출동 서비스’도 연중 운영해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탄력적인 임대사업소 운영을 통해 농기계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제이앤엠뉴스 | 경남 함안군은 지난 5월 30일,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 20여 명이 강원도 삼척시에서 개최 중인 ‘삼척 장미축제’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함안군이 보유한 자연자원과 문화유산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지역 고유의 지속 가능한 관광 및 축제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 장미축제’는 오십천 장미공원 일원에 8만 5천㎡의 면적에 장미 테마정원을 조성하고 지역예술과 먹거리·야간조명 등 볼거리를 마련하여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 해오고 있는 국내 대표 꽃 축제이다. 올해는 ‘장미요정과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자연환경과 지역 정체성이 잘 결합된 삼척장미축제의 우수한 점을 함안의 청보리·작약축제, 오색가야뜰, 둑방 꽃단지 등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만의 차별화된 축제 모델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