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남부청사 출입 통제시설인 스피드게이트를 전면 철거하며 개방형 청사 운영에 나섰다. 청사를 보다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경기도교육청은 8일 남부청사 지하 3층부터 지상 1층까지 설치돼 있던 스피드게이트를 모두 철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민선 6기 교육행정의 핵심 가치로 제시된 '현장 중심 소통'을 실천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스피드게이트는 청사 보안과 출입 관리를 위한 시설로 운영돼 왔지만, 방문객과 민원인 입장에서는 출입 절차가 다소 복잡하다는 의견도 제기돼 왔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철거를 통해 누구나 보다 편리하게 교육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출입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행정기관의 문턱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날 열린 철거식에는 경기교총과 경기교사노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를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학부모단체, 도민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석해 개방형 청사 운영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안민석 교육감은 철거식에서 "이제 교육청은 누구나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됐다"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민주시민분과가 AI 시대에 필요한 시민 역량과 미래 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민주시민분과는 18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인문사회관에서 ‘2026 경기 민주시민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민선 6기 경기교육의 민주시민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위원과 정책자문위원, 초·중·고 교원들이 참석해 학교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교육 과제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시대일수록 학생들에게 비판적 사고력과 통합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성장 단계에 맞춘 연계 교육과 학제 간 협력,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확대해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실제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제시한 교육 공약을 구체화하는 첫 정책 논의의 장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안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민주시민교육 전담 조직 복원, 역사교육 강화, 디지털 시민성 교육 확대, 학생 참여 중심 교육문화 조성 등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