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강신군 신전면사무소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자 방문으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신전면 신청자 수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며 7월 31일 기준 총 1,564명(약 96.9%)이 신청했다.
방문신청은 1,287명으로 약 82.3%, 온라인 신청은 277명으로 약 17.7%를 차지했다.
신전면 관계자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소비쿠폰 신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온라인 신청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고 특히 신청자를 직접 찾아가는 신청도 점차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전면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이번 소비쿠폰 지원으로 많은 면민들이 식당을 이용해 매출이 늘었다”며 “이번 쿠폰 지원이 침체된 경제를 다시금 회복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진희 신전면장은 “이번 소비쿠폰 사업이 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되고, 소상공인에게는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남은 신청 기간 동안 더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전면은 향후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 방송, 현수막, SNS 등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위한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강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