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가 지역사회인 예산군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열리는 ‘2025년 국립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대동제’는 군민과 함께 즐기는 개방형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대동제는 ‘흘러 모이는 우리의 빛, 여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부스를 준비했다.
축제에서는 △공주대 동아리 홍보 △인구증가 시책 및 청년정책 홍보 △군 관광자원 홍보 △청년 창업·활동 거점인 ‘해봄센터’ 소개 △탄소중립 실천 홍보 △지역 일자리 정보 안내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과 군민이 함께 소통하는 가운데 지역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축제의 열기를 더할 특별 공연도 준비됐으며, 대동제 2일차에는 힙합 뮤지션 ‘애쉬 아일랜드’와 K-POP 대표 걸그룹 ‘오마이걸’이 무대에 올라 청춘의 열정과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예산캠퍼스 대동제는 공주대학교와 군이 함께 준비한 상생의 축제로 군민과 학생이 어울려 소통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는 가운데 함께 미래를 그려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