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천산업진흥원이 지난 9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개최한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IR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총괄하고 부천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엄선된 창업기업 10개사와 유수 투자사 12개사의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데모데이는 이틀에(9월8일 ~9일) 걸쳐 각 5개 기업씩, 총 10개의 창업기업이 자사의 핵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미래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참여기업은 다음과 같다
- 헬스케어 & 뷰티
·포헬스 (대표 윤수진): 기업 임직원 전용 건강검진 & 헬스케어 플랫폼 ‘쏙케어’
·리퍼럴링크 (대표 유민호): AI 기반 뷰티 & 헬스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 AI & 데이터
·원원테크(대표 김우경): 실시간 사업용 데이터 처리 및 AI 모델 융합 공정 기술
·콤프케어(대표 김경진): AI 기반 모터 에너지 절감 및 고장 진단 플랫폼
·백스포트(대표 신윤수): AI 디지털 휴먼 기반 시니어 케어 서비스 ‘Alwayz’
- 친환경 & 소재
·엔츠 (대표 박광빈): SaaS 기반의 기업 탄소 회계 플랫폼
·에이비씨에너지 (대표 안효진): 차세대 배터리용 탄소 코팅 금속박
·씨이텍 (대표 이윤제): 혁신적인 탄소 포집 흡수제 기술
·던브 (대표 김영용): 산업 소재 혁신을 위한 맞춤형 실리카 제조 플랫폼
- 복지 & 플랫폼
·그레이스케일 (대표 이준호): 시니어 돌봄을 위한 복지용구 정보 및 거래 플랫폼
한편 이번 데모데이에는 신용보증기금, 위벤처스, 대성창업투자, 로간인베스트먼트, 안다아시아벤처스, 크로스로드파트너스, 그레비티벤처스, 메타인베스트먼트, 비하이인베스트먼트, 스마트스터디벤처스, 플래티넘기술투자 등 국내 유수의 투자사들이 심사단으로 참여했다. 투자사 관계자들은 각 기업의 사업 아이템과 시장성, 확장성을 심도 있게 평가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발표 세션 이후 진행된 1:1 투자 상담에서는 참여 기업과 투자사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과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졌다. 창업기업들은 투자사에게 자사의 비전과 기술력을 더욱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후속 투자 유치 및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산업진흥원(신동학 원장)은 “이번 IR 데모데이는 창업기업이 투자자와 직접 만나 투자 결정을 협의하고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는 기회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 및 전국의 혁신 창업기업들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