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하남시보건소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9억 6600만원(국도비 15억5300여만원)을 확보했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다. 1994년에 준공된 하남시보건소는 건물 노후로 수년 전부터 누수, 곰팡이 등 문제가 지속 발생해왔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벽체, 지붕, 바닥 단열을 보강하고 창호 교체를 하여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낡은 실내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하남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6월 13일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스터플러스병원과 함께 회룡역 일대와 회룡천변에서 ‘기분 좋은 쓰담걷기’를 진행했다. ‘쓰담걷기’란 쓰레기를 줍는 걷기운동인 플로킹(ploke+walking)의 우리말 순화어다. 호원2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회룡역 주변 상인과 시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가까운 이웃을, 나부터 살피며, 다함께 찾아요’라는 표어가 적힌 복지정보 안내 전단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시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적극 독려했다. 정화자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스터플러스병원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보건‧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지원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 보건소는 영유아 발달장애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관내 영유아들의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유아 건강검진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된 영유아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발달 정밀검사에 직접 필요한 검사비와 진찰료로, 법정 본인 부담금과 비급여 항목을 포함한다. 지원 기간은 영유아 건강검진일로부터 1년 이내 정밀검사를 받은 경우에 해당하며, 정밀검사를 받은 해의 다음 연도 6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영유아 시기의 발달 이상은 시기를 놓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적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교육청은 17~1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공정하고 전문적인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는 장학사와 주무관 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 이론과 실제를 통합한 전문 교육을 통해 업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사안처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 심의위원회 운영 유의사항 및 간사 역할 안내 ▲ 조치결정통보서 및 불복절차 답변서 작성 실습 ▲ 학교폭력 사안조사의 실제 ▲ 관계회복을 위한 대화모임(분쟁조정) 시 유의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사안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관계 회복을 돕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전남 함평군이 장마철을 앞두고 과수 탄저병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에 나섰다. 함평군은 17일 “지역 내 과수 재배 농민들을 대상으로 탄저병 예방 교육이 지난 12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장마가 예보되면서 대추, 복숭아, 사과 등 주요 과수류에서 탄저병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과수 탄저병은 발병 이후보다 사전 방제와 초기 대응이 생산량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병해충으로 예방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탄저병 예방을 위해 방제 약제를 농가에 배부하고 약제 살포 시기와 방법에 대한 자세히 안내하는 한편,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장마철 이전 약제 살포를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과수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방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철저한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병해충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제이앤엠뉴스 | 김천시는 지난 6월 16일 10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치매안심센터-노인복지시설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내 치매 사업 관련 유관기관 4개소(대한노인회, 노인복지관, 자활센터,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치매안심센터 실무 담당자 총 10명이 참석해 치매관리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기관은 그동안 치매 검진, 대상자 연계, 인식 개선 교육 및 홍보 등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었으며,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제 사업을 추진하는 실무 담당자들이 대면하여 서로 활발하게 의견을 나눔으로써 협력의 의미가 더해졌다. 노인복지시설 유관기관 관계자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그동안 궁금했던 점을 서로 질문하고 답변하며 기관별로 필요한 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오늘의 시간을 기회 삼아 보다 많은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조 사항을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 치매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 나갈 것을
제이앤엠뉴스 | 달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이 선정되어 국비 23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9개 구·군 중 총 4개소가 선정됐으며, 달성군은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하며 돋보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은 노후된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해 건물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사용자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은 △외벽 및 지붕 단열 성능 보강 △고성능 창호 설치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설비로 리모델링될 예정이다. 군은 확보한 국비에 군비 10억 원을 추가 투입해 본격적인 공사에 나설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공공요금 절감은 물론, 장애인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제이앤엠뉴스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양정현 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는 6월 13일 오후 상평산단혁신지원센터에서 ‘2025년 이노테크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의 첫 공식 일정인 ‘킥오프데이(KICK-OFF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예비·초기 창업기업 34개사를 포함해 모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WINGS 플랫폼 소개 ▲참여 기업 창업 아이템 진단 ▲참여 기업과 창업지원 기관 및 투자 심사역 간의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술핵심기관(경상국립대학교)의 기술 및 창업지원 역량을 활용하고 창업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10명의 전문가를 모시고 창업 아이템을 진단했다. 이를 통해 선정기업의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발전시킬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한 기업별 성장단계에 맞는 프로그램 연계 및 사업화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진주강소특구는 WINGS 플랫폼을 통해 전문가 맞춤형 멘토링, 체계적인 창업 교육, 투자 연계 등 창업 전 단계에 걸친 밀착형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제이앤엠뉴스 |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김영철 회계세무학부 교수)는 6월 14일 오전 칠암캠퍼스 공학 1호관 멀티미디어실에서 ‘2025년 진주 기후생태대학’을 개설했다. 이날 기후생태대학 첫 강의는 지속가능발전센터장과 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의 인사말, 센터장 ESG 특강, 2024년 수료생의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2025년 진주 기후생태대학’은 기후 위기 심화에 따라 지역특화형 생태 소양 교육을 통해 지역 내 기후생태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역민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확산을 위해 개설됐다. 진주시민 40명을 대상으로 12회차의 교육을 제공한다. ‘2025년 진주 기후생태대학’은 진주시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진주시 건강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됐다.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건강도시 조성사업의 위탁사업자로 선정되어 환경보전과 건강증진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지속가능발전센터 김영철 센터장은 “기후생태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교육을 통해 환경보전을 위한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제이앤엠뉴스 | 횡성군이 6월 12일부터 5일간 삼척시 일원에서 열린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에는 32개 종목에 673명(선수 566명, 임원·코치 107명)이 출전했으며, 금메달 121개, 은메달 90개, 동메달 61개 등 총 27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횡성군은 종합점수 34,203점으로 2위인 양구군(22,980점)을 큰 점수 차로 따돌리며 2부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박명서 군 체육회장은 “민선 2기 체육회 출범 이후 두 번째로 거둔 종합우승 성과라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덕분에 횡성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며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