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수강생의 배움과 성장을 응원하는 ‘2025년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작품전시회’를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예 △캘리그라피 △문인화 △어반스케치 △홈패션 △의류리폼 등 21개 강좌의 열정이 담긴 작품 300여 점이 전시된다. 올해는 △한식조리기능사 △홈베이킹 △커피바리스타 등 요리 강좌의 작품도 사진으로 함께 전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결과물이 아닌,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품전시회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2025년 하반기 시민사회교육은 7월에 수강 신청을 받아 8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는 9일 경산 뚝배기식품 된장문화학교에서 한국 장(醬) 문화 계승을 통한 장류산업의 진흥과 세계화를 위해‘530(오삼공) 한국장 데이’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5월 30일은 장류 먹는 날! 530 한국장 데이’를 선언했으며, 올해 대통령 선거로 인해 행사를 연기해 추진한 가운데 이날 행사에는 도내 장류업체, 우리음식연구회원, 식생활교육기관, 소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장’이란 콩 발효식품인 장류(된장, 간장, 청국장 등)의 새로운 이름으로 장류의 우수성을 홍보해 소비를 촉진하고 글로벌 시장으로나아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 경상북도는 2024년 기준으로‘한국장’의 주원료인 콩을 약 2만 3천 톤 생산해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장류 제조업체도 264개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아 장류 산업 성장의 탄탄한 기반을 갖췄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 1인당 된장 섭취량이 2010년 2.29kg에서 2020년 1.45kg으로 36.6% 감소하는 등 식생활의 변화와 간편식 확산으로 국내 장류 소비가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제이앤엠뉴스 | 경산시는 전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따른 뎅기열 발생이 증가 하고 있으며, 특히 시민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인 동남아 지역에서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뎅기열) 예방관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아직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는 없으며 해외 유입에 따른 감염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뎅기열 총 유입 환자 수는 196명으로 2023년(206명)보다 감소했다. 감염 후 5~7일 이내에 갑작스런 고열, 발진, 근육통, 백혈구 감소증 등이 나타나며, 현재까지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신속한 진단과 초기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은 △뎅기열 예방 교육 및 홍보 △뎅기열 환자와 병원 치료 연계 △주변 모기 방제 시행 등 국내 토착화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보건소 민원실 및 시청 민원여권팀에 모기 기피제, 예방수칙 안내문을 비치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제이앤엠뉴스 | 영도구 보건소는 제38회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이하여 동삼동 절영사거리 일대와 태종대 유원지에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걸어서 노담(NO!담배) 속으로’플로깅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걸으면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겸한 캠페인으로 건강을 지키고 환경도 보호하며 담배 없는 거리,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동삼동 영도제일중학교를 시작으로 ‘화려한 광고, 숨겨진 덫 부산시민은 속지 않습니다’라는 올해 세계금연의 날 기념 부산시 슬로건과 함께 절영사거리를 지나 푸른어린이공원까지 걸으며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고 금연 홍보와 금연구역 안내 및 흡연자 단속을 병행했다. 그리고 다시 태종대유원지로 이동하여 주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플로깅 캠페인을 이어나갔다. 영도구 보건소는“흡연은 각종 질병의 주요 원인이자, 사회·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초래하는 문제로 플로깅 금연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과 금연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 세계 금연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담배 없는 건강한 영도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는 6월 8일, '2025 충북도청 미디어파사드 전시행사'가 5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 밤, 빛이 춤추다’를 주제로,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충북도청 본관 외벽에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로 진행됐으며, ‘숨, 쉼, 샘, 삶’을 부제로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5편의 미디어파사드 영상이 상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6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영화 ‘타요’, 충북도립교향악단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공연, 어린이 뮤지컬, EDM 퍼포먼스, 비보이와 택견의 콜라보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지며, 도청사 곳곳이 빛의 향연으로 수놓아진 가운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인터랙티브 플로어아트, 치치비비 에어벌룬 포토존, 소원의 바람개비‧종이배 접기 등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청주 국가유산 야행’, ‘산업장려관 기획전시’, ‘당산벙커 999.9 프로젝트’ 등 인근 원도심 문화행사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충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9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25년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는 도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65세 이상 저작불편 호소율 감소와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향상 등 주요 구강건강 지표 개선에 성과를 거두었다. 