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연장 혈투 끝 아쉬운 패배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월 14일 수요일 19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에서 부천FC1995(이하 부천)에 1대 3으로 패배했다. 아쉬운 패배였지만, 오는 주말 제주SK와의 K리그에서는 2연승을 다짐했다. 김천상무는 그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선수들을 대거 기용했다. 골문은 정명제가 지켰다. 백포는 박대원, 김민덕, 김강산, 오인표가 구축했다. 중원은 김준호와 맹성웅이 호흡을 맞췄다. 공격진에는 양쪽 날개에 김대원과 추상훈이 포진했고, 최전방에서 김찬과 원기종이 골문을 노렸다. 잠잠한 전반, 추가시간 아쉬운 퇴장 악재로 종료 김천상무와 부천 모두 로테이션을 통해 꾸린 라인업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다소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은 몇 차례 패스 미스로 초반 호흡을 맞추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39분, 김천상무가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부천의 진영에서 얻은 프리킥에서 김대원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침투
제이앤엠뉴스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 원주지회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제29회 원주 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청소년예술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며 예술적 열정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자신만의 작품을 선보이며 예술적 자율성을 기르고 청소년들이 각 분야의 창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더 큰 창의적 성취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제는 어울림마당, 박경리문학공원, 치악예술관 등 원주 대표 문화공간에서 진행되며, 문학·연예예술·국악·음악·미술·연극·사진 등 7개 분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예술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청소년 트로트·가요·댄스 페스티벌(17일) ▲청소년을 위한 미술체험과 건축양식의 이해(17일) ▲청소년연극제(20∼23일) ▲청소년사진공모전전시회(20∼25일) ▲청소년,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21일) ▲치악산전국청소년백일장(24일) ▲학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5월 15일 밝혔다. 의료ㆍ요양ㆍ돌봄 통합지원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이 가정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자체가 중심이 돼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가족지원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ㆍ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통합지원 체계를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시흥시 실정에 맞는 지역형 돌봄 모델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기존에 운영 중인 맞춤형 긴급돌봄 체계인 시흥돌봄SOS센터에 보건의료 서비스와 노인ㆍ장애인 돌봄서비스를 확장해 더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통합돌봄 서비스를 7월부터 본격 제공할 예정이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 등 복합적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과제로,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선도적인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제6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15명의 민간위원은 대학교수, 회계사, 건설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2025년 6월 14일부터 2027년 6월 13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청년위원 2명을 새롭게 영입함으로써 젊은 세대의 정책 참여 통로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방보조금 심의 과정에 다양한 세대의 관점과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직접 반영되는 기회가 마련됐다. 지방보조금은 도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여러 분야의 사업을 지원하는 중요한 재원이다. 이를 관리하는 위원회는 예산편성과 관련 조례안, 사업자 선정 등에 대한 전문적인 심의를 통해 보조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위원들은 홍충효 전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행정·자치·도시(제1분과), 보건·복지·문화·관광(제2분과), 농수축·경제·환경(제3분과)으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제6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오는
제이앤엠뉴스 |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고령군지부(지부장 유재선)는 6월 13일 대가야읍 가얏고마을에서 ‘제2회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했다. 자기주장권리대회는 의사 표현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당당히 주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로, 지적발달장애인의 날(매년 7월 4일)을 기념하여 1999년 첫 대회가 개최된 이래 26년째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12개팀 총 20명이 참가해 언어 및 신체 표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전달하며 소통의 장을 열었다. 