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8월 주제가 있는 공감+ 명사 초청 특강 개최

박웅현 작가의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제이앤엠뉴스 | 울산 중구가 지난 8월 18일 오후 7시 중구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8월 주제가 있는 공감+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가 있는 공감+ 명사 초청 특강’은 지역에서 만나기 힘든 명사를 초빙해 현대사회의 흐름을 살펴보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무료 강연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박웅현 작가(TBWA KOREA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다양한 문장을 소개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박웅현 작가는 ‘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속으로 들어왔다’, ‘잘 자, 내 꿈 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등 다양한 광고 문안(카피)을 통해 세상에 이름을 알린 광고 기획자로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생각 수업' 등의 저서를 펴냈다.

 

한편, 중구는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방향’이라는 핵심어(키워드)로 주제가 있는 공감+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이유리 미술작가가 ‘삶에서 그림이 알려준 것들’, 7월에는 신연두 여행사 대표가 ‘여행, 삶의 변화와 방향을 안내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오는 9월에는 최해숙 작가가 ‘상처도 스펙이다’, 10월에는 김정준 구글 소속 교육 전문가가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기’, 11월에는 김용섭 날카로운 상상력연구소 소장이 ‘미리 보는 2026년 사회 변화의 흐름’이라는 주제로 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세부 내용 확인 및 참여 신청은 중구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중구평생학습관 네이버 밴드를 통해서 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구평생학습관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유익한 강연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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