강원자치도는 광역 단위에서 선제적으로 구강보건 캠페인을 주도하고, 시군별 구강검진기관 안내 포스터를 제작·배포하여 예방 중심의 치과 서비스 이용을 유도했다. 또한, 민간 치과의원의 참여를 독려해 구강검진기관 확대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도는 도내 구강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협력하여 격차 원인 파악 및 중재 모형을 개발해 시군에 적용했으며, 구강보건 심포지엄 개최, 공공민간구강건강협의체 구성·운영 등 협력체계 구축으로 사업 전문성을 강화했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우리 도의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구강건강은 전신 건강과도 밀접한 만큼, 앞으로도 예방 중
제이앤엠뉴스 | 광주문화재단은 초여름 6월의 목요콘서트 무대가 오는 12일, 19일, 26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요콘서트’는 3주간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공연으로, ▲4회차 ‘협동조합 효성’의 금관 5중주 ‘Brass Romantica’ ▲5회차 ‘광주 트럼펫 콰이어’의 ‘Trumpet Brilliance : 빛을 머금은 소리’ ▲6회차 ‘포레스트’의 ‘클래시네마 : 영화 클래식에 물들다’ 무대로 꾸며진다. 4회차(12일) 공연은 ‘협동조합 효성’의 ‘Brass Romantica’로, 금관악기의 풍성한 울림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낭만적인 감성을 재조명하는 품격 있는 무대를 관객에게 선사한다. ‘협동조합 효성’은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금관 5중주 중심의 클래식 음악 단체로, 출연진은 트럼펫 문민규·조성준, 튜바 이서준, 호른 기균홍, 트럼본 김태균, 피아노 최예정이다. 5회차(19일) 공연은 ‘광주 트럼펫 콰이어’의 ‘Trumpet Brilliance : 빛을 머금은 소리’로 현대 트럼펫 작곡가 Eric Mor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9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6월 월례조회에서 소속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금연서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금연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평생 금연 서약서 작성을 통해 금연에 대한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이날 2023년 4월부터 남양주보건소 ‘노담노담 추진단’으로 활동해 온 화도라온프라이빗 봉사단과 이편한동행 봉사단은 총 128회 금연 캠페인을 통해 1,834명의 참여를 이끄는 등 지역사회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한 공으로 시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담배 없는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시민의 건강을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7월 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한 건강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부서별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제이앤엠뉴스 |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7일 대전교구 총대리 한정현 주교 주례로 열린 ‘아산 공세리성당 성체거동식’에 참석했다. 성체거동은 성체에 대한 신심(信心)을 고취시키기 위해 성체를 모시는 행렬로, 초대 교회 때부터 행한 대표적인 가톨릭 전통문화 중 하나다. 공세리성당(주임 신성수 신부)은 1935년 처음으로 성체거동을 개최하고 한국전쟁 당시에도 성체거동을 거행하여 전쟁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다. 이날 야외 제대에서 미사 후 풍물패와 깃대, 성체 가마가 공세리성당 성벽길 및 마을길을 따라 이동하자 그 뒤를 600여 명의 신자들이 그 뒤를 따랐다. 성체거동식에 참석한 오 시장은 “풍물패가 이끄는 성체거동은 한국식 성체거동의 발전을 보여준다”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공세리성당과 가톨릭 전통문화인 성체거동이 보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아동위원협의회(회장 송외숙)는 9일 구)동서금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아동위원협의회,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생명문화경남,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자살예방 생명존중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생명존중 캠페인’은 인애복지재단과 경상남도 아동위원협의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통해 건강한 행복 사회 구현을 위해 경남 18개 시군 23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생명존중 캠페인은 생명존중서약서 낭독을 시작으로, 서명활동, 체험활동 및 홍보물품 배부 등의 활동을 전개하며, 다시 한번 자살예방과 생명의 소중함,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송외숙 사천시아동위원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에 마음의 그늘이 생긴 이웃들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고 그 감정에 공감해 주기를 바란다”며 “내면의 행복이 가득한 사천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