식전공연으로 모아예술단의 장구공연,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휠리리공연단의 하모니카 연주가 펼쳐져 분위기를 북돋웠으며, 전국 대회 우승자의 색소폰 공연, 지난해 우승팀의 공연도 함께해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지적발달장애인협회 고령군지부는 2023년 정식 출범 이후 발달장애인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과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 적응력 향상과 자립을 도모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제이앤엠뉴스 | 충주시는 어린이들의 영웅 ‘번개맨’과 함께하는 ‘EBS 모여라딩동댕’ 공개방송이 13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방송은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뜻깊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총 2회 공연(오후 1시 30분, 오후 4시)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수많은 가족 관객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멸종위기종 수달을 모티브로 한 충주시 대표 캐릭터‘충주씨’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충주씨는 번개맨과 함께 악당으로부터 친구들과 자연을 지켜내는 이야기를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충주시 대표 나눔 프로젝트인 ‘충주시 나누면’의 라면 후원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라면을 기부해 ‘라면 트리’를 완성하고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부모는 “아이가 평소 좋아하던 번개맨을 실제로 볼 수 있어 너무 기뻐했다”라며 “공연도 의미있었고 환경의 가치를 생각하고 뜻깊은 기부도 할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라
제이앤엠뉴스 | 제이앤엠엔터테인먼트 재팬에서 일본 아이돌 록밴드 "다이아나(DIANA)" 2번째 신곡 "라일락(Lilac)"을 전격 지난 12시 전격 공개하였다. 신곡 'Lilac'은 20대의 복잡한 여정을 표현한 록 음악 곡으로 J&M Entertainment 프로듀서 이지호가 작사, 작곡, 20대의 끝자락에 추억을 미련없이 묻어두며 앞으로의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마음을 담아냈다. 앞선 데뷔곡을 통해 성공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Nostalgia'에 이어 대중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Diana (다이아나)는 보컬 이시카와 리나(石川里奈)를 중심으로, 기타에 스즈키 아야코(鈴木綾子), 베이스에 타카하시 사야카(佐藤 彩花), 드럼에 후지모토 유리카(藤本由梨香)로 구성된 일본의 4인조 아이돌 록밴드이다. J&M Entertainment Japan 프로젝트로 결성되어, 2025년 1집 [Nostalgia]를 발매해 데뷔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일본 뿐만이나라 한국의 제이팝 록음악을 사랑하는 대중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유망주 밴드이다. 한편, 다이아나의 신곡 라일락은 오늘 정오부터 전세
제이앤엠뉴스 | 서울 성동구는 지난 6월 10일 오후 3시 소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주제로 제2회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회, 광복회 등 보훈 관련 9개 단체의 회원 및 가족 35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올해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내빈축사 ▲지역사회(마장동 축산물시장조합, 금호바른정형외과의원, 서울으뜸내과, JC빛소망안과, 박플란트치과) 후원물품 전달 ▲유명가수와 팝페라팀의 위문공연 ▲보훈 포토존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평소 보훈 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 생활 안정 지원에 앞장서고자 2025년부터 보훈예우수당을 기존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2만 원 인상하고, 현충일에는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연로하신 6·25 참전유공자에게 20만 원의 위문금을 추가로 지급했다. 또한 수급권 자격이 승계되지 않는 6.25와 월남 참전유공자에 대해 배우자 수당을 신
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에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6월 12일 대왕암공원에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치매 예방 체조를 한 뒤, 보건소 걷기 주민강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대왕암공원 산책로를 걸으면서 치매 예방과 치매 극복 의지를 다졌다. 동구보건소는 구간별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이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박수환 동구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와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제이앤엠뉴스 | ‘2025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12일 천안에서 개막돼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5개 시군 1만 1,000여 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이날 오후 6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등을 비롯해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 등 2만 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블랙이글스의 오프닝 에어쇼를 시작으로 천안시립 풍물단, 지난해 흥타령춤축제 우승팀의 공연, 15개 선수단의 입장식, 대회기 게양, 주제공연, 성화점화, 드론라이트쇼,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주제공연은 ‘천안의 노래, 겨레의 울림’을 주제로 애국충절의 도시 천안의 정체성을 선보였다. 충남도민체전의 성화가 21년 만에 천안을 찾았다. 지난 10일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에서 채화돼 이틀간 천안시 31개 읍면동을 순회한 성화 불꽃은 이날 천안종합운동장에 입성했다. 마지막 성화봉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