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제주시는 인천항을 출발해 6월 5일(목) 제주항에 입항한 노르웨지안 스피릿(Norwegian Spirit)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열었다. 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주요 승객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들이다. 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환영단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다. 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제주 기념품(삼다수) 제공 등 친근한 제주의 정겨운 환영 분위기를 전달하며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제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크루즈 입항연계 경제활력 TF’를 운영 중이며, 추진 과제 중 하나인 입항객 환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총 10차례의 환영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환영행사는 2회 이상 제주에 입항하는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1~2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총 1만 1,960여 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대의 마음을 전달하게 된다. 환영행사와 함께 관광객 대상 만족도 및 소비패턴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는 공무직 근로자의 주말 근무 부담을 줄이고 지역 청년에게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청년 주말 워크런(Work-Learn)’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말에도 운영되는 도내 관광지, 미술관 등 9개 사업장에 청년 인력을 투입해 공무직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청년에게는 현장 중심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13명의 청년 근로자가 선발되며,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 7시간씩 주말 전담 근무를 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관광지 내 질서 유지 및 안내, 매표, 행정 업무 지원 등이다. 지원 자격은 도내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6월 9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심사, 전산추첨, 면접시험을 거쳐 6월 30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이번 사업은 청년에게 실무 경험과 주말 소득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공공시설의 주말 행정서비스 안정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사업은
모멘스, 일리노이주, 2025년 6월 5일 -- 퓨처슈티컬스(FutureCeuticals)의 독자적인 종합 건강 노화 솔루션 vitAlign®이 세포 건강 회복과 면역 반응 지원에 유의미한 효과를 제공한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분자과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발표됐다. 이 연구는 vitAlign®이 계절성 감기 및 독감에서부터 더 복잡한 환경적•면역 관련 스트레스 요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면역 스트레스 요인과 관련된 세포 기능 및 대사 불균형을 조절하는 데 효과적임을 강조한다. 연구진은 CDC 지침에 따라 중등도의 COVID-19 경과에서 회복 중인 40~55세의 의학적으로 안정적인 성인을 대상으로 50mg의 저용량 vitAlign을 투여한 효과를 평가했다. 이 연구는 vitAlign을 비타민 C 1000mg 용량과 비교하여 면역 및 세포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지표와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vitAlign은 미토콘드리아와 NOX2 및 iNOS 경로를 통한 과도한 활성산소종(ROS) 생성을 현저히
제이앤엠뉴스 | 영광군의회는 6월 5일 ‘영광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2025년 영광군의회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 계획서 승인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장, 자치행정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을 당연직으로 하여, 민간위원 4명을 포함한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위원들은 학계, 언론계,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로 앞으로 의원연구단체 운영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맡게 된다. 회의에서는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서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모든 안건은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이날 승인된 연구단체는 장영진 의원이 대표를 맡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영광 만들기’로, 중앙정부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경로당 식사 지원 확대 정책과 연계하여 영광군 실정에 맞는 경로당 급식 모델 개발을 주제로 3개월간의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영진 의원은 “이번 연구단체 활동이 영광군의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의회는 연구단체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행복한 삶터 조성’ 유형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7억 원 포함, 총사업비 82억 원을 확보했다. ‘행복한 삶터 조성’유형은 지역 맞춤형 생활 SOC시설을 확충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향호권역은 2026년부터 5년간 ‘향긋한 웃음꽃이 피어나는 행복 향기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활기차고 소통하는 마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향호1리 향기센터 조성(주민공동급식소, 사계절 건강 증진실 등) ▲향호2리 솔내음센터 조성(실내 여가 스포츠실, 어르신 사랑방 등) ▲운영관리 지속성 확보를 위한 주민주도 및 참여형 역량강화 등이 추진된다. 특히, 향호권역은 2030년까지 국가정원 조성이 계획되어 있어 이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연계되면 지역 활력 향상 등 사업효과를 더욱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2024년에는 주문진읍 등대권역이 2025년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어촌 소득 증대를 위해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60억 원, 시비 29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 중이다. &nb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4-H 본부는 5일 양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산시 4-H 본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김창국 회장의 퇴임과 함께 지판수 회장의 취임이 공식적으로 이뤄졌다. 