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스스로를 용감한 개척자라 소개하는 제이앤엠엔터 이지호 대표, 디지털음원유통사와 음원기획사를 운영하며 인디음악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고, 동시에 학업적, 아티스트적 목표도 놓지 않는 열정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오늘, 그의 솔직하고 담대한 인생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유년시절과 꿈의 씨앗] Q. 어린시절 이지호씨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어떤 꿈을 꾸셨는지 궁금합니다. A. 저는 어린시절부터 방송이나 음악 등 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때부터 막연하게 아티스트가 되는 제 모습을 상상 하곤 했습니다. 우선 워낙에 집안 분위기에서부터 부모님이 항상 음악과 영상미디어를 사랑하고 즐기셨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저 또한 영향을 받게 된 것 같은데, 집에 돌아오면 아빠가 항상 7080 포크 음악, 팝송, 클래식 들을 아주 큰소리로 틀어 놓으셨죠, 그 덕에 제 일상도 음악과 가까워 질 수 밖에 없었어요 지금 저의 삶의 큰 방향을 잡아주신 분으로 엄마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엄마는 감성이 굉장히 풍부하신 분이세요, 노래를 부르거나 예술미디어를 접하는 것을 정말 사랑하셨죠, 평소에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굉장히
제이앤엠뉴스 | 음악은 우리 삶에 깊이 스며들어 있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노래와 멜로디는 우리의 감정을 대변하고, 음악은 우리에게 휴식과 위안을 줍니다. 그러나 최근 음악 산업 전반에서 여러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에 건강한 음악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제언을 해보고자 합니다. 첫째, 음악 창작자들의 권리와 창작 환경 개선이 필요합니다. 음악 창작자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곡가, 작사가, 가수 등 음악 창작자들이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음악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악 창작자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창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둘째, 음악 소비자들의 의식 변화가 요구됩니다. 음악 소비자들은 음악이 창작자들의 노력과 시간, 비용이 투입된 결과물이라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음악 소비자들이 음악의 가치를 인정하고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합니다. 셋째, 다양성 있는 음악 생태계 조성이 필요합니다. 현재 음악 시장은 특정 장르와 스타 가수 중심으로 편중되어 있습니다. 이는 음악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제한하
[제이앤엠뉴스] 이지호 기자=오는 4월1일 정오 라카이브의 이로치가이가 제이앤엠뮤직을 통해 첫 정규 앨범 TIME 8760으로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사진제공 =제이앤엠뮤직 (이로치가이 본인) 1년 365일 8760시간.[TIME 8760]은 이로치가이(いろちがい)의 1년을 담아낸 앨범으로, 자신의 곁에서 함께해 주었던 모든 귀한 사람들에게 바치는 헌정 시이다. 만남과 이별, 사랑과 우정, 미래에 대한 불안과 위로 등 삶을 살아가며 느끼는 희로애락을 ‘1년의 시간’이라는 테마에 담아 삶의 단면적 부분 부분들을 전달하고자 한다. 사진제공 = 제이앤엠뮤직 (TIME 8760 앨범 사진) 1부는 시즌, 2부는 테마로 나눈 내용을 담아 총 10곡을 수록했으며, 마지막 트랙에서는 힙합 10분 리믹스 곡을 수록했다. 옴니버스형 앨범이라는 주제에 맞게 다양한 프로듀서들이 참여하여 각각의 특색을 드러냈으며, 프로젝트형 레이블 ‘라카이브’가 기획과 제작을 담당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로치가이(いろちがい)'는 대구 출신의 힙합 아티스트다. 초등학생 시절 좋아했던 여자아이가 '리쌍'의 '광대'를 잘 부른다고 한 이후로 지금까지 쭉 힙합 음악을 하고 있다. 웰던보단 레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