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새마을문고대구북구지부(회장 정선주)는 9월 20일 함지근린공원에서 주민, 내빈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2025년 제9회 부키야놀자 북앤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구 북구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북구보건소, 구수산도서관, 지역 대학들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문화행사를 즐기는 북구의 대표적인 문화공동체 축제이다.
1부 행사에서는 금년 상반기 공모 접수된‘제45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북구대회’시상식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북구의 캐릭터인 부키를 활용한 그리기 대회와 합기도 시범단 및 통기타 공연 등이 이어졌다.
또한 AR(증강현실) 색칠하기 체험, 영어 어린이원서 체험, 보석책갈피 만들기 체험, 좋은 책 무료나눔, 독서코칭 등 다양한 참여마당도 함께 진행됐다.
정선주 회장은“주민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부키야 놀자 행사는 새마을문고의 핵심사업으로 앞으로도 우리 북구의 희망이고 미래인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부키야 놀자와 같은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독창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북구에서 소설‘객사’의 작가 이태원과 같이 문화예술의 힘으로 세상에 감동을 주는 인물을 계속해서 배출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북구대회 공모 및 접수문의는 매년 5~6월경 북구어린이도서관, 북구 새마을회를 통해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