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투자경제진흥원, 제1회 ‘찾아가는 일자리 토크콘서트’ 개최

14일 경남전자고 소강당에서 ‘제1회 찾아가는 일자리 토크콘서트’ 열려

 

제이앤엠뉴스 | 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은 14일, 경남전자고등학교 소강당에서 ‘제1회 찾아가는 일자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 70여 명과 함께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게임 업종 진출을 희망하는 경남전자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게임기획·제작 분야에서 활동 중인 김태훈 대표(현 JELLYSNOW 대표)가 실무 경험과 취업 전략, 미래 산업 전망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은 △게임산업 직무별 준비 사항 △현업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 △게임업계 동향과 전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활발히 질문을 던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 대표는 “게임은 팀워크와 끈기가 중요한 산업”이라며, “포트폴리오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만들고자 하는 태도와 협업 자세”라고 강조해 학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A군은 “게임을 만들고 싶은 마음만 있었지, 실제로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현직 멘토의 설명을 들으며 구체적인 로드맵을 세울 수 있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지금 바로 시작해야겠다는 자극이 됐다.”, “실제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제일 와닿았다” 등 다양한 소감이 이어졌다.

 

한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오는 9월 중 ‘찾아가는 일자리 토크콘서트’ 2회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게임 외 다양한 산업 분야로 멘토단을 확대해 지역 청년과 산업 간 연결고리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남투자경제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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