김창국 이임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4-H 본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회원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산시 4-H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지판수 신임회장은 “농촌개발, 농촌계몽 활동으로 지역 사회를 성장시켰던 4-H 정신을 앞으로도 계승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양산시 4-H 본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4-H본부는 지덕노체(智德勞體)이념에 입각한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유능한 민주 의식을 길러주고, 농심 함양과 자연·환경친화적 활동 및 기술을 연마해 창의·융합적 미래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청년 사회단체로, 수련과제 교육, 공동과제포 운영 등 지역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제이앤엠뉴스 |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관내 노인요양시설 12개소 차량에 대해 휠체어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휠체어경사로 설치 차량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노인요양시설의 기존 차량에 휠체어경사로 장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8천1백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4월부터 설치가 진행돼 6월 대상 노인요양시설 차량에 대한 설치가 완료됐다. 시는 5일 시청 본관 앞에서 노인요양시설 휠체어경사로 설치 차량 운행식을 개최했다. 운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형길 서산시장기요양기관총연합회장, 명수정 노인복지협회장, 노인요양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휠체어경사로 설치 차량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병원 이용 등에 사용되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매년 정기적인 노인요양시설 지도점검 시 휠체어경사로 설치 차량 점검도 병행해 운행 현황을 파악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차량 휠체어경사로 설치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이동권이 더욱
제이앤엠뉴스 | 200명의 경기도 청년들이 몽골과 필리핀을 비롯한 해외 곳곳에서 나무심기와 환경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기도는 5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4년도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2024년도에 선발된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원들은 총 200명으로, 2024년 8월에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몽골 3개국에 120명을, 2025년 2월에 ▲캄보디아 ▲필리핀 2개국에 80명을 파견해, 나무심기, 플로깅, 환경교육, 기후행동 캠페인 등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활동 영상 시청, 대표단원 소감청취를 한 후 귀국 후 사후활동을 펼친 사례를 공유해 기후행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우수한 활동을 보인 단원 40명에게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파견 기간 현지활동·활동결과물․동료 단원 설문점수 등을 종합해 선발됐다. 이 중 ‘몽골리아’팀은 지난해 8월 몽골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한 뒤 귀국한 뒤에도 최근까지 국내에서 꾸준한 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빅워크’라는 앱을 활용해 자신의 걸음수를 기부해 4개월 만에
제이앤엠뉴스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5일 교육감실에서 미국 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한 광주제일고 김성준 선수를 만나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교육감은 김성준 선수, 부모로부터 입단 계기와 향후 목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했다. 김 선수는 내년 2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텍사스 레인저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미국 무대에 발을 내딛게 된다. 향후 김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입성할 경우 광주제일고 출신 5번째 메이저리거가 된다. 특히 김 선수는 광주제일고 출신 중에서도 대학(김병현·최희섭·서재응)과 KBO(강정호)를 거쳐 진출한 선수들과 달리 고교에서 메이저리그로 바로 진출한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선수는 “광주제일고 선배님들의 명성을 이어가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낯선 환경이지만 최선을 다해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김성준 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 입단은 광주의 명예를 높이고, 야구 종목 학생 선수들에게 큰 자부심을 줬다“며 “광주에서 많은 체육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학교운동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충북교육 마음 건강 프로젝트 '마음쓰담' 필사‧명상 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마음쓰담'은 글을 쓰고 마음에 담으며, 마음을 쓰다듬어 나를 채우다라는 의미로, 필사와 명상을 통해 마음을 쓰다듬고 채우며 마음 근육을 키워가도록 지원하는 충북형 마음 건강 프로젝트이다. 이번 워크숍은 필사‧명상 콘텐츠 개발 전문가들의 사례를 공유하며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음글 필사 및 마음온(溫) 지원단 220여 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필사‧명상 지원단 4명의 교사가 필사‧명상 콘텐츠 개발 과정과 자료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마음 리터러시 및 타 시‧도의 명상 운영 사례를 소개하는 특별 강연(양종국 한경국립대학교 교수)을 마련하여,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 적용 사례가 논의되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효과적인 접근법을 탐색하는 기회가 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마음글 필사와 마음온 명상 콘텐츠가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성장을 돕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