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표 합창단이 함께하는 '2025 서귀포합창페스티벌'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는 오는 6월 18일 19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합창단의 기획공연 '2025 서귀포합창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서귀포를 대표하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과 서귀포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7개의 합창단이 모여 아름다운 화합의 하모니를 노래할 예정이다.

 

공연의 첫 시작은 서귀포의 대표 여성합창단인 귤빛여성합창단(지휘 고수일)이 ‘쾌지나 칭칭나네’와 ‘Plena’를 통해 활기차게 문을 연다. 이후 다양한 공연으로 사랑받는 벨라어린이합창단(지휘 정예찬)이 ‘작은 재즈 미사곡’ 1, 2. 5악장을 노래한다.

 

이후 서귀포고등학교 동문으로 구성된 천지합창단(지휘 오승직)이 ‘그리운 마음’과 ‘대장간의 합창’을 선보여 씩씩하고 웅장한 남성합창의 매력을 선물한다. 네 번째 무대는 서귀포학생문화원 푸른샘 시니어합창단(지휘 임정희)이 ‘도라지 꽃’, ‘남은 것은 당신뿐’, ‘쌈바의 여인’ 세 곡을 공연한다. 평균나이 78세의 합창단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다섯 번째 무대는 다문화로 구성된 서귀포아트콰이어(지휘 김상주)가 ‘비목’,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를 통해 잔잔한 합창의 울림을 선보인다. 다음 무대는 서귀포학생문화원 소속 서귀포소년소녀합창단(지휘 이상운)이 ‘꼭 안아줄래요’, ‘함께’를 노래해 청아한 소년 소녀의 목소리가 들려주는 음악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이어 서귀포여자고등학교 동문으로 구성된 양지합창단(지휘 김영진)이 ‘첫사랑’과 ‘나는 반딧불’을 노래한다. 다양한 나이대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공연을 넘어 선·후배 간의 협력과 세대공감이라는 특별한 감동을 선물한다. 마지막 팀은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지휘 박위수)으로 ‘나 하나 꽃피어’와 ‘팔소성’을 노래하여 합창의 진수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마지막은 합창페스티벌의 꽃으로 전 출연진이 모두 함께 ‘아리랑’을 노래하며 공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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