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기장군보건소는 지난 28일 기장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영유아 및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협약은 군 보건소가 보건과 돌봄을 연계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 기반을 구축하고 영유아 및 여성·어린이 특화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영유아 및 가족 대상 건강사업 협력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의견 교류 ▲공동사업 대외 홍보 ▲인적·물적 자원 연계 ▲기타 공동사업 추진 등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기장군보건소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예비부모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주민 체감형 건강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내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기장군]
제이앤엠뉴스 | 기장군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서포터즈-성화봉송 주자’ 공개모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으로,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개최된다. 군은 이번‘서포터즈-성화봉송 주자’ 모집을 통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켜 범군민적 관심을 이끌고,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대회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지난 4월 7일부터 접수를 개시해 오는 6월 30일까지 총 60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기장군민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기장군체육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포터즈’로 선정된 주민은 각 종목별 경기와 개폐회식 행사에 참여하면서 적극적인 대회 홍보로 활기찬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기장군에서 참여하는 성화봉송 주자는 약 70명으로, 사회공헌자, 장애
제이앤엠뉴스 | 청양군과 청양소방서가 지난 29일 청남면 소재 농업근로자 기숙사에 입주해 있는 라오스인 근로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이 어려울 수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남면 다목적회관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청양소방서 명종식(소방위) 교관이 언어 통역 지원을 받아 ▲긴급 상황 시 119 신고 방법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등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소화기 사용과 심폐소생술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진용만 청양소방서장은 "외국인 농업근로자들은 지역 농가의 중요한 일손이자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라며 ”언어가 다르고 낯선 환경일지라도 위급 상황에서는 누구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사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양군은 안정적인 농업 인력 확보를 위해 지난 4월 30일 충남
제이앤엠뉴스 | 청양군이 ‘2025년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방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 군은 30일 충남 보령시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혁신 프로젝트 발대식에 참석해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 노력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기부·법무부·행안부·농식품부 차관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2025년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를 수행하는 31개 기초 지자체 부단체장들이 함께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윤여권 청양 부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와의 간담회에서 ▲농작물재해보험 특용작물(구기자) 추가 ▲통합 RPC 신규 건립 신청 요건 완화 ▲스마트팜 및 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 선정 등을 건의했다. 윤 부군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층이 돌아오는 농촌, 고령 농업인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청양 구기자, 맥문동과 같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 활성화와 청년 농업인 정착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제이앤엠뉴스 | 충남 서산시는 30일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와 연계, 중증정신질환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지역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지역사회 적응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현장 중심의 사회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축구 종목이 열리는 서산스포츠테마파크, 서산한우목장길, 타조농장 등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축구 종목 경기를 응원하며 12년 만에 서산시에서 열리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열기에 동참했다. 또한, 참여자 중 일부는 그동안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선수로 활동하고 있어, 선수로서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어, 부석면에 소재한 타조농장과 운산면에 소재한 서산한우목장길을 찾아 자연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사회적 고립, 낮은 지역사회 참여도, 자립생활 능력 부족 등은 정신건강 회복에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이를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 참여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유아교육 현장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 온(溫)맘미소교사단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온(溫)맘미소교사단은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구 모임으로, 협력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관한 다양한 연구 주제를 공유하며, 영유아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유아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습공동체 운영의 주요 활동 중 하나로, 자발적인 연구․학습활동을 활성화하고,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와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연장과정 시간을 활용해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 교사의 부담을 완화하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5월 30일 서부권(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 6월 13일 동부권(경주안전체험관 다목적실)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각 65명, 40명의 교원이 참여하며, 소속 기관별로 연수 일정을 선택해서 참여했다. 연수에서는 김미경 단샘유치원
제이앤엠뉴스 | 대전동ㆍ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관내 중학교 인성교육(또는 생활교육) 업무 담당 교원 9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인성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성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단위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 중심 교육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총 3부로 진행했으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대강당 및 대전교육연수원분원에서 운영됐다. 1부와 2부에서는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인성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1부에서는 대전신일중학교의 ‘신일화폐온담(溫談)’, 대전태평중학교의 ‘친구사랑 3운동’, 호수돈여자중학교의 ‘감동캠프’ 사례를, 2부에서는 대전새미래중학교의 ‘학생자치 새미래마트’, 외삼중학교의 ‘인성함양 프로젝트’, 변동중학교의 ‘인문소양 기반 인성교육’ 사례를 나눔했다. 특히, 대전변동중학교의 사례는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 ‘내새끼 사랑으로 키워 세상에 내보내기’위해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학생들을 사랑으로 키워내기 위한 다양
제이앤엠뉴스 |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30일부터 31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경남 사천과 남해 일대에서 1박2일 캠핑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연령도래로 사례가 종결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아쿠아리움 관람, 갯벌체험, 글램핑장 바베큐 파티 등을 통해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북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 공평한 양육여건과 동등한 출발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제이앤엠뉴스 |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30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2박 3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울주군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사회성향상캠프 ‘나+너=우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일반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간의 사회성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 놀이체험과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하용길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 사회성 향상 캠프가 다문화 등 다양한 가정의 청소년들이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대상 캠프를 비롯해 개인상담, 집단상담, 1388청소년전화 운영 등으로 청소년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제이앤엠뉴스 |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메리놀병원과 연계하여 지난 5월20일부터 5월29일까지 총6회에 걸쳐 영선동 반도보라아파트 및 대원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건강의료버스 사업인“버스 안에서 건강 찾으세요~”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메리놀병원 전문 의료진과 함께 내과, 안과, 정형외과 등 6개 진료과목으로 운영했으며, 혈압·혈당 측정, 건강 상담,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평소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평소 이상 증상이 없으면 받기 어려운 세부적인 부분까지 검진항목에 포함된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시스템으로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상 속 건강 관리를 돕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참여한 주민들은 “고령으로 질환이 있어도 병원에 가기 쉽지 않았고, 질병으로 입퇴원을 반복한 뒤 집에서 지내며, 내 건강 상태를 제대로 알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로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