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등의 다양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수)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원안 의결했다. 심사 과정에서 위원들은 예산 집행의 문제점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며, 이번에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제도적 보완과 철저한 사후관리 촉구했다. 또한 세출예산의 집행 적정성과 재정 운영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창혁 위원(구미)은 예산편성 단계에서 사전 예측과 계획 수립이 미흡함을 지적하고, 안심 귀갓길 조성 사업의 경우 정확한 통계 기반과 자치경찰과의 협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학교폭력 예방 및 상담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한 점을 비판하며, 향후 현실성 있는 예산 편성은 물론 교사의 교육적 권위 강화를 위한 행정적 뒷받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재준 위원(울진)은 경상북도 순세계잉여금의 전년 대비 30~40% 증가를 언급하며, 예산 과다 편성과 낮은 집행률 문제를 지적하고, 보수적 세입 추계의 재검토 및 사전 검토 강화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지원청의 불용액 발생
제이앤엠뉴스 | 장성군 동화면이 오는 28일 램프공원(남평리 236-1) 일원에서 ‘제2회 동화나라 버베나축제’를 연다. 동화면은 지난해부터 보랏빛 꽃이 피어나는 다년초식물 ‘버베나’를 램프공원에 심고 소규모 마을축제를 개최해 왔다. 올해 축제는 볼거리‧즐길거리가 한층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난타, 라인댄스, 고고장구, 동화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팝페라, 변검, 퓨전앙상블, 트로트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라피, 동화나라 테마의상 체험, 포토존, 방장산 휴양림과 연계한 손수건 염색, 꽃차 시음 등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소나무쉼터에서는 음악, 야생화 엽서 채색, 시 낭송 등 깊이 있는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숲속여가’ 행사가 기다린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부분은 축제의 주인공인 ‘버베나’다. 개화 시기를 잘 맞춘 덕분에 일찍부터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동화면은 앞선 4월부터 면민, 사회단체 회원, 공무원 등 150여 명이 힘을 합해 버베나, 백일홍 등을 심으며 축제를 준비해 왔다. 물주기, 풀베기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1주일간 유물 구입을 위한 매도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물 구입은 인천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종중 포함),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단체 등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구입 대상은 ▲조선시대 인천 지역 및 인물 관련 유물 ▲강화도 조약 등 개항 관련 유물 ▲인천의 의병 및 독립운동 관련 유물 ▲인천을 주제로 한 고미술품 등이다. 근·현대 산업·상업·도시화 관련 유물의 경우 그동안 다수 확보한 만큼, 희소한 가치가 있는 유물을 중점적으로 구입할 예정이다. 접수된 유물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회의 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구입 여부가 결정된다. 유물 매도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인천시 및 시립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는 지역 영상문화의 중심인 ‘광주독립영화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광주극장과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광주독립영화제의 주제는 ‘비타민 F(ilm)’이다. 삶에 지친 관객에게 영화가 작은 활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독립영화만의 생기와 감수성을 통해 일상에서 위로와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극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한 후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상영회가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에는 ▲고릴라펀드 후원 시나리오 피칭 ▲지역영화 네트워크 포럼 ▲광주 영화인의 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지역 영화문화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 개막작은 오재형 감독의 ‘소영의 노력’이다. 장애를 지닌 청년이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이 작품은 간절한 몸짓과 반짝이는 눈빛으로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개막작은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된다. 음성해설과 자막을 통해 시청각 장애를 가진 시민들도 영화의 감동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막작은 전석 무료(선착순)로 모든 시민이 별도의 예매나 비용 없이
제이앤엠뉴스 | 해운대구보건소는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관내 복지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한 실버 라이프를 위한 슬기로운 감염병 예방생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손 씻기, 기침 예절,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손세정기구 등을 이용해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고령층의 경우 면역력이 약해 감염병에 취약한 만큼 이들의 이해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일상 속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관내 20여 개 복지관과 경로당을 차례대로 방문해 연중 진행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개별 상담과 추가 예방접종 안내도 이뤄진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제이앤엠뉴스 | 해운대문화회관은 해운대문화회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차르트 레퀴엠’ 공연을 24일 오후 7시 30분 해운홀에서 개최한다. 부산지휘자합창단과 유나이티드코리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무대로 전 부산시립합창단 수석지휘자 김강규가 지휘를 맡는다. 1부에서는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연주한다. 한명희 시인의 작품에 장일남이 곡을 붙인 ‘비목’을 시작으로 ‘민중의 소리’, ‘평화를 주소서’, ‘평화의 노래’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미사곡인 ‘레퀴엠’ K.626이 연주된다. 악장마다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소의 독창자들이 참여해 모차르트의 깊은 감정과 음악적 완성도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 북구가 어르신들의 인생을 책으로 기록할 수 있는 ‘어르신 자서전 제작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 인생의 회고-성찰과 치유’라는 주제로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자서전 작성 경험을 제공하여 과거의 삶을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북구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주민등록상 북구에 거주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중 자서전 제작 경험이 없는 자로 자서전 제작을 위한 교육 및 최종 출판기념회에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자 모집은 먼저 이달 27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7월 중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사전에 정해진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서면 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이후에는 북구 행복어울림센터(북구 용봉로 105)와 광주문학관(북구 각화대로 93)에서 7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자서전 작성 방법 강의를 제공하고 교육과정이 마무리되면 참여자들이 직접 작성한 자서전 원고를 합본하여 단행본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영국),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권석윤)과 함께 생명과학(바이오) 연구데이터의 활용가능성을 확인하고 일반 국민과 연구자들에게 실제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예측모형을 구현해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5 신약개발 인공지능 경진대회(Boost up AI)’를 개최한다. 2023년 개최된 신약개발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연구계·산업계 등에서 총 1,254팀(1,447명)이 참여했으며, 기존에 확보하기 어려운 신규 대사안정성 데이터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1차 대회 데이터셋(Set)과 수상팀들의 예측모형은 국제 논문 심사 중에 있으며, 논문 게재 후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생명과학데이터 국가생명과학데이터집합소(국가바이오데이터스테이션(K-BDS)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가 생명과학 소재 산학협력지구(국가 바이오소재 클러스터)인 ‘한국화합물은행(Korea Chemical Bank, KCB)’의 자체 보유 데이터를 활용한 ‘CYP3A4 효소 저해 예측모형 개발’을 주제로 진행되며, 신약개발과 인공지능 기술 융합에 관심 있는
제이앤엠뉴스 | 19일부터 경남 양산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이 선수, 가족, 갤러리 등 모두를 위한 세심한 배려를 선보이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식사를 다양한 메뉴와 최고 품질의 뷔페식으로 준비했다. 또한 대회장 내 선수 라운지를 구성해 선수들이 경기 전, 후로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선수 가족을 위한 패밀리 라운지도 구성했다. 패밀리 라운지는 키즈존과 패밀리존으로 구성해 볼풀장, 어린이 전용 골프 놀이 세트, 가정용 게임기 등과 젖병 소독기, 휴식용 빈백 등을 배치해 선수 가족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아들과 함께 대회장을 찾은 최민철(37.대보건설)의 아내는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한 라운지를 만들어 주신 대회 관계자분들께 고맙다”며 “어린 아이를 데리고 대회장에 오면 기다릴 공간이 마땅치 않은데 패밀리 라운지가 있어서 아이도 경기가 끝날 때까지 잘 기다린다”고 말했다. 클럽